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대한무에타이협회가 전일본킥복싱협회와의 첫 공식 업무 제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관련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기분 좋은 압승을 거두었다. 지난 3월 2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열린 '사무라이 무쌍 챌린지'에서 한국 선수들은 실력으로 일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는 한일 양국 격투기 협회 간의 파트너십 강화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킥복싱 본연의 룰을 반영한 3R, 5R 경기로 치러졌다. 한국에서는 권현우(플래시)와 박수호(조커)가 출전했다. 두 선수는 링네임을 새롭게 바꿔 출전하며 일본 무대 데뷔를 알렸다. 특히 권현우 선수는 전 WBC 일본 페더급 챔피언 오션 우지하라를 상대로 냉철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3-0 판정승을 거뒀다. 박수호는 체중 측정 실수로 불리한 상황에서 출전했음에도 일본의 광쇼를 압도하며 또 한 번 승리를 챙겼다. 이날 대회는 한일 격투기 교류의 첫 신호탄이었다. 오조환 전무이사(대한무에타이협회)와 구리시바 타카시 대표(전일본킥복싱협회)는 선수 교류 확대, 링네임 체계 도입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Norashing Family GYM의 유명 파이터들도 동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상관면(면장 강향임)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지역 복지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민관협력 지역 복지강화" 교육은 지역복지계획 수립에 관한 위원의 역할과 방향, 주민주도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웃 주민들을 상담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 기술에 대한 교육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정규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 내용을 참고해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