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0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재난구호금 1천만 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금은 지난 7월에 발생한 경북 지역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했으며,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김천시, 안동시, 영양군 등 도내 19개 시‧군에서 총 341억 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재난구호금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난 9월 30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지원이 결정됐다. 전달식에는 박성만 의장, 최병준·배진석 부의장,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과 손병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효과적인 피해복구 지원 및 재난구호금 사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만 의장은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원하는 집중호우피해 재난구호금 1천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금번 재난구호금은 경상북도의회의 요청에 따라 지난 10월 16일에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지원이 결정되었으며, 이에 앞서 7월 24일에는 경북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이 날 전달식에는 배한철 의장, 박영서·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과 정동의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 했으며,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배한철 의장은 "이번 재난구호금은 경북을 비롯한 17개 광역시·도의회에서 호우피해지역의 아픔을 함께 공감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재난구호금이 우리 지역의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되어 도민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