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1.3℃
  • 맑음인천 -0.7℃
  • 맑음수원 -2.8℃
  • 맑음청주 -1.3℃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2.1℃
  • 맑음전주 -0.9℃
  • 맑음울산 1.9℃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3.5℃
  • 맑음여수 3.3℃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천안 -4.3℃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대전시, 19일부터‘2020 대전 사회조사’실시

시민 사회 변화 상태 분석해 정책 수립 반영


 

대전시는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과 사회 변화 상태를 분석해 정책 수립과 우리지역 학술연구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9월 29일까지 2020년도 대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일반인에 대한 신뢰, 청년 육성 정책 선호도, 가구 월평균 소득 등을 포함해 대전 의료원의 필요성, 대전시 미래 성장 동력, 대전지역화폐 사용만족도, 코로나19 감염 걱정 등 대전의 이슈 및 관심 지표를 추가 발굴해 부서별로 맞춤형 정책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사회조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2005년 8월 1일 이전출생자)으로 대전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에서 표본 추출로 선정된 5,000가구를 대상으로 공동체, 보건, 환경, 사회복지, 문화여가, 과학기술, 안전, 소득소비 등 8개 분야 77개 문항을 조사한다.

 

대전 사회조사는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다만 시민이 원하는 경우 또는 코로나19 상황 악화 시 비대면(인터넷 조사 등)으로 조사가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 물품(비말마스크·소독제 등) 지원과 조사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전체 음성판정)함으로써 시민들의 감염 우려를 사전에 해소시킬 방침이다.

 

오계환 대전시 법무통계담당관은 “이번 대전 사회조사는 조사원의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