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8일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 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도의원을 포함해 학계와 현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11월 28일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위원장에는 이종갑 의원(산업경제위원회)이 선출됐다. 인사청문 자문위원회는 지난 4월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도의회는 지난 7월 인사청문 제도 개선안을 발표한 바 있다. 개선안에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규모를 기존 9명에서 최대 10명으로 확대하고 △청문 기간을 30일에서 최대 40일로 연장하며 △후보자 직무 수행 능력 검증을 위한 외부 전문가 자문 절차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자문위원회는 개선안의 실행 가능성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한편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면밀히 점검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또 10월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도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28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한우 송아지 및 번식우 사양관리 교육’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양관리 현황을 직접 살폈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 내 한우 사육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목적으로 송아지 초기 면역력 강화부터 번식우의 체계적 관리법까지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을석 의장은 교육장을 찾은 자리에서 “지금 한우 산업은 고품질 경쟁과 국제 시장의 파고 속에서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사양 관리와 농가의 기술 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군의회는 농업·축산업과 같은 생명 산업을 군정의 중심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오후 3시, 미래엔서해에너지 비전홀(2층)에서 “행복한 아이, 성숙한 시민을 기르는 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당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의 가치와 미래 방향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맡은 김누리 교수(중앙대학교)는 우리 사회와 교육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깊이 있게 분석하며, 경쟁 중심 사회가 만들어낸 나약한 자아와 관계 단절 문제를 지적했다. “지금의 교육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가르치기보다 비교와 경쟁 속에서 상처를 남기고 있다”며, “교육이 개인의 성취만을 강조하는 틀을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도록 돕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독일 등 교육 선진국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성과 민주성을 회복하는 교육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교직원들에게 교육의 본질을 다시금 환기시켰다 송하종 교육장은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등으로 교육 현장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오늘의 특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틀간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 제27회 충남학생연극축제 당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과 충남교육연극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기지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5개 학교, 총 6개 연극 뮤지컬 동아리에서 총 94명의 학생 배우와 스태프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극본, 열정 가득한 연기, 수준 높은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협업을 통해 함께 만들어낸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고, 공동체 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미래세대 청렴교육 활성화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의 발굴, ▲학생 맞춤형 청렴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활용,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 강화,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유철환 위원장을 비롯해 대구시교육청 행정국장, 감사총괄청렴담당 서기관, 초·중등교육과장,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 대변인, 청렴정책총괄과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유철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청렴한 미래세대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청렴교육의 기반을 단단히 다져가며, 우리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국민권익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27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 4층에서 ‘제28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종면민의 날은 ‘자연·문화·예술의 서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동아리의 난타와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면 소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기여한 주민 18명이 양평군수,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경찰서장, 양서농협 조합장으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수상했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양평군 홍보대사 김영임, 코미디언 이상해,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서종면민의 화합을 축하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기념사에서 “4가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참여와 소통, 자연과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서종은 새로운 도약을 할 것이며, 서종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모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양평군은 27일 오후 2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해 ‘제4회 환경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구도 살리는 미호동 RE100’을 주제로,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양흥모 이사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양 이사장은 미호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넷 제로)을 목표로 RE75를 달성하고, 100%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미호동의 에너지 자립 추진 과정과 주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사례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의 중요성과 자립형 지역사회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한 읍·면 이장과 공직자, 군민들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에너지 자립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이장은 “이번 강연은 기후 위기 시대에 걸맞은 실천적 대안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마을에 돌아가서 탄소 중립을 위한 작은 일이라도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청 내 대회의실에서 송하종 교육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송하종 교육장은 지난해 4월 부임 이후 ‘함께 꿈꾸는 미래, 탄탄한 당진교육’을 비전으로 내걸고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해 왔다.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을 중시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학교 현안 해결과 교육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이끌어냈다.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및 문해력 교육 강화, 교육과정 혁신 당진 교육국제화 특구 운영 등으로, 학생 성장과 교원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 내며 당진교육의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특히, 중점사업(다함께 다지는 다채로운 채움교육) 중 하나인 ‘여러빛살이 다문화교육’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존중받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포용적 학교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활성화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꿀벌도서관’과 ‘당진교육종합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송인헌 괴산군수가 28일 오전 10시, 괴산군립도서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괴산군은 2026학년도 괴산고등학교 입학 정원을 현재 132명에서 138명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2025년 4월 1일 기준 괴산군 내 중학교 3학년은 166명이다. 