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일본의 유수 IT기업으로부터 8년째 장학금을 기탁받으며 글로벌 IT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일본 IT전문기업 ISFNET 회장 일행이 15일 교내를 방문해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첫 기탁 이후 올해로 8년째 이어진 이 회사의 장학금 총액은 누계 1억 5,000만 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ISFNET의 와타나베 유키요시 회장을 비롯해 모또무라 부사장, 허옥인 한국법인 대표, 김성은 국제협력본부장과 함께 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 류용희 컴퓨터정보계열 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쿄에 본사를 둔 ISFNET은 일본 전역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솔루션, IT 인프라 구축 등의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인도 등 해외에도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이다. ISFNET은 지난 2017년, 일본 현지에서 근무 중인 영진전문대 졸업생들의 우수한 역량에 주목하며 직접 대구를 방문, 컴퓨터정보계열과 '국제연계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일본 IT기업이 영진전문대학교에 6년째 장학금 총 1억1천만 원(누계)을 기탁하며 우수 인재 선점에 공을 들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13일 일본 ISFNET 회장 일행이 대학을 방문, 장학금 2천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8년 시작된 장학금 기탁이 누계 총액 1억1천만원에 달한다. 13일 오전 총장실에서 가진 장학금 전달식에는 ISFNET 와타나베 유키요시 회장, 모또무라 부사장, 허옥인 한국법인 대표와 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 부장, 김종율 일본IT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도쿄에 본사를 둔 ISFNET은 클라우드·솔루션·IT인프라 구축 분야 일본 내 최대 규모 사업을 벌이고 있고, 한국 등 해외 3개국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내 IT업계에서 영진전문대 출신 인재들이 우수하다는 소문을 접하고 지난 2017년 직접 대학에 요청, 국제연계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 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은 2018년 이 회사가 요청한 교육과정으로 '일본네트워크 주문반'을 개설, 올해 졸업자 14명을 포함 지금까지 총 79명을 이 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