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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국 실력파 밴드 ‘어게인스트 더 커렌트’ 첫 단독 내한공연 확정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Youtube 1억뷰에 달하는 신인 주목 아티스트 ‘어게인스트 더 커렌트(Against The Current)’가 오는 9월 한국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어게인스트 더 커렌트(Against The Current)는 미국 뉴욕 포킵시에서 결성한 밴드로 Young Pop-Rock 장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이다.

유투브에서 알렉스 구트와 함께 작업한 cover(리메이크) 작품들로 1천2백만의 조회수를 달성하여 이름을 널리 알렸다. 또한 첫 번째 싱글 앨범인 ‘Thinking’을 발매함과 동시에 2012년 7월에 EP로써 데뷔하였다.

첫 EP앨범 ‘Infinity’ 발표 이전, 다섯 명의 멤버 중 두 명이 탈퇴하여 현재는 크리시 코스탄자(Chrissy costanza), 댄 고우(Dan Gow), 윌 페리(Will Ferri) 3명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2006년 밴드 결성 후부터 그들은 꾸준히 YouTube에 타가수의 곡들을 커버하여 연주하는 영상을 게재하였다. 지금까지 올린 그들의 영상의 총 재생 건수는 1억건이 넘으며, 그들의 YouTube채널 등록자수는 100만명에 달하는 기록으로 YouTube발 아티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수들의 곡들을 커버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화제가 되었고, 마침내 2014년 5월에 그들의 정식 첫 EP 앨범 ‘Infinity’를 발매하고 그 뒤를 이어 2015년 2월에 두번째 EP 앨범 ‘Gravity’를 발매했다.

이들은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두번째 EP 앨범 ‘Gravity’에는 일본의 인기 락밴드 ‘원 오크 락(ONE OK ROCK)’의 보컬이 퓨쳐링한 곡이 실리며 일본을 시작하여 아시아에서도 더욱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국내에는 이미 그들의 팬카페가 생성되었을 정도이다. 이들의 앨범은 현재 아직 한국에서 정식발매 되지 않았으며, 공연장에서 그들의 앨범을 정식으로 접할 수 있어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8월부터 말레이시아를 시작하여 대만, 일본 등을 거쳐 오는 9월 14일 한국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약 90분간 그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기회이다. 콘서트 티켓은 7월 3일 오후 1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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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