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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포커스)블록체인 가상화폐 코인투자심리 살아났나?내면은 심각한상태...

블록체인 가상화폐 눈속임 그만하고 진정한 기술을 통한 기업가치와 실질적 사업으로 전환해야할것,,,,



데일리연합 김용두 기자 뉴스줌인 = 파이낸셜 보도에 의하면 9일 업비트에 따르면 아이콘은 지난 4일 800원선에서 거래됐다. 올 1월 초까지만해도 130원대에서 거래된 아이콘이 한달 만에 500% 이상 가격이 폭등한 것이다. 업비트에서 아이콘이 800원대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아이콘은 지난달 20일 이후 열흘 넘게 꾸준히 상승세를 지속했다. 특히 지난달 29일을 기점으로 아이콘은 매일 10% 이상 가격이 뛰며 업계 관심을 집중시켰다. 당일 아이콘 개발사 아이콘루프는 자체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DID) 기술을 활용한 방문증 서비스 비짓미를 최초 공개했다.

TTC, 아르고, 캐리 프로토콜 등 다른 토종 암호화폐들도 연초부터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초 27원대에서 거래됐던 TTC는 지난 6일 개당 46원까지 치솟으며 한달만에 70% 가까이 가격이 급등했다. TTC는 최근 암호화폐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고, 탈중앙 금융 서비스 오픈소스를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르고와 캐리 프로토콜은 각각 연초와 비교해 70%, 66%씩 가격이 올랐다. 또, 무비블록과 콘텐츠프로토콜토큰, 메디블록 등 다른 토종 가상화폐들도 같은 기간 최소 30% 이상 높은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캐리 프로토콜 측은 "데이터 수집에 따른 캐리토큰 보상 서비스를 이르면 3월 출시할 계획으로 현재 비공개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준비 중"이라며 "당장 오는 11일엔 암호화폐 거래소 비키(BiKi) 상장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그라운드X 등 다수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블록체인 투자 전문회사 블로코어 측은 "금, 미국 국채, 비트코인등 전세계적으로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집중되는 상황에서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의 사업적 성과가 맞물려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큰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본다"며 "또, 국내에서도 스테이킹(예치), 대출 등 여러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가 출시되며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것 역시 암호화폐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블록체인 가상화폐시장 실질적상승을 위해서는 실생활적용 서비스로 신사업성장을 이루어야할것.

코인조작의 의혹과 검은손세탁의혹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전세계적으로 현실적 금융체계화를 위한 노력과 현실상용화 기술기반을 통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동안 대한민국도 전국민적관심사로 "해커가 코인회사 해킹으로 다 몰려갔다."할정도로 큰호황을 이루었다. 수많은 코인회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정보에 어두운사람들을 속이기에 바쁜 포장하기바쁜 MOU체결 소식을 전하며, 그 협약으로 당장 무엇이 진행 될 것처럼 개미투자자들을 현혹시키는 코인회사들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거래소 코인상장도 돈주면 다 된다는 공식속에서 투자받은 돈으로 실질적인 기술개발과 상용화보다 이름난 상장회사에 수십억씩 쏟아부으며, 투자자들의 심리에만 열중하는 모습들이었다.

이제 전면적인 코인회사들의 조사들이 이루어지고, 법적인 문제들을 논하며 코인투자자들의 눈높이도 한층 성장하게 되었다.  과연 지금 대한민국 블록체인시장은 올바로 가고 있는것일까?
증권가의 주식시장도 투기자본을 통해 주가조작 피해사례를  뉴스를 통해 자주 접했을 것이다.

이것을 가상화폐 코인시장에서도 답습하는 것일까? 법적미비와 관리감독의 소홀함으로 실질적 기술상용화를 통한 기업성장과 매출을 올리기위한 노력과, 코인투자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대중적 실상용화된 코인들이 앞으로 대세를 이루어야한다."는 목소리는 높지만, 아직 현장에 적용시키기 어려운 기술적 한계에 있다.

그러다보니 아직도 그럴싸한 MOU체결 소식을 전하며, 유명상장사에 수십억씩 돈을 써가며 상장해서 코인조작을 통해 개미세력을 확보하려는 코인들이 아직도 존재한다.

분명 블록체인기술을 응용한 보안시장의 다변화와 자산관리에 따른 효율적인 측면을 보고 새로운 블록체인시장이 열린만큼 본질의 목적에서 벗어난 검은돈의 세탁목적의혹과 코인조작의혹을 이제 떨쳐버리는길만이 결국 살아남는 길이 될것이다.

분명 한국은 ICO가 금지되면서 코인시장이 위축되고 다단계 및 수많은 사람들의 피해들이 줄어들기는 했다. 혹자는 시장흐름에 맡기지 않고 정부가 시장을 왜 흔드느냐는 말들도 있지만, 분명한것은 해외에서조차 금융이라는 표방을 내걸었지만, 실제 금융에 비교했을때 턱없이 부족한 관리실태와 투자자관리 안전성 법적체계등은 그야말로 금융이라고 보기에 너무 턱없이 허술하고 미비한 수준과 관리감독체계가 현실적인 문제로 금방 대두되었다.

블록체인시장활성화와 코인시장의 성장은 결국 진정한 보안기술체계를 확립하고 현장적용 시스템화를 통한 생활기반 적용과 해당기업들의 기술이 현실적용화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회사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을 올리는 실질적기업들이 나와야한다.

단순한 "투자가치 미래가치만으로 투자가되면 이렇게 할것이다."의 기업에서 이제 적어도 주식시장의 기반처럼 기술을 통한 현장적용 그 매출과 기술판매의 활성화된 블록체인 기술기반한 기업들이 거래소시장의 주도세력이 될때 거래소의 검은 의혹들을 떨쳐 버릴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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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지원 업무협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영암군이 영암고등학교와 19일 군청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공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군은 지난달 28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돼, 공교육 활성화를 축으로 미래농생명산업, 친환경조선산업, 미래자동차산업 등 지역산업발전을 견인하는, 교육공동체의 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 하루 뒤인 29일 영암고는,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암고는 지역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특성화 프로그램, 학생 진로체험, 기초학력 지원 및 각종 심화학습 프로그램 등을 자율 편성·운영할 수 있게 됐다. 영암군과 영암고는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교육받고 지역에서 사는 선순환구조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 아래 이날 협약에 나섰다. 영암군은 영암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에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 협조 체제를 구축해 돕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자원으로 영암의 학생들을 건강하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