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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15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프레 목포진 사전행사 다채로워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관광 자원화사업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2년 연속 선정된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홍보를 위해 프레 목포진 사전행사를 오는 16일 19시 30분 목포진 역사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목포진(태조실록 1397년)에 대한 기록을 알리고 600여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목포진의 역사성을 통해 천혜의 요새로써 목포진에 대한 관광 문화적 가치를 예술축제로 제시해 매우 뜻 깊은 사전행사가 될 것이다.

프레 목포진 사전행사는 기예무단의 목포진 수군교대식 재현, 스페인 인형극단 노마드씨어터를 비롯해 독일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출신인 소프라노 정별님, 극단갯돌, 춤꾼 정해란, 목포경기소리모임, 만호동풍물패, 선경진 댄스스포츠, 가수 채은주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한다.

특히 스페인 인형극 해적의 보물(15일 남교소극장 오후3시, 16일 목포진 오후 7시 30분)을 공연할 극단노마드씨어터는 국제NGO단체인 “국경없는 광대들” 일원으로 코소보, 레바논 등 분쟁지역을 주로 찾아다니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인류평화에 기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단체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목포최초로 목포진 수군교대식 과정을 기예무단이 재현해 600년 만에 목포진의 역사를 실감나게 할 것이다. 수문교대식에는 목포진 수군무예재현, 수군교대타고, 업무보고식, 순장패전달, 수군례, 임무교대 순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15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극단갯돌과 목포MBC가 주최하고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관해 이달말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목포시내차안다니는 거리, 로데오광장, 오거리, 목포진, 근대거리 등지에서 총 80여종목이 넘는 공연과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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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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