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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W-재단, 11일 네팔 지진 피해 구호 위해 추가인력 파견예정


사진 : 국제구호기관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 [W-재단] 제공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국제구호기관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이 네팔 카트만두 지진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11일 긴급구호 추가인력을 네팔현지에 파견할 예정에 있다.  W-재단은 1차 구호로 80만 달러 규모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일어난 7.8도 강도의 지진으로 인해 75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8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네팔의 국민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 그 이후로도 6.7규모의 여진들이 발생하고 의료시설을 포함한 대부분의 시설들이 무너져 구호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제구호기관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과 AmeriCares Foundation의 물류, 공중 보건, 의료 담당자들을 비롯한 긴급 대응 멤버들이 잇따라 구호활동을 위해 카트만두에 도착하고 있으며 지진 발생 48시간 안에 도착한 AmeriCares Foundation의 초기 대응 팀에 합류하여 항생제, 항균제, 진통제/해열제 및 호흡계 약물 등을 직접 운반하고 부상자들을 치료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100명의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이재민들을 위한 텐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지 정부 및 국내/국제 구호 관련 기관들과 함께 보건 회의를 가진 후 네팔 보건부의 초기 계획의 일원으로 피해 규모가 큰 Gorkha 와 Dhading 지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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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