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윤승오 의원(영천)은 12월 20일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윤승오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의정 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도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토론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더불어 학생들을 위한 정책과 사업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했다. 윤승오 의원은 또한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세부적인 검토를 통해 효율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경상북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 「경상북도 사립학교 재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학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윤승오(영천) 의원은 다문화 가족·청년 층의 돌봄과 정착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인 '돌봄 현장 간담회'를 제안해 지난 19일, 영천 가족센터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다문과 가족과 외국인 가족, 청년들과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윤승오 도의원,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영천시 가족센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경북연구원 이정민 부연구위원의 '경북형 이주 배경 아동 돌봄 모델 구축방안'발제를 통해, 앞으로의 이주배경 아동 돌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인에 비해 자녀 양육에 대해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선 의사소통, 비자, 돌봄선생님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고 언급하며 다문화가족에게 적합한 맞춤형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저출생 문제에 대해서도 결혼과 출산에 대한 MZ세대의 인신 전환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