충북교육청은 특성화고나 청주 등 평준화지역 고교로 진학하는 학생을 고려할 때, 정원을 늘리면 괴산고 입학 희망자 모두를 수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관련 사항을 공문으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괴산고는 지난해 7월 교육부 공모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는 자사고‧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되며, 개방형 교장 공모제와 교사 초빙제 등 규제 완화와 함께 행‧재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과 관광을 융합한 지역 활력 방안도 논의됐다. 양 기관은 충북교육청이 개발한 체인지맵 앱을 활용해 괴산의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토종어류체험관 등 관광 명소를 학습과 체험형 교육과정과 연계하기로 했다. 체인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아기 공룡 둘리가 애타게 찾던 엄마가 칠곡군 가산 숲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곳은 연간 30만 명이 찾는 가족형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가산수피아’에 자리한 브라키오사우루스 로봇 때문이다. 길이 42미터에 달하는 이 로봇은 제작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움직이는 공룡으로 알려졌다. 멀리 도로에서부터 보이는 거대한 머리는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목을 흔들고 꼬리를 움직일 때마다 환호성이 터지고, 일부 아이들은 놀라 달아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초식 공룡이라는 사실을 듣고는 금세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다가선다. 부모 세대는 “둘리 엄마”라며 웃음을 짓고, 아이들은 브라키오사우루스라는 이름을 확인하며 눈을 반짝인다. 가산수피아는 2018년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민간정원 가운데 하나로, 해마다 수십만 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가을철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정원을 붉게 물들이며, 전국적인 사진 명소로 주목받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접경지역 화천의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 시즌의 막이 올랐다. 화천군은 오는 30일 오후 6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제15회 T&U 전국 청소년 가요제를 개최한다. 올해 가요제에는 총 72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1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은 보컬과 댄스 분야로 나뉘어 치러지며, 초청가수로는 인기 걸그룹 ‘비비지(VIVIZ)’가 참여해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내달 13일에는 ‘2025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음악회에서는 지역 청소년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화천 청소년 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 풍물단, 뮤직스쿨, 방과 후 음악활동, 찾아가는 음악교육 등 각 학교와 화천군 청소년 시설에서 음악교육을 수강 중이다. 이들은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물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사전 캠프에 참여하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화천군은 수학능력평가시험이 끝나는 11월에도 수험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남도가 최근 지속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미래형 신산업 구조 개편의 기회를 마련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초 서산 현대오일뱅크에서 개최한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상황을 살폈으며,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위기 극복 방안으로 우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2월부터 서산시, 충남테크노파크, 서산상공회의소, 석유화학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위기 상황을 분석하고 성일종 국회의원, 산업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난달 지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달 산업부 주관 민관 합동 현장 실사와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거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에 지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번에 지정된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전남 여수, 울산과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이며, 에틸렌 생산량 국내 2위 등 국가기간산업의 하나인 석유화학산업의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런던 테이트모튼은 1970년대 화력발전소를 개조해 만든 미술관으로 현대미술의 메카다. 이곳은 전 세계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 세계를 펼칠 수 있는 ‘꿈의 캔버스’가 됐다.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김해종합운동장에는 테이트모튼처럼 ‘다(多) 함께하는 미술관’, ‘예술로 공유하는 아고라 미술관’, ‘전시로 소통하는 미술관’, ‘꿈을 이루어 주는 미술관’을 목표로 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들어서게 된다. 김해시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미술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 김영원 조각가, 그리고 지난달 출범한 미술관 기획위원들이 참석해 최종 실시설계 결과를 확인하고 단계별 개관 추진 전략, 개관전시 기획 방향을 확정했다. 용역사(주식회사 포바이포)는 그동안의 자문과 중간 보고회 의견을 반영해 ▲전시실과 수장고 규모 확대 ▲작품별 맞춤형 수장·보존 환경 조성 ▲5면(벽+바닥) 실감 영상실 장비 사양 업그레이드 등을 제시하며 한층 발전적인 조성 계획을 담았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집현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26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독립운동가와 역사적 인물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해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역사적 정체성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복회 울산지부, 역사지원단 교사, 외솔 최현배·고헌 박상진 의사 등 울산의 독립운동가와 연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울산교육청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울산 독립기념관 설립, 독립운동 기념 사업, 역사적 인물 지역화 교육 등 울산의 역사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복회 울산지부장은 “교육청이 관련 단체와 활동가들을 한자리에 모은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각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힘을 모아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은 독립운동기념관이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교육청이 기념관 건립과 후속 사업을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계자들이 소통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1일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대역하늘채경로당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남구지역아동센터,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우리글터지역아동센터, 참좋은지역아동센터,한빛지역아동센터, LH행복꿈터에덴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과 활기차고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대구 남구 12개소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은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음악동아리 공연과 미술동아리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는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환경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풀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의 장기자랑과 수박 나눔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환경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환경 교육과 퀴즈를 통해 배우는 것도 즐겁고, 장기자랑 공연과 함께 수박을 나눠 먹으며 함께 웃을 수 있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