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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스마트폰의 감성사진을 기록하다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온라인 포토북 전문업체 ‘스탑북’이 스마트폰의 감성사진을 기록하는 ‘데일리북’을 15일 출시했다.

스탑북은 디지털 인쇄 전문업체 한국학술정보㈜에서 제공하는 개인형 사진책 출판 서비스로 온라인상의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쉽게 자신만의 사진책을 만들 수 있다.

스탑북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데일리북은 ‘일상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순간의 기록’이라는 감성 콘셉트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데일리북은 휴대폰 사진이 선명하게 인쇄되는 크기의 레이아웃과 내구성이 뛰어난 감성적인 무광의 하드커버로 제작되며 기본 46페이지 구성으로 약 50~80장 정도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또한 총 4개의 다양한 디자인 테마를 갖추고 있어 원하는 커버와 내지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클릭 한 번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음은 물론 상품과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아이콘 50여 개로 한층 더 예쁘게 꾸밀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데일리북을 통해 보관이 힘들었던 휴대폰 속 사진파일을 보다 안전하게 영구 소장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스탑북은 이번 데일리북 출시를 기념하여 ‘당신의 소중한 일상을 선물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눔을 실천한다.

데일리북 판매 수익의 5%를 아름다운재단의 이른둥이(미숙아) 후원 사업에 기부함으로써 우리에게 일상이 소중하듯 하루하루를 잘 이겨내고 있는 이른둥이에게도 소중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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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