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2월 6일(오늘) 오전 10시,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6차 변론이 열린다. 이번 변론에는 김현태 707 특수임무단장,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등 12.3 비상계엄 관련 주요 증인이 출석할 예정이다. 김현태 단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증인신문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계엄 직후 기자회견에서 국회 창문을 깨고 들어가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곽종근 전 사령관으로부터 30통 이상의 전화를 받았으며, 그 중에는 "국회의원 끌어내라는 데 가능하겠냐"는 지시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오후 2시부터는 곽종근 전 사령관의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 안에 있는 인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증언은 이전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주장한 '끌어내라는 대상이 국회의원이 아니라 요원이었다'는 내용과 상반되어 주목받고 있다. 오후 3시 30분에는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그는 비상계엄 선포의 경제적 배경과 관련하여 증언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l 김용현 구치소 현장조사 거부… 내주 국회모욕죄 고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공수처 "이상민 내란 혐의 사건은 검찰에 이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예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단은 "오늘 출석은 어렵다"고 전하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기일에는 "곧 출석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발생한 지지자들의 난동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민들에게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찰에도 강경 대응보다 관용적인 자세로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법원이 내란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했다. 공조수사본부는 7일, 서울서부지법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다시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첫 영장 발부 이후, 3일 집행이 실패하고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청구된 것이다. 윤 대통령은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다. 공수처는 그가 국회 봉쇄, 주요 인사 체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거 시도 등 국헌문란 행위를 지시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공조수사본부는 체포영장 집행 시점과 방식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