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은 4월 10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정부 부처,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동참하고 있으며, 조규화 의장은 지난 9일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조규화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지역 일자리, 골목상권, 교육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라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임신·출산 지원, 육아 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수성구의회도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규화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현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청주시의회 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수성구의회 최현숙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3월17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경로당' 명칭 변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의원은 발언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수성구 또한 노인 인구비율이 19.35%에 달해 곧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 것이라며, 사회적 인식 변화에 따라 '경로당'이 특정 연령층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넘어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명칭으로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르신 복지관', '실버복지문화센터', '행복센터' 등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 중이라며, 우리 구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경로당의 명칭을 재검토하고, 기능을 확장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로당 명칭 변경은 단순한 용어 수정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론화 과정을 거쳐 새로운 명칭을 선정하고, 수성구의 공문서와 행정 용어에서도 '어르신'이라는 표현을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수성구의회는 2일 오후 2시 30분경 대구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합동조문에는 조규화 의장,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황혜진 행정기획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백지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명숙 의원, 정대현 의원 등 구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간부 공무원도 자리를 함께 하여 헌화와 묵념으로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며 넋을 기렸다. 조규화 의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모든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하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 경찰, 의료진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차현민 의원과 소속의원 전원(황혜진 의원, 정경은 의원, 정대현의원, 전학익 의원,최명숙 의원)은 지난 6일 수성구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비상계엄과 계엄사령부의 포고령이 대한민국 헌법의 근본 이념을 부정하고, 민주적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폭거라고 규탄했다. 또한, 의원들은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에 불참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배신하고, 폭거에 동조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지역민들의 큰 실망과 분노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국회에서 있을 대통령 탄핵 의결에서도 국민들을 위해 반드시 탄핵안에 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초래된 공포와 경제적 피해에 대해서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깊은 상처와 공포를 안겨줬으며, 주식 시장 하락, 외국인 투자 감소, 여행 경고 국가 지정, 물가 불안 등 경제 전반에 미친 악영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조규화)는 11월 15일부터 12월 23일까지 39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22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5일 정례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백지은 의원이 '경력단절여성이 아닌 경력보유여성으로', 정대현 의원이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자율소방대 지원에 대하여', 김소은 의원이 '호흡기 질환 취약자들의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제언', 황혜진 의원이 '수성구 경로당 안전벨 설치의 필요성' 최현숙 의원이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관하여'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했다. 12월 2일에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정호 의원이 '세입 감소에 따른 수성구의 재정 대책에 관하여', 정대현 의원이 '수성문화재단 운영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구정질문을 하며,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또한, 12월 16일에 개최되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홍경임 의원이 '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수성구의회 박영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응급관리요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가 지난 3일 제26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화재·가스감지기 및 활동량 감지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응급관리요원을 통해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이번 조례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규정한 전국 최초 조례로 △응급관리요원의 권리보장과 처우개선 △근로조건 및 근로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골자로 한다. 박영숙 의원은 "수성구 내 4명의 응급관리요원이 1,800명 이상의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며, "응급관리요원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없어 지역별 대상자 수와 수당 등 처우에 대한 격차가 크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고령화에 따라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응급관리요원에 대한 처우개선과 인력확충을 통해 업무 부담을 줄여 서비스 지원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올해부터는 독거노인의 소득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15일 개회식 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혜진 의원이 '자연과 함께 걷는 맨발걷기 산책로 만들기', 박영숙 의원이 '수성구 공공심야약국의 도입 확대'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조규화 의장은 제9대 수성구의회 후반기의 첫 회기를 맞아 "원칙을 준수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며,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회기 동안 구민들의 삶과 지역경제에 밑거름이 될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면밀하고 꼼꼼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4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에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고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앞서 제263회 임시회에서 조규화 의원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고,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진태 의원(국민의힘)이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운영위원장에 황치모 의원(국민의힘), 행정기획위원장에 황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장에 최현숙 의원(국민의힘), 도시환경보건위원장에 홍경임 의원(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위원장과 위원들도 선임되어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차현민 의원 외 4명(김경민, 박새롬, 정경은, 백지은 의원) ▲행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차현민 의원 외 5명(전영태, 최진태, 전학익, 김재현, 박새롬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백지은 의원 외 5명(박영숙, 정대현, 김희섭, 남정호, 김경민 의원)▲도시환경보건위원회 부위원장 정경은 의원 외 5명(김중군, 황치모, 김소은, 박충배, 최명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백지은 의원, 부위원장에 최명숙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차현민 의원, 부위원장은 정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제263회 임시회에서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을 선출했다. 2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조규화 의원(4선, 국민의힘)이 수성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조규화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통해 희망과 발전을 가져오는 수성구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으며, 당선이 확정된 후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나가며 수성구의회를 위해서 동행해 주시기를 부탁한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의장은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앞으로 2년간 수성구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전영태)는 24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2회 제1차 정례회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이어 17일부터 19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각 상임위에서 심사하고 2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한 후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는데, 제1차 본회의에서 정대현 의원이 '보훈예우수당 지급 관련 형평성 문제', 최현숙 의원이 '반려동물 장례문화 개선 및 대책마련 촉구', 남정호 의원이 '재정건전성 강화와 예산의 효율적 운용', 최진태 의원이 '자율방범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촉구'를 주제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홍경임 의원이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박충배 의원이 '전기차 화재차단 및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 제정안이 수성구의회 제262회 정례회 제1차 사회복지위원회에서 발의됐다. 정대현 대구 수성구의원(더불어민주당, 범어1·4동,황금1·2동)이 단독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주차구역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은 주차단위구획이 총 30개 이상일 때 1개 이상의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고, 해당 구역은 국가보훈부 표준안에 따라 바닥 면과 안내표지판으로 표시된다. 정 의원은 "일상 속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에 대한 자연스러운 예우 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수성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는 약 4,940명이며 대부분이 교통약자에 해당되므로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10일 제26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자체마다 다르게 지급되는 무공수훈자에 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황혜진 의원은 5일 열린 수성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매호동의 '구천지'를 '매호지'로 지명 변경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황 의원은 구천지의 부정적인 어감과 부정확한 유래를 지적하며, "구천지라는 이름을 떠올렸을 때, 아름다운 연꽃이 있는 저수지가 떠오르기 보다는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긴다"며 대구 황금동(구 황천동), 호산동(구 파산동), 경기 안성시 일죽면(구 죽일면) 등 지명 변경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 사례들을 제시했다. 아울러, "욱수동에 있는 욱수지, 연호동에 있는 연호지도 지역명칭을 쓰고 있다"고 언급하며, 매호동에 있는 구천지를 매호지로 변경할 경우 저수지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지명의 통일감까지 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지명 변경 방법을 설명하며, "지역 주민들이 부정적인 어감 때문에 누리지 못했던 구천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명 변경을 촉구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