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미래형 쇼핑몰 사업을 주도할 인재 확보를 위해 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롯데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쇼핑몰사업 통합 직무 분야에서 첫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지난 10월 발표된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의 중장기 추진 전략에 따라 쇼핑몰 전문가를 육성하려는 취지다. 타임빌라스 수원의 성공을 발판으로 송도, 수성, 상암, 전주 등에 추가 개점을 추진하며, 2030년까지 총 10개 이상의 미래형 쇼핑몰을 조성할 계획이다. 채용은 인턴십 연계를 포함한 ‘포텐셜(Potential)’ 전형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인턴십, 최종 면접을 거치며, 내년 2~3월 중 전국 각지의 백화점과 쇼핑몰 현장에서 근무한 후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입사자는 쇼핑몰 현장 관리자 근무를 시작으로 전략 기획, 개발, MD, 리뉴얼, 운영 지원 등 핵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채용과 관련해 이달 13일 오후 2시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열어 전형 안내와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2030년까지 국내외 쇼핑몰 사업에 7조 원을 투자하며 미래형 쇼핑몰 사업을 본격화한다. 핵심 전략은 ‘타임빌라스’라는 신규 쇼핑몰 브랜드로, 이를 통해 국내 쇼핑몰 1위 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롯데월드몰을 통해 쇼핑몰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으며, 해외에서는 베트남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장 4개월 만에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쇼핑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송도, 대구 수성 등 9개의 대규모 부지를 쇼핑몰 부지로 전환해, 국내에서는 2030년까지 13개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6조 6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임빌라스는 롯데백화점의 핵심 브랜드로 자리잡을 예정이며, 첫 번째 결과물인 ‘타임빌라스 수원’은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24일 그랜드 오픈한다. 해외 시장에서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과 위탁 운영을 추진하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성공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타임빌라스는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하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