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16일 청도군 고수리 경로당에서 경북 청년 창업가와 경북 청년봉사단이 함께하는 청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년나눔 봉사활동은 2024년, 지난해에 이어 청도에서 진행했다. 경북 청년 창업가들이 경북 지역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의미를 두고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년정주 지원사업 참여 청년대표, 경북청년 봉사단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도군 고수리 어르신 60명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행사에는 ▲장수사진 ▲염색 ▲메이크업 ▲식사제공 ▲마사지 ▲주변 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업가들이 재능을 기부하여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청년창업가들이 준비한 자신의 기업 제품도 함께 나누어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선희 위원은 "경북 청년들이 청도군에 찾아와 장수사진, 염색 등 다양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송경창 경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4일 경북 청년 관광 창업의 요람이자 플랫폼인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한국 관광 역사를 상징하는 제1호 관광단지인 경주 보문단지를 보유한 관광의 중요 지역으로, 경북의 K-저력에 기반한 새로운 시대 준비를 위한 '경북관광 청년 십만양병설(十萬養兵說)'이 필요 할 때다. 이에 경북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와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 기업인 도시에서 온 총각, 오늘은 경주, 나나리즘, 사이시옷, 별헤는, 상생, Soovenirfilm, 블랑, 스쳐간 동물, 비네스트, 리하이, 화양신라, 부치부치 등 다수가 참석했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상생' 대표의 황리단길 입주 성공담 및 미래 지속 발전적인 협업 발전 전략에 대한 사례발표와 기타 기업들의 성과공유, 애로사항 청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남일 사장은 "경상북도가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인 백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 객리단길이 댄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청년 창업가들의 플리마켓으로 채워진다. 전주시는 다가오는 주말인 13일과 20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고사동 옥토주차장 옆(전주객사2길 47~전주객사2길 73) 190m 구간에서 ‘객리단길 걷고 싶은 거리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 운행을 통제하고 사람과 문화로 채우는 ‘걷고 싶은 거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 문화기획단과 상인, 주민들이 함께 △문화공연 △플리마켓 △플레이존·휴식존 △트릭아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문화공연의 경우 뮤지컬 공연부터 댄스 퍼포먼스, 버스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청년창업가들은 우드테이블 35개를 길거리에 깔고 전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연다. 또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과 휴식존, 캐리커쳐 체험부스,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트릭아트 공간도 마련된다. 시는 행사 현장 양쪽 끝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오전 10시부터 교통을 통제하고, 진입로 양쪽에는 손세정제와 위생관리 물품도 비치하기로 했다.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 관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청년창업 거점공간인 ‘오렌지플래닛’에 입주한 청년창업가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19일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3층 오렌지광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서상봉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센터장, 고현지 포레세 대표 등 청년창업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창업한 지 적게는 1년에서 많게는 5년이 경과된 초기창업자 7명이 참여해 그간 오렌지플래닛의 우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해온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에서 창업을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청년창업가들은 창업 과정에서 느낀 가장 큰 어려움으로 △IT 계열 개발자 인력 채용 △사업 성장과 확대를 위한 자금 부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등을 꼽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전주형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에 반영해 청년창업가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는 청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