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10일 광양읍에서 ‘동·서천 지역 명소화’를 주제로 시정공감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광양읍 이장과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심을 흐르는 동천과 서천을 복합 문화·관광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장들은 동·서천의 문제점으로 주차 공간 부족, 이용자 편의시설 미비, 주민 중심 공간 조성의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단순한 휴식 공간이나 산책로가 아니라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실질적인 지역 명소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인화 시장은 “이장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주민과 함께 만드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광양읍에서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개발 사업들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이장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울림공원 내에 야외무대를 조성하여 구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야외무대는 울림공원의 광장 일부를 데크로 확장해 무대를 조성하고 기존 수변스탠드를 연장하여 객석을 마련했다. 여기에, 공연은 물론 각종 문화 행사와 지역 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명과 음향시스템을 갖추었다. 울림공원은 주민들에게 휴식과 산책의 공간으로 사랑받아 왔으나, 이번 야외무대 조성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확대되면서 지역 사회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야외무대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강서구 녹지공원과로 사용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공원 내 야외공연장이 새 단장을 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쳐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부산 강서구와 강서구의회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과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254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최초다. 구와 구의회는 이를 통해 청렴도 시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투명한 구정 운영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조례 주요 내용에는 △구청장․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근로자의 청렴의무 규정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위한 연간 추진계획 수립·시행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교육·홍보, 평가·조사 추진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적극 확산시켜 궁극적으로 구민 권익을 보호하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인한 제한급수 시행으로 영유아 가정의 분유 조제 및 세척 등 위생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릉시 보건소 주차장에서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추가 생수를 배부한다. 이번 배부대상은 주문진읍, 연곡면, 왕산면을 제외한 홍제정수장 제한급수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3. 9. 1. 이후 출생(0~24개월)한 영아 1,491명을 대상으로 한다. 영아 1인당 생수(2L) 6병씩 4묶음(24병)을 배부할 계획이며, 총 배부 수량은 71톤이다. 또한 홍제정수장 제한급수 지역에 포함된 공동주택(아파트) 내 어린이집 41개소에 12일(금) 추가 생수(2L) 480병을 배부해 가뭄에 따른 제한급수로 보육환경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에 따른 재난 사태로 인한 영유아 보육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고령군은 지난 9월 1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군수와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고령군수가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풀어내고,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렴 전문강사의 진행과 고령군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해, 사전질문 결과 공유와 소통형 토크콘서트로 이어졌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질의응답과 직원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학습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했다. 고령군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시는 9월 12일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꿈돌이 컵라면’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꿈돌이 컵라면’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패키지 디자인과 110g 대용량 쇠고기맛이 특징이다.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한정판으로, 편의점·마트 등 유통 채널과 관계없이 동일 가격 1,900원에 판매된다. 시는 이번 제품이‘도시 정체성과 재미를 결합한 로컬 스낵컬처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 출시된 봉지형 ‘꿈돌이라면’은 3개월 만에 80만 개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대전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주목받았다. 5일 후속작인 컵라면은 간편성과 휴대성을 더해 시티투어, 축제, 박람회 등 관광 동선과의 연계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출시 행사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현장 시식회 ▲포토존 ▲게임체험·경품 이벤트로 꾸며진다. 첫날에는 대전홍보대사인 유튜버 ‘맛상무’가 직접 참여해 시식 콘텐츠를 촬영하고 현장 인터뷰를 진행해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그는 “로컬 한정 제품이 가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12일 전주천변과 삼천변 등 전주지역 하천 주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공무원과 자생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하천 침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범시민 환경정비 캠페인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도시 청소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7월 해양 쓰레기 등 전국 곳곳의 쓰레기 투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 중 하나로 ‘국토 대청소’ 개념의 대규모 캠페인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환경 정비에 참여한 공무원과 시민들은 전주천과 삼천변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하천 구간과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부유물과 잔재물,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삼천교~우림교 △우림교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2일 오후 3시, 호텔 수성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구성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대구미래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미래학교는 학생의 주도성 및 역량 개발을 위해 학습(수업-평가)을 중심으로 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교육 환경 조성, 학교문화확립을 실천하여 학교 교육을 혁신하고 학교 공동체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학교이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기르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 대구미래학교 46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 