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8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공예를 품은 뚜비 굿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원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공공서비스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와 창의적인 우수문화 상품 개발 촉진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주제로 한 공예 창작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중과의 소통으로 공감과 친근함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캐릭터와 공예를 접목, 손으로 만드는 예술활동에 몰입하며 조각화된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고, 이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관계성을 높이는 가치소비에 목적을 두고 이를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8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달 16일 들안예술마을 복합문화공간 스튜디오14(수성로14길 49-3)에서 교수, 산업계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작품 독창성, 실현 시장성, 확장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1차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어, 1차 심사 통과 출품작을 대상으로 2차 심사에서 항목별 점수를 부여한 다음 종합평점을 산정해 최종적으로 최우수상(300만원) 1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캐릭터와 공예를 융합한 로컬콘텐츠 기획을 위해 '공예를 품은 뚜비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예를 품은 뚜비 굿즈 공모전'은 개인화되고 파편화된 사회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생활예술 공예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공모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이다. '뚜비'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욱수동 망월지의 두꺼비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캐릭터로, 기후변화로 개체수가 감소하는 두꺼비를 보호하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지금까지 30여 종의 공산품 굿즈를 출시하며 뚜비 인지도 확보에 힘쓴 수성구가 이제 의식주를 비롯한 모든 일상에 걸쳐있는 공예와 수성구만의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 뚜비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공모전을 기회로 수성구는 '문화가 경제이며 곧 일자리'라는 기치 아래 대량 생산되는 공산품이 아닌 사람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Made in Korea' 공예품을 출시해 생산과 소비가 지역 안에서 이뤄지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한옥마을 곳곳에 위치한 공방들을 돌면서 수공예를 체험하면, 1만 원 상당의 공예체험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스탬프투어가 운영된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별별체험단 소속 체험공방과 연계한 스탬프투어인 ‘한옥마을 낭만체험 스탬프투어’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옥마을 스탬프투어는 한옥마을을 코스별로 돌며 스탬프를 획득하고 코스를 완주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여행객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수공예 체험 위주의 색다른 스탬프투어를 신규 발굴했다. 이번 투어는 모바일이 아닌 ‘종이에 직접 찍는’ 스탬프투어로 진행된다. 별별체험단 소속 공방 29개소 중 12개소 이상의 공방을 들러 스탬프를 찍으면 1만 원 상당의 체험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체험 할인권은 가죽·도자기·금속공예 등 원하는 공방을 찾아가 체험을 한 뒤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로 진행되는 한옥마을 온라인 스탬프투어와 중복 수령은 가능하지만, 한옥마을 온라인 스탬프투어와 마찬가지로 전주시민에게는 할인권이 지급되지 않는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낭만체험 스탬프투어를 통해 한옥마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은팔찌와 은목걸이를 만들어보고 요리를 체험해보며 진로를 탐색해보는 ‘은공예·향수공예’와 ‘요리KING 조리KING’ 등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평소 흔히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체험해보며 자기효능감과 삶의 만족도, 성취동기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은공예·향수공예의 경우 각각 솜씨당 한옥마을점(대표 장화영)과 여우향기 신시가지점(대표 김은영)이 체험비용의 각 20%를 후원해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은반지, 은팔찌, 은목걸이, 매듭팔찌 등을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만들었으며, 향기 시향을 통해 나만의 색과 향을 담은 향수를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요리KING 조리KING’은 궁전요리제빵미용직업전문학교(원장 김정여)와의 협업을 통해 평소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요리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추진됐다. 완성된 요리는 각 가정에 가져가 가족과 함께 식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