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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전시, 19일부터‘2020 대전 사회조사’실시

시민 사회 변화 상태 분석해 정책 수립 반영


 

대전시는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과 사회 변화 상태를 분석해 정책 수립과 우리지역 학술연구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9월 29일까지 2020년도 대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일반인에 대한 신뢰, 청년 육성 정책 선호도, 가구 월평균 소득 등을 포함해 대전 의료원의 필요성, 대전시 미래 성장 동력, 대전지역화폐 사용만족도, 코로나19 감염 걱정 등 대전의 이슈 및 관심 지표를 추가 발굴해 부서별로 맞춤형 정책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사회조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2005년 8월 1일 이전출생자)으로 대전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에서 표본 추출로 선정된 5,000가구를 대상으로 공동체, 보건, 환경, 사회복지, 문화여가, 과학기술, 안전, 소득소비 등 8개 분야 77개 문항을 조사한다.

 

대전 사회조사는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다만 시민이 원하는 경우 또는 코로나19 상황 악화 시 비대면(인터넷 조사 등)으로 조사가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 물품(비말마스크·소독제 등) 지원과 조사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전체 음성판정)함으로써 시민들의 감염 우려를 사전에 해소시킬 방침이다.

 

오계환 대전시 법무통계담당관은 “이번 대전 사회조사는 조사원의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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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을 막아라”…전북자치도 산불감시, 지상‧공중 입체작전 방불케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3~4월 건조기를 맞아 전북자치도가 지상과 공중 입체작전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봄철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칫 입산객 실화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전북자치도는 자체적으로‘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감시와 신속 진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불은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전북자치도는 산림청,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산불 예찰 활동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들 순찰과 예찰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산불 감시원 감시에서부터 먼거리 연기 등의 포착이 가능한 무인 감시카메라(CCTV) 감시, 심지어 공중에는 무인 항공기(드론)를 띄우는 등 지상과 상공에서 입체작전을 벌인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800여명이 주요 산 등에 배치돼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고, 700여명의 산불전문 진화대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초기 신속한 출동 채비를 유지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