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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김포시, '모담산 유아숲체험원' 통해 산림의 기능과 정서함양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김포시는 모담산에 1만㎡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장기동 산 88번지) 조성을 완료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정서를 함양하여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교육하는 시설이다.

김포에 처음으로 조성된 모담산 유아숲체험원은 설계단계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 숲체험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현장설명회를 거쳐 조성했으며 유아숲체험원 명칭을 ‘모담산 유아숲체험원’으로 정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정기적으로 숲체험 활동이 가능한 단체를 모집,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위적인 시설을 최소화한 유아숲체험원에는 자연교육마당, 모험놀이마당, 오감휴게마당, 관찰체험마당, 숲교육장, 숲속쉼터로 공간을 구성했고 통나무 줄 오르기, 줄 매달리기, 흔들균형대 건너기, 통나무 징검다리, 통나무 오르락내리락, 나뭇잎평상 등 총 14종류의 시설물을 도입해 영유아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숲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담산 산책로와 함께 조류생태공원도 인근에 함께 조성되어 가족단위 및 학부모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유아기 숲체험 활동으로 자연에 대한 친숙함과 함께 신체와 정신을 발달시키기 위한 산림교육서비스 공간인 유아숲체험원을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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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지사, 경기도에서 친환경급식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을 놓고 일어난 경기도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의 갈등 해소에 나섰다. 김 지사는 6일 임태희 교육감에 전화를 걸어 경기도는 도교육청의 지침을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으며,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 개선 조치의 보류를 요청했다.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지침’ 규탄대회에 함께 해 공동대책위 의견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이후 공동대책위와 도청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친환경 농가와 학교, 학부모들과 안정적 학교급식 공급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친환경급식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가장 안전한 식단을 제공해야 된다는 것"이며 "이는 친환경농가의 지원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