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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RISS의 40년 사史, 40가지 이야기’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KRISS의 40년 사史, 40가지 이야기’를 출간했다.

일제강점기와 육이오전쟁이라는 가혹한 시련을 겪은 직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의 미래는 참담하기만 했다. 외부의 지원 없이는 국가가 존립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대다수의 국민은 하루 한 끼 먹는 삶조차 버거웠다. 하지만 외세의 끊임없는 침략 속에서도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지켜낸 민족은 조금씩, 조금씩 그 시련을 극복해 나갔다.

한강의 기적을 거치며 고도의 경제 성장을 거듭하고 급기야 경제 강국 반열에 올라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국민들의 눈물겨운 희생과 노력이 있었다. 현재 대한민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1위라는 영예를 차지할 수 있었던 까닭도 소임에 대한 그분들의 헌신과 긍지가 있기에 가능했다.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중화학공업, 반도체, 조선, 항공, 자동차, 의료 등의 산업이 한껏 발전하게 된 배경에는 우리 과학자와 연구원들의 남모를 열정이 있었다.

책 ‘국민연구소 KRISS - 40년, 40개 이야기’에서는 대한민국 측정표준의 대표 연구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Korea Research Institute of Standards and Science)의 40년 역사를 한눈에 펼쳐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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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