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직자 26명으로 구성된 ‘MZ청렴협의체 공감 토론회’를 열고 청렴 문화 확산과 정책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신규공직자 중심의 ‘청렴파수꾼 공감 토론회’, 2024년 7급 중간실무자 중심의 ‘청렴주니어보드 공감 토론회’를 이은 세 번째 공감 토론회로, 김진열 군위군수와 MZ청렴협의체 26명의 청렴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실무 청렴 딜레마 상황 토론 ▲기존 청렴 정책 평가 ▲신규 청렴 시책 제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렴은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공정한 판단과 투명한 절차, 책임 있는 행동이 쌓여야만 완성된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보여준 MZ세대 공무원들의 열정과 참신한 발상이 군위군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변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청렴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자율적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3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강원특별자치도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합동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 도내 주요 군부대, 경찰‧해경‧소방‧교정기관, 언론 등 주요 유관 기관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 건의, 통합방위 사태 심의‧의결, 신규 위원 위촉 심의‧의결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회장의 신규 위촉은 시도 단위 최초로 향후 통합방위 대책 수립과 시행 시 재난구호, 혈액 공급 등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전국 최초로 시도단위에서 적십자사 도 회장님이 위원으로 위촉돼 매우 뜻깊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듯 말 듯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군이 최대 3만 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평창군은 13일 심재국 군수를 포함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찾아가는 감성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 전달식 강의를 벗어나 문화적 요소가 접목된 뮤지컬 형식의 교육으로 청렴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와 공감을 유도하여 공직자 윤리의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청렴 뮤지컬은 부정부패, 갑질 사례 등 공직자들이 조직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다뤄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제고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정희정 전문 강사가 청렴 특강을 진행하여, 앞선 뮤지컬 사례를 바탕으로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해설하며 교육의 이해도를 더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모두가 청렴 가치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13일 본청 교육감실에서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를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7월 25일 대한민국국회가 주최한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서 국회의장상(대상)을 수상한 광주농성초 윤민혁 학생과 김건우 지도교사, 국회사무총장상을 수상한 월곡초 서우제 학생, 이준기 지도교사 등이 참석했다. 광주농성초 6학년 안민혁 학생 등 6명은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활성화를 위한 생분해등급 표시 의무화 법률안’을 제안해 법률안 부문 최고상인 국회의장상 대상을 수상했다. 또 월곡초 6학년 서우제 학생 등 3명은 ‘어린이를 위한 쉬운 말 법률안 해설서 제작’ 질문서로 국회사무총장상을 수여 받았다. 두 제안 모두 환경보호와 법률 이해도 향상 등 사회적 가치를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정선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우리 학생들이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목소리를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 전했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3일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을 방문해 대형 주류 제조시설의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 공장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상태 △위험물 등 화재위험물질 보관·취급 실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과 자위소방대 운영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내 대형 제조시설과 고위험 현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를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주류 제조공장은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매우 클 수 있어 평소 철저한 설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13일 오전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가 열리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 들어서자, 인공지능(AI) 기술로 되살아난 광복 의인 80인의 모습이 발걸음을 붙든다. 행사장 한 편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독립운동가 굿즈 만들기, 義 문구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가 운영돼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학생의회가 주도하고, 교육가족들이 함께한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되찾은 빛으로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전남의 의(義) 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톺아보는 배움‧공론‧공유의 장으로 펼쳐졌다. 축제는 ‘K-민주주의’의 발자취를 좇는 학술포럼으로 첫 문을 열었다. 주제는 여순 10‧19사건, 5‧18민주화운동 그리고 12.3 계엄까지 면면의 역사에서 발현된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철학자 박구용 교수(전남대)가 좌장을 맡고, 주일선 교수(연세대), 김양현 교수(전남대), 김철민 교사(전남외고), 백형대 교사(순천고)가 참여했다. 이들은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구로구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강당에서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을 주제로 광복절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가 최초로 직접 주관한 광복절 행사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관계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광복절 기념 영상 시청, 표창 수여,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등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후 이어진 위로연에서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경축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주민 여러분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에 구로구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대덕구 거주 독립유공자 박희남 지사 후손의 자택을 위문 방문했다. 