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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중국 최대여행연합회 경남 하동군 방문

북경환발해여유문화발전책임유한공사와 "2022 하동 세계茶엑스포" 관련 팸투어 및 실무단 미팅 진행



2008년 설립하여 중국 전역에 지부를 보유하고, 전국 2,300여개 여행사가 가입되어 있는 중국 최대여행연합회인 북경환발해여유문화발전책임유한공사(北京坏渤海旅游文化发展责任有限公司, 이하 환발해) 대표 오연림 회장 일행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 하동군을 방문했다.

금번 팸투어 및 실무자미팅은 세계문화연맹 조호대 이사장과 LBN 불교방송 김양진 대표의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단순한 관광 일정이 아닌, 한 중 양국간 비지니스의 초석 마련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여행 발전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환발해는 이번 팸투어 일정을 진행 후 방문기간동안 지역 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템플스테이 등 실제 체험을 제공한 경남 하동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동군 관계자는 "2022년 하동 세계茶엑스포 유치 홍보의 일환으로 다도체험을 제공하고, 중국과 관련된 한국의 역사와 양국 식문화의 연계점을 소개하는 등 한, 중 양국간 연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였다"며 "일회성이 아닌, 금번 행사를 기점으로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환발해 오연림 회장 일행은 하동군수 및 실무자가 참석한 실무자미팅 진행 중 보완점 및 정책적 실현 가능성 등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였으며 미팅 종료 후 이어진 만찬자리에서는 한, 중 양국간 불교문화교류를 위해 관광교류, 정기포럼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환발해의 방문행사를 총괄한 LBN 김양진 대표는 조호대 세계문화연맹 이사장의 말을 빌어 "오연림 회장 일행이 경남 하동군의 많은 준비에 매우 만족하였으며, 오늘 만남을 기점으로 상호간 발전과 나아가야 할 길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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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별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영식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박인철 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고정호 도 상인연합회장,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퓨전국악그룹 ‘여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이상숙 강사의 ‘함께 웃는 소상공인,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웃음치료 특강이 열려 소상공인 간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