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9일간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0개 부서와 청도공영사업공사를 대상으로 '2026년도 군정업무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내년도 업무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군정 주요 성과를 되짚고, 2026년도 군정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며, 각 부서별 자체 발굴한 신규시책 사업을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과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5대 군정 방침과 3대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83개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과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여, 민선8기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역점 추진사업으로는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건소 이전‧신축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명품 전원주택단지 및 인터내셔널 유빌리지 조성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산림치유 힐링센터 조성 등이 있으며,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일정을 앞당겨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전면 덕산리‧두곡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청도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9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2일부터 6일간 '2024년도 군정업무 보고회'를 개최, 내년도 업무 준비에 발 빠르게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 팀장이 직접 보고하며 2024년도 업무계획과 총 132건의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각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및 정책의 실효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발굴된 사업들은 군민의 입장에서 타당성 및 효과성 등을 철저히 검토 후 2024년도 청도군 예산안에 반영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선 8기 2년차의 3대 정책비전인 농업대전환 추진,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조성, 평생학습행복도시 조성에 대한 추진계획 구체화 및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청려도원), 청도역 고객 편의시설 확충사업,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청도군 보건소 이전 신축공사 등 청도의 미래 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가 이루어진다. 특히, 청도군만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교통인프라 구축 및 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체계 구축, 농촌협약사업,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위기 대응 방안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