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오 경북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사진제공=경상북도의회]](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41251/art_17346749869304_80f43e.jpg)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윤승오 의원(영천)은 12월 20일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윤승오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의정 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도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토론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더불어 학생들을 위한 정책과 사업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했다.
윤승오 의원은 또한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세부적인 검토를 통해 효율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경상북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 「경상북도 사립학교 재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발의하며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윤승오 의원은 "도민들을 대표하여 의정활동을 해온 것을 높이 평가받아 감사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