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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몸, 정신, 마음을 충족시키는 '블레스 라이프'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강남 테헤란로 도심 야경을 보며 런닝머신을 뛰고, 건강을 관리해 주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나를 코치해 주고 관리해 준다. 운동 후 에는 전신 마사지로 노곤함을 풀고 몸의 밸런스를 맞춘다. 이런 고급 트레이닝과 관리는 유명 연예인이나 일부 몇몇 사람들만 누릴 수 있다고? 그렇지 않다.

여기 '사람' 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이후로 기존 피트니스와 확연히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한 곳이 있다.

건강한 삶이란 몸, 정신, 마음 이 세가지가 충족되어야 한다. 이에 초점을 맞추고, 고민을 거듭한 결과 만들어진 곳이 지금 입소문으로 온라인에서 더 유명한 '블레스 라이프'이다.

거대한 자본력을 내세우며 한국에 피트니스 바람을 몰고 왔던 대형 피트니스 센터가 경영란으로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했다. 이에 고객도, 일하던 트레이너도 절망했다.

불안전한 시장에서  선생님들은 자리 잡지 못하고 높은 이직률을 보이며 떠돌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믿고 운동을 시작했던 고객에게 돌아갔다.

이에 새로운 피트니스 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전에 없는 개념을 가진 1:3 케어 시스템을 도입한 '블레스라이프'가 탄생하게 된다.

획일화 된 체중관리의 목적 하나 만으로 하드 트레이닝을 감행했던 기존 피트니스 방식이 아닌, 삶과 건강의 밸런스를 맞추어 좀 더 축복된 삶을 살게 하자는 사명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맞춤 케어를 하는 VVIP개념의 프라이빗 센터가 강남에 오픈한 것이다.

피트니스 사업과 함께 기구 유통 사업, 교육사업, 컨설팅, 마케팅 지원, 뮤비 엔터테이먼트 사업등을 추진하며 고 성장을 하고 있는 블레스 라이프(김민규 대표)의 성공 노하우를 함께 알아보자. 아래의 3가지 사항의 중점을 두로 있다.

1. 변해가는 시장을 빠르게 포착하라

2. 고객과의 소통 문화

3. 실수와 불필요한 과정 줄이기
 

◇이 세 가지 사항을 꼼꼼히 교육하고 실천하고 있는 '블레스 라이프'

이곳 선생님들은 '밸런스 라이프 디렉터'라고 불린다. 비단 운동하는 법을 알려주거나 살을 빼게 해주는 것이 아닌 라이프 전반을 고려하여 밸런스 있게 트레이닝 해주고 긍정적 변화의 터닝포인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들의 모토인 것이다.

고객에게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금의 피트니스 업계에는 새로운 피트니스 문화를 도입해 '피트니스 업계를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들.

불안정한 피트니스 시장에서 ‘사람’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들이 과연 어떤 새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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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