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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만화부터 로맨스까지…인기작가들 e-book 화제작 공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T스토어 북스가 사용자 1,500만 돌파를 기념해 인기 작가들의 도서를 공개한다.

공개된 도서 목록을 살펴보면 로맨스, 무협 등 장르소설 화제작부터 한국 만화계의 거장 고우영 작가의 만화까지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장르의 전자책들이 마련돼 있다.

주요 도서로는 화끈한 로맨스 작품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심이령 작가의 <스폰>, 강한 몰입력으로 다수의 남성팬을 확보한 별도 작가의 <질풍권>, 와룡강 작가의 <구자패왕>, <천룡파황보> 등이다.

이 중 배우 지망생의 로맨스를 그린 <스폰>은 출간된 지 한 달이 안됐음에도 일 평균 100건 이상의 높은 구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e북 상품들은 ‘인기 작가 신작 독점 공개’ 라는 테마로 제공되고 있으며, 구매 시 금액의 15%를 캐쉬로 돌려주는 최저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만화계의 거장 故고우영 화백의 원작도 전자책 형태로 최초 독점 공개된다.

이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아버지 고우영展>을 기념한 서비스로 <삼국지>, <수호지> 등 고우영 작가의 대표 걸작을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해당 도서는 전권 대여 및 소장 구매 시, 1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T스토어 북스 관계자는 “장르소설, 웹툰, 만화 등의 가벼운 콘텐츠는 종이책보다 전자책 구매량이 월등히 높다”며 “앞으로도 독점 공개와 같은 T스토어 북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스토어 북스는 전 만화 상품의 1부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 중이다. 또한 역량 있는 만화 및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T store 만화 및 웹툰 코너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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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