교사가 대구미래학교 성과지표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통해 이해하고, 학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초등 대구미래학교 성과지표의 개발 목적 및 구성 안내, ▲ 성과지표 이해를 위한 분임 실습 및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분임 실습 시간에는 학교별로 성과지표에 대한 실천사항이나 증거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강점 및 개선 필요 요인을 찾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본관 현관에서 고위직공직자와 함께하는 ‘2025년 청렴 비타민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내부 구성원 간의 소통으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 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교육청 부서장들은 청렴 문구를 담은 비타민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타민과 함께 기관장(고위직)의 청렴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내용을 담은 ‘청렴부채·청렴정책 안내자료’도 배부해 청렴 실천 의지를 더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청렴 가치를 공유해 더욱 신뢰받는 전북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 ‘2025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일반부문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반부패 법령, 상호존중 조직문화와 관련된 주제로 청렴에 대한 관심을 다양하게 표현하여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행사로, 청렴지킴이로 선정된 비영리단체 대전충남소비자연맹과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서 주관했다. 공모전은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학생·교직원과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쇼츠영상, 청렴포스터, 청렴캐릭터, 청렴표어 캘리그라피 4개 분야로 진행하여 총 163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최우수 8편, 우수 14편, 장려 12편 등 총 3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우수작품 전시전이 열리고 있는 대전교육미술관(시교육청 1층)에서 개최했으며,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직접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한 후 수상자와 함께 작품을 관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설동호 교육감은 “시민과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다양하고 개성있는 작품들을 시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영천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청년농부 농특산품 특판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전국 유통망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천시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과 청년창업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관내 13개의 청년기업은 시 대표농산물인 샤인머스켓, 복숭아, 오이, 토마토 등 농특산물 9종과 사과즙, 과일콤부차, 떡 등 가공품 7종을 선보인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현장 판매와 예약 주문도 진행한다. 금호읍 구암리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농부들은 갓 수확한 오이, 토마토와 함께 관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유럽채소, 허브류를 산지에서 바로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특판전은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청년농업인과 기업의 홍보와 인지도 향상은 물론, 대형 유통망으로의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청년창업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과 명재고택 등 기호유학의 핵심 유산들을 간직한 한국유교의 중심지 충남 논산에서 3일간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다. 도는 12일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주요 내빈, 관계기관, 향교 단체 및 유림, 종가,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을 열었다. 도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한국유교문화축전은 ‘케이(K)-유교, 흥과 멋으로 피다’를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도는 이번 한국유교문화축전을 단순한 전통의 재현을 넘어 현대적 참여형 문화축제로 구성해 유교 흥마당, 을문이 마당극, 유교문화 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최근 전통문화와 융합된 케이팝, 케이드라마·영화 등의 세계적인 흥행에 발맞춰 △유교문화 국제 교류의 날 △케이(K)-리듬 힙풍류 콘서트 △케이(K)-유교 영어 말하기(스피치) 경연대회 △청소년 한스타일 댄스 경연대회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구로구가 12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2026년 예산편성 정책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22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총 66건의 제안을 접수받았다. 제안은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상 1건(100만원), 은상 1건(50만원), 동상 1건(30만원), 장려상 2건(각 20만원) 등 총 5건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책으로 연결되는 마을, 구로-독서포인트제 도입’, 은상은 ‘장애인 차량 표식 확대’, 동상은 ‘발달장애인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탄소중립 실천 경진대회’와 ‘주차장 반사경 설치’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5명의 수상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시상식 후에는 구청장과 수상자 간담회가 이어져 주민 제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의 생각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1일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군 소속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분기 안전·보건 추진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중대산업재해 표준 매뉴얼 개정안 심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 점검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높아진 안전 기준에 맞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집중했다. 위원장인 오태완 군수는 “군 소속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수칙과 법적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제6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 및 제1차 정기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는 9월부터 1년간 새 임기를 시작하는 초중고 학생의원 45명을 비롯해 전임 5기 의장단과 학생인권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첫날에는 ▲개회식과 위촉장 수여 ▲교육감 축사와 기념촬영 ▲‘함께 성장하는 인권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행사를 여는 강의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어울림 자리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의장·부의장 선출 ▲새로운 분과 조직과 대표 선출 ▲분과별 활동 결과 발표 등 학생 주도적 회의가 이어진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학생인권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참가한 학생의원들은 교육감으로부터 한명 한명 직접 위촉장을 받았으며, 분과 활동 등을 통해 직접 토론과 의사결정을 경험하면서 민주적 참여 역량을 키우고, 충남교육 정책에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