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구름조금인천 22.8℃
  • 맑음수원 24.5℃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전주 26.7℃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여수 19.9℃
  • 구름조금제주 18.9℃
  • 맑음천안 24.9℃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배너

대구

최현숙 수성구의원, 초고령 사회에 적합한 '경로당' 명칭 변경 필요성 제기

제26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수성구의회 최현숙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3월17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경로당' 명칭 변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의원은 발언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수성구 또한 노인 인구비율이 19.35%에 달해 곧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 것이라며, 사회적 인식 변화에 따라 '경로당'이 특정 연령층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넘어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명칭으로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르신 복지관', '실버복지문화센터', '행복센터' 등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 중이라며, 우리 구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경로당의 명칭을 재검토하고, 기능을 확장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로당 명칭 변경은 단순한 용어 수정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론화 과정을 거쳐 새로운 명칭을 선정하고, 수성구의 공문서와 행정 용어에서도 '어르신'이라는 표현을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배우고 소통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논의와 지원"을 촉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