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9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남양주시, 삶의 제 속도 맞춤..슬로라이프 교육진행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남양주시는 ‘삶의 제 속도 맞춤’이라는 슬로라이프 모토를 바탕으로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별 맞춤 슬로라이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많은 부분을 투자하고 있는 시는 KACE 남양주(남양주시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연계하여 관내 중학생들을 위한 슬로라이프 교육을 실시한다.

총 5차시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지난 7일부터 금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본 교육은 ‘행복한(韓) 문화랑 놀자’라는 주제로 다식(茶食), 차(茶), 떡 등 전통음식, 전통문화 등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슬로라이프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매 시간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음식문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을 추가 구성하여 가족 전체가 슬로라이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첫날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녹차를 우려 시음해보는 체험교육을 받으며 “티백녹차만 마셔보았는데 직접 우려서 마셔보니 씁쓸하지 않아 맛있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머리가 맑아져서 공부가 더욱 잘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본 교육을 기획한 슬로라이프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슬로라이프 교육을 통해 빠름이 익숙한 시대에서 느림의 미학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앞만 바라보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는 시각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