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릉도와 독도에 오신 것을 환영하오! 또 오시길 바라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독도의 날인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울릉도 도동항과 사동항에서 개최한 '우산국왕 납시오' 행사가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울릉군이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우산국왕 납시오'는 울릉도에서 번성했던 고대 해상왕국 우산국을 모티브로 왕과 왕비가 직접 행차해 울릉도 방문객을 환영하고 환송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의 전통문화와 정신을 홍보하고, 여행 전 설렘과 여행 후 여운을 선사해 울릉도 재방문을 유도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다양한 예술인과 민간단체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쳐 울릉도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오랜 시간 고증과 시연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고취대로 손꼽히는 경주시립예술단이 '우산국 고취대'를 재현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관광객의 시선을 단연 사로잡은 우산국왕과 왕비는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환송했다. 왕과 왕비의 복식은 김명희 대한민국 한복 명장이 제작했다.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는 안용복 장군의 독도 수호 정신을 기리는 '안용복장군 추모 등불춤'과 조선시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2024 울릉군민의 날 & 독도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25일 울릉 도동소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행사는 개척 142주년, 설군 124주년을 맞는 울릉군민의 날과 2024년 5월 24일 조례로 제정된 제1회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부 기념식등 공식행사와 2부 축하공연으로 구성했으며 울릉군의 새로운 심볼마크 NEW CI 선포식, 독도의 날 제정 공포, 독도 시낭송과 '독도를 지키는 영웅들' 영상상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울릉도·독도의 미래를 다함께 열어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새로운 울릉군의 CI는 "울릉"이라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 특별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여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서로 마주하다! 울릉! 이라는 뜻을 내포하여 군민들의 화합과 지금까지의 성장 그리고 미래의 번영이 서로 마주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축하공연에서는 MBN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 가수겸 배우인 백봉기 울릉군 홍보대사, 송단겸 첼리스트 연주 등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로 울릉의 가을밤을 사로잡았으며 자매우호도시인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직접 방문했고 성남시, 보령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릉군은 10월 25일부터 도동소공원 특설무대에서 2024년 울릉군민의 날 & 독도의 날 조례제정 기념행사가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척 142주년, 설군 124주년을 맞이하는 울릉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2024년 5월 24일 조례로 제정된 독도의 날을 공포하기 위한 기념행사로 주민 및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참여 확대를 위해 도동소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보다 앞선 10월 24일에는 독도의 날 조례제정 기념 포항MBC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이 19시부터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야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야제 행사에는 포항MBC 주관으로 김장훈, 여행스케치, 정광태, 강소리, 길동현이 출연하여 독도의 날 조례제정 축하 및 격려의 공연 등 공개방송을 진행하며, 라디오 방송일은 2024년 11월 2일 방송 된다. 본 행사인 10월 25일 '2024년 군민의 날 & 독도의 날 행사'에는 전문 MC인 김완기, 김태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새로운 울릉군 CI선포식과 울릉군민상, 명예군민증을 수여하는 군민의 날 행사와 독도의 날 조례 제정 공포를 시작으로 MC 윤택('나는 자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오는 10월25일 '독도의날'을 맞아 독도를 방문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대일 저자세 굴욕 외교를 펴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독도수호 의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당원 50여명으로 꾸려진 경북도당 독도 방문단은 25일 오전 7시 경 울릉도에 도착해 독도에 입도한 뒤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는 우리 땅' 음악에 맞춰 '독도 플래시몹'을 함께한다. 이어 독도가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독도 안용복길, 이사부길)에 주소를 둔 엄연한 경상북도 행정구역임을 천명하고 땅과 물길이 이어졌음을 알리기 위해 경북 22개 시군에서 담아온 물을 독도 바닷물에 합수하는 '물길 하나 되기'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또 오후 4시에는 울릉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1회 독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울릉군민과 함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독도는 512년 삼국시대 이래 천오백년 동안 이어온 대한민국 민족정기의 상징으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영토"임을 재확인하고 "이번 경북도당의 독도 방문은 아직도 제국주의 망상을 버리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행사에 대응하고 평화의 섬 독도 관리에 대한 다양한 방안 모색을 위해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창신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다양한 분야 독도 전문가 그룹인 경상북도 독도위원회와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영수 독도위원회 위원의 기조 발제에 이어 이경곤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의 일본의 소위 '독도의 날' 개최 동향과 경북도 대응에 대한 상황 보고가 있었다. 이후 각 위원의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현황과 과제, 평화의 섬 독도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수 영남대학교 교수는 기조 발제에서 "미국 대선과 동북아 정세 등 국제정치 변화에 한국과 일본이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모색해 동북아지역 주체로써 공동의 경제 번영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재홍 경북대학교 교수는 독도천연보호구역의 장기적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독도를 직접 조사해 학문적 성과 축적으로 생태 주권을 강화하고, 축적한 자료를 보호에 적극 활용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개최한 '독도의 날'행사와 관련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월 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에 이어 일본 차관급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여 독도의 날을 또 다시 강행한 것은 일본의 끊임없는 영토야욕을 드러낸 것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배한철 도의장은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의 날 행사를 즉각 중단하고 관련된 독도의 날 조례도 폐기해야 한다"며 "270만 도민과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지향적 한일협력 관계 모색과 세계평화 체제 구축에 동참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