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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바움챔버오케스트라 4회 정기연주회 열려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오는 9월 1일 화요일 저녁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바움챔버오케스트라의 특별한 공연이 개최된다.

첼리스트 유하나루와 클라리넷티스트 이용진이 지휘자 없이 직접 바움챔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협주곡을 협연한다. 또한 분당 늘푸른 초등학교와 내정중학교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베토벤과 드보르작의 심포니를 바움챔버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하여 학생들의 특별한 추억을 안기는 공연이 될 것이다.

클라리넷티스트 이용진은 “지휘자 없이 오직 연주자들과 협연자가 직접 서로 호흡을 맞추며 연주함으로써 진정한 아름다운 소리는 연주자들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무대”라고 밝혔다.

이어 첼리스트 유하나루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기성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이런 공연을 경험해 본 아이들은 클래식을 훨씬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인다. 이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늘푸른 초등학교와 내정중학교 오케스트라는 성남시 예능발표회 매년 성남시 학생예능발표회를 통해 우수 및 최우수상을 놓지 않는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다.

특히 늘푸른 초등학교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교육감 표창을 받을 정도로 매년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 두 학교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여러 장르의 클래식 또는 뮤지컬, 영화음악을 준비하여 공연하고 있다. 바움챔버오케스트라와의 합동 공연과 지휘를 겸하며 협연하는 두 사람의 공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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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업재해 인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농업재해가 인정돼 이에 따른 피해 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농업재해 인정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결과로 지난 14일 농어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해 발생의 인과관계,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농업재해로 확정됐다. 특히 해남군은 벼 수확 시기와 농업재해 공식 인정에 대비하여 이미 10월7일부터 선제적으로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정밀 조사를 시행하여 어느 지자체보다 피해 조사가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미 수확한 농가의 경우에도 RPC 수매실적 등을 확인하여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 조사를 시행한 후 농약대, 대파대, 생계지원 등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1ha당 농약대는 81만원, 대파대는 372만원, 생계지원비는 120만5,000원(2인 기준), 187만2,700원(4인 기준) 수준이다. 또한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