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순회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을 8월 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과 광복의 여정을 소개하는 사진전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후손들에게 독립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뜻을 함께한 예천 출신의 독립유공자는 이병한 선생 등 총 22명이며, 그들의 공적을 추가로 전시하여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들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우리의 현재를 있게 하고, 미래를 열어준 독립운동가들의 소중함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길 바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다양한 형태와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와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풍성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중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60년대 예천의 모습이 담긴 추억의 사진전 '맞아, 그땐 그랬지(A portrait of the past)'를 예천군청 1층 갤러리에서 3월 28일부터 4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1967년부터 1969년까지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예천중학교와 예천여중, 예천여고에서 영어 회화를 가르쳤던 제리(Jerry), 베리 레이크(Berrie Raik) 부부가 예천에 체류하며 찍었던 사진으로 반세기 전 예천의 자연, 풍물, 농업, 교육, 관혼상제 등이 담긴 45점을 전시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2월 31일까지 첫마중길 일원에서 ‘첫마중길 갤러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첫마중길 갤러리’는 시민과 여행자들이 다양한 거리 문화예술을 즐기고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첫마중길 광장과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을 잇는 도심 속 갤러리 공간으로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진전 △공방 작품 전시 △오케스트라 연주단 공연 △지역문화네트워크 전시전 등으로 펼쳐진다. 우선 백제대로 815에 위치한 첫마중길 갤러리에서는 전주역세권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전시전과 지역문화를 다양한 시선으로 기록한 로컬문화사진전이 진행된다. 또 첫마중길 광장에서는 제14회 전주국제사진제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보도사진 작가 등 거리전시 사진가 약 20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잠시멈춤, 첫마중길 향에 머무르다’라는 지역 공방과의 협업 전시전도 운영된다. 종이로 만든 꽃 작품인 페이퍼플라워아트와 식물을 인테리어로 활용하는 플랜테리어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키트를 받으면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도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 지역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