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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각 도서관별 세계 책의 초등생 다양한 여름 '독서교실'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이 독서로 한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시 관내 공공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연수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왜로 시작하는 어린이 생각교실’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이용 지도, 독후활동,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부평도서관도 초등학교 4학년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책 읽는 여름, 도서관에서 만난 작가들’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읽기, 동화 읽기, 독후감 쓰기 등을 운영한다.

또한 북구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세계 책의 수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이하여 세계 책의 수도 및 인천과 관련된 내용과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그리고 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이야기’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수봉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 박종채 특강과 패러디 동화를 이해하고 극으로 꾸며보는 여름 독서교실을, 율목도서관은 초등학교 4~5학년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용돈 올리기 프로젝트 포스터 만들기’ 등 6개 과정을 진행한다.

연수청학도서관은 오는 8월4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 1~4학년생을 대상으로 연수청학, 연수어린이,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등에서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Books for all)’이라는 주제로 맛있는 책읽기, 어린이 저작권 아카데미 등을 펼친다.

영종도서관은 오는 8월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함께 가요, 세계 책의 수도’라는 주제로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소개 및 선정도서 들려주기, 자율독서 및 독서록 쓰기를 운영할 계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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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