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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중·일 교육관광포럼, 26일 대구에서 개막

2011년 12월 23일 --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6회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이 26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에서 개최된다.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은 2007년 6월 한중일 3국 관광장관회의 개최결과 교육시찰 활동 장려와 청소년 교류확대 결의에 따라 국제적인 행사로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는 한중일 청소년 수학여행 활성화 및 관광교류 확대방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3국의 수학여행 관련 정부, 교육계, 여행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된다.

26일 대구영재교육원과 대구시립오페라단의 개막공연 및 방문객 모두가 참여하는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7일 오전에는 정부간 실무회의와 민간 포럼을 열고 교육관광 모범사례 발표와 청소년 교류확대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오후에는 전통 명문사학 계성고와 마이스터 고등학교인 경북기계공고를 방문해 학교를 소개한 뒤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관광명소인 수목원, 두류공원 및 녹동서원, 구관모 식초박물관, 서문시장을 중국과 일본 관광객으로 나눠 시찰하게 된다. 28일에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동화사, 대구스타디움을 시찰하고 오후에 경주로 이동, 불국사와 석굴암, 국립경주박물관을 관람한 후 29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대구시 최삼룡 문화체육관광국장 “이번 행사 기간에 포럼에 참가한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계자들의 우의가 더욱 증진되고, 교육관광 교류가 심화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환영만찬과 포럼이 개최되는 호텔인터불고에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향후 중일 수학여행단을 중심으로 외래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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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기업애로 해결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개최…주광덕 시장 "기업과 함께 도약하는 도시 만들어 갈 것"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진건읍 송능리 일원에 위치한 진송기업인회를 만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광옥 진송기업인회장(보문특수칼라 대표)과 40여 명의 회원사를 비롯해 주광덕 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재 중점 추진 중인 △기업환경 개선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 맞춤 상담 진행 상황과 기업애로 해결 사례도 공유했으며, 기업인들의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시는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은 물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가 인구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첨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