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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광주 곤지암초, 전교생 대상 복지관연계 장애체험 및 인식개선 교육의 장 열어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경기 광주 곤지암초등학교(교장 박혜숙)는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로 학교 인근에 위치한 장애우 시설인 성분도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체험, 장애인식개선 등 장애이해교육을 실시 진행중이다.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장애우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다양한 장애를 체험해 보는 경험을 통해 '장애체험활동'과 '장애이해 골든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우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직접 체험,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이고 장애친구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박혜숙 교장은 "배려와 소통이 중요되는 요즘 사회에서 이러한 교육이 많이 이루어지면 이루어질수록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이 되고 비장애학생들에게 나와 다른 친구들을 존중하며 배려할 수 있는 인성이 형성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성분도복지관과 함께하는 장애이해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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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