최 구청장은 이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생활 속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희남 지사는 일제강점기 예산 지역에서 독립운동에 앞장서며 동맹휴학 활동에 참여했고, 극단만경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80주년 8·15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 해방의 순간과 격동의 현대사를 함께 해오신 해방둥이 어르신의 삶에 대한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기록적인 극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 상황을 살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로 서울 서남권에 호우 대응 위기경보 2단계(경계)가 발령되자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다. 그는 시간당 최대 119mm가 내린 방화동을 찾아 침수 취약 지역 일대를 직접 순찰했다. 마곡빗물펌프장에서 방화2단지 사거리, 마곡서광아파트 등을 거쳐 개화육갑문으로 이어지는 약 3km구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진 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즉시 폭우 대응 실무 부서장을 소집해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극한 폭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지역별 실시간 강우량과 폭우 피해상황 등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주문했다. 현장 대응반과 연락하며 침수 현황과 안전 조치사항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진 구청장은 “일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극한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선 철저한 선제적 대비태세를 갖추고 작은 위험 징후에도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침수로 인한 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오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주권과 자유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고, 광복의 기쁨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오관영 의장은 13일 대전동구청사 로비에서 열린 ‘천개의 마음 태극기’ 행사에 참석해, “구민들의 뜻이 모여 만들어진 태극기가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밝히며 감탄을 표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광복은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얻어진 값진 결실인 만큼, 우리 지역에 독립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그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동구의회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관련 기념 사업과 지역 사회의 관심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판교에 처음으로 입주한 캠퍼스인 서강대학교 디지털혁신캠퍼스의 앞날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미래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서강대학교 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식에서 “아주대 총장을 하면서 판교에 이런 캠퍼스를 만들려고 노력했었는데, 그때 이루지 못한 꿈을 서강대가 이뤄준 거 같아서 감사하다”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에 오신 서강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다보스 포럼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스타트업과 혁신가들의 고향인 판교가 위치한 곳이다.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라고 소개한 바 있다”며 “이런 판교에 들어오는 서강대 디지털혁신캠퍼스는 두 가지 측면에서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우선 스타트업 천국 판교에 처음 입주한 대학이다. 앞으로 대학들과 학교 기관들, 교육 기관들이 들어올 계획이 있다”고 말한 후 “다른 하나는 처음으로 대학과 기업이 한 공간에서 첨단 AI 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도청 삼다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재로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전시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통합방위 ‘병’종 사태 선포를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의장인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해병대 제9여단장, 제주경찰청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군 기동함대사령관, 국군 제379방첩부대장 등 도내 유관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제주경찰청장의 작전상황 보고와 ‘병’종 사태 선포 건의,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을지연습 계획과 하반기 통합방위업무 추진계획 보고도 이어졌다. 민·관·군·경을 아우르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재확인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사이버 공격과 드론 위협 등 신기술로 인한 안보 위험이 증대되고 세계 경제 침체와 기후위기까지 더해져 안보 환경이 전방위적으로 위협받고 있다”며 “지역 안보의 최전선으로서 확고한 안보의식과 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진안군은 13일 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4세대 6명을 초청해 광복 80주년 기념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국훈장 수훈자 강신홍·전영상 지사의 유족 ▲건국포장 수훈자 정종엽 지사의 유족 ▲대통령 표창 수훈자 박창선 지사의 유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유족들이 선열들의 업적과 생전의 이야기를 나누고,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지원 확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뜻 갚은 시간이 이어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유족들과 환담을 나누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뜨거운 조국 사랑과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뜻을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13일 이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의 생활 편의와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실버카 10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전KPS 충남전북전력지사(지사장 김석기)가 실버카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동구 ‘천사의손길’에 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진행됐다.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김석기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동별 지원 대상 어르신 대표 16명이 참석해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기 지사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합적인 필요와 상황을 세심하게 반영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13일 올해 상반기 ‘일일구청장’으로 활동한 4명과 함께,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는 지난해 11월 시작된 구민들의 구정 운영 참여 프로그램으로, 일일구청장으로 위촉된 구민들이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구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경제안전(박정화) ▲보육(이은경) ▲문화예술(가형노) ▲복지(서영국) 분야에서 활동한 일일구청장들이 참석해, 그동안 제안한 정책과 구정 반영 결과를 공유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는 ▲관내 외국인을 위한 무료 민원 상담 지원 ▲어린이집 식단 적정성 검토 ▲실버오케스트라 창단 지원 ▲비정규직 직원 사원증 패용 ▲행정복지센터 입구 점자블록 위 물건 적치 금지 등이 있으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들이 실제 구정에 반영돼 성과를 거뒀다. 일일구청장들은 “정책 제안이 실제로 구정에 반영되는 과정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