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투자·협력의 장 '2024 인터그린 시엔에이(CnA) 파트너링'개최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벤처기업부터 투자·기술 기관까지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4 인터그린 시엔에이(CnA, 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행사를 개최했다.

 

그린바이오는 가공되지 않은 농수산 식품에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분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그린 시엔에이(CnA) 파트너링’은 그린바이오 관련 벤처 및 스타트업, 기술·투자기관, 대·중견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태진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김주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분원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지자체 관계자와 기업, 기술·투자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그린바이오 산업 동향과 벤처 전략, 그린바이오의 글로벌화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으며, 벤처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 파트너링이 이루어졌다.

 

현재, 도에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1억 원을 포함한 총 23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일대에 그린바이오 창업보육 전문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강릉),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평창), 곤충산업 거점단지(춘천) 등 3개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관련 인프라를 마련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바이오가 요즘 대세 중 하나”라 소개하며,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3대 공모사업을 모두 따낸 유일한 곳이 강원특별자치도”라 전하며, “도에서는 기업들에게 지원해 줄 수 있는 1,000억 원대의 벤처전략산업 펀드를 조성 중”이라 밝히며,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방위사업청,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바다의 방패'다산정약용함'진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9월 17일 오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광개토-Ⅲ Batch-Ⅱ(정조대왕급) 2번함인'다산정약용함'진수식을 거행했다. 광개토-Ⅲ 사업은 이지스구축함 획득사업으로, Batch-Ⅰ은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이며 Batch-Ⅱ는 정조대왕급 이지스구축함으로 다산정약용함은 정조대왕함에 이어 Batch-Ⅱ의 두 번째 함정이다. 국내에서 설계하고 건조 중인 다산정약용함은 지난 2021년 HD현대중공업과 건조계약 체결 이후 2023년 7월 착공식과 2024년 3월 기공식을 거쳐 이날 진수식을 가졌다. 이날 진수한 다산정약용함은 정조대왕함과 같이 해군이 보유한 수상함 중 가장 강력한 전투역량을 갖추고 향후 해양 기반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전력이자 해군 기동함대의 주축 역할을 한다. 이날 진수식에는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주빈으로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방극철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방산업계 관계자 등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포상, 국방부장관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