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응급의료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전문 의료인(전문의 등)을 3명 초빙하여 24시간 응급진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빙된 세 분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안재진), 신경외과 전문의(금동인) 및신경외과 전공의(장경철)이다. 4월 10일(목)부터 진료를 실시한 안재진 전문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응급 환자의 응급처치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동인 신경외과 전문의는 뇌혈관 질환과 같은 신경계 분야 응급 및 치매 환자 진료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시게 된 장경철 봉직의는 응급실 및 신경외과 등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어, 효과적인 응급치료를 받아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에서도 보다 더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초빙으로 내원하는 응급환자 뿐만아니라 외래진료 환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응급실 운영 체계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와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시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시설인 영주적십자병원, 기독병원, 자인병원 응급실 3곳은 24시간 운영된다. 시는 보건소, 병‧의원 78개소, 약국 34개소까지 총 116개소가 참여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 등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에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시·보건소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의료정보센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문수 시 보건소장은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6개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