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The Securities and Futures Commission of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decided at its third meeting on February 7, 2024, to impose fines on Doosan Enerbility designate auditors, and request correction. The Securities and Futures Commission determined that Doosan Enerbility also underestimated impairment losses on subsidiary investment stocks and failed to submit some data requested by the supervisory executive without justifiable reason. Doosan Enerbility's accounting manipulation was judged to be gross negligence, not intentio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두산에너빌리티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과징금과 조치를 내렸다. 박지원 전 두산중공업(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조사 결과, 회계 조작은 '고의'가 아닌 '중과실'로 결론 지었다. 증선위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업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감리결과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할 때 인도 자회사 손실을 적절한 시기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증선위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과징금을 부과했다. 대표이사 2명 각각에게 2000만원, 1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회사 및 전 대표이사에 대한 과징금 부과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감사인지정 3년 및 전 대표이사에 대해 해임권고 상당하는 조치를 내렸다. 회사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삼정회계법인 및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도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삼정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A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1년 등을 받게 되었으며, 공인회계사 B 및 C에 대해서도 각각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증선위는 두산에너빌리티의 회계 조작은 중과실로 보고, 고의적 조작으로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Police launched an investigation after it was found that an employee of the labor-management team at LG Innotek's Gumi plant was a trick impersonating a contract worker on site, and sent anonymous letters pointing out labor union officials' poor attendance by mail to LG Innotek's Gumi plant chairman, personnel management team leader, and production officials. It was reported on February 2, 2024 that the LG Innotek labor union filed a lawsuit against an employee of the labor management team, regarding the act of impersonating a cont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LG이노텍 ( 011070 )의 구미공장에서 발생한 노조간부 투서리스크 사건이 ESG경영의 오너리스크로 번지면서 LG그룹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문혁수 LG이노텍 노경팀이 현장 계약직 사원을 사칭한 꼼수로 인한 투서를 통해 노조활동에 부당지배개입을 시도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LG이노텍 노동조합은 노조활동 부당지배개입을 이유로 대형 로펌을 대리인으로 섭외한 문혁수 LG이노텍 노경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노동조합은 이번 사태로 인해 구미공장의 노사관계가 혼란에 빠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14일 여의도 트윈타워 앞에서 2차 대규모 규탄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주요 경위는 2023년 11월 현장 계약직 사원을 사칭한 익명 투서가 노조간부들에게 발송된 것으로 시작되었다. 투서에는 노조간부들의 근태불량과 갑질 행태에 대한 신고가 담겨 있었으며, 이로 인해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수사 결과, 투서 발송자는 계약직 사원을 사칭한 것이 아닌 문혁수 LG이노텍의 노경팀 직원이었다. 노동조합은 이 사건이 표적수사와 투서공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LG이노텍이 노조활동을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The Fair Trade Commission has found seven companies, including Kim Chi-heon KECC, to be involved in the bid-rigging scandal and decided to impose a total of 929 million won in corrective orders and fines. Seven companies, including KECC, SKD, Sungbo Construction Industry, Shin woo Construction Industry, Wooseok Construction, Ilil Engineering, and Yulim Construction, are suspected of colluding with successful bidders and bid prices in advance in a total of 23 bids for facility maintenance work ordered by the U.S. Forces Korea Far Ea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한국종합기술(KECC)을 포함한 7개 건설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꼼수를 부려 입찰을 담합한 혐의로 제재를 받았다. 이로써 공정위는 시정명령과 함께 총 9억 2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들 건설업체는 주한미군이 발주한 시설유지보수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았다. 꼼수는 2016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총 23건의 입찰에서 이뤄졌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경쟁을 회피하고 안정적으로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모여 식당에서 입찰 담합을 계획했다. 합의에 따라 미리 정해진 낙찰 예정업체가 낙찰을 받을 수 있도록 다른 업체들은 고의로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들러리'를 서둘렀다. 이번 조치는 주한미군 발주 입찰 시장에서의 담합에 대한 과징금 부과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또한, 이러한 담합 행위는 국내 공정거래법에 따라 처벌받을 뿐 아니라 외국 정부로부터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따라 KECC 등 7개사는 미국 법무부에 배상금 310만 달러(약 41억 2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사건을 통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A death accident occurred at the construction site of the new residential officetel "Godeok 2nd I-Park" constructed by Hyundai Industrial Development in Pyeongtaek, Gyeonggi-do. On the 1st, a 2.5M H-beam used for construction materials hit two workers. It killed one worker in his 50s and seriously injured one worker in his 30s, who was taken to a nearby hospital. In this accident, Hyundai Industrial Development was revealed that a total of 16 deaths from July 2019. In particular, at the redevelopment site of Hakdong District 4 in G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울산 방어동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지난해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6시57분쯤 해양공장에서 선박 조립 부품인 대형 철제 '블록' 사고가 발생해 60대 근로자 A씨가 사망했고, 50대 근로자 B씨는 중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블록을 전문으로 옮기는 외부 용역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작업 중에 발생했다. 외부 업체 근로자 3명이 참여한 작업 도중, 블록이 높은 지점에서 수평으로 옮겨지다가 떨어져 A씨와 B씨를 덮쳤다. A씨는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고, B씨는 중상을 입어 응급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원인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119 대원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16일에는 '중대재해 제로 달성에 이어, 올해 중대재해 없는 1000일에 도전한다'는 보도자료를 내고 기업의 안전 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이러한 목표가 일단 무산된 셈이다. 사고 발생 이후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측을 조사하고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안전 점검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BNK금융지주 소속 부산은행이 내부통제 실패와 비리 의혹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하던 부서의 부장 등 여신 관련 직원 5명이 수천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부산의 I 건설사 오너 일가로부터 지난 3년간 명절을 전후해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비리 의혹은 BNK금융지주가 이미 지난해 경남은행 소속 직원에 의한 역대 최대 규모의 3089억 원 횡령 사건으로 고객 신뢰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바 있어, 금융계 전반에 대한 신뢰 문제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I건설사 오너 일가의 경영권 다툼 과정에서 밝혀졌으며, 검찰은 해당 일가로부터 부산은행 직원들에게 제공된 금품에 대한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검찰은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를 통해 2024년 1월 4일 BNK부산은행 본점 준법감시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I건설사의 K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혐의로 구속했다. 이와 관련하여 I건설사 대표이사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Concerns and controversy arose over the damage to fairness as DGB Financial Group included Mujin Associates, which has been continuously engaged in personnel affairs since before the election of the next chairman, as a candidate evaluation agency. In addition, Hwang Byung-woo, the current president of Daegu Bank, is known to be a former chief of staff to DGB Financial Chairman Kim Tae-oh. President Hwang Byung-woo has been promoted from managing director to