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달리는 DCU 카페', 경북 시골 마을 풍정리로 출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달리는 DCU 카페-학생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난 29일 경상북도 예천군 개포면 풍정리를 방문해 재학생을 응원하고 풍정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시원한 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달리는 DCU 카페' 프로젝트는 풍정리 마을의 前이장이자 사회복지상담학과 4학년 재학생인 이상배 학우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농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 사회복지상담학과 송유미 교수, 교직원 등 10여 명이 풍정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직접 음료를 만들고 전달했으며 무더위에 지친 농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대학은 농촌 마을의 인구 감소와 청년층의 부재로 인해 점차 고령화 되어 가는 지역사회의 문제 인식을 제고하고 무더위와 농업 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 사회복지상담학과 송유미 교수는 마을 어르신들의 고립관 해소를 위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대한 복지와 상담에 대한 컨설팅도 마을에 제안했다. 이상배 학우는 지난 2018년 TBC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인 '풍정라디오'(연출 박원달) 출연으로 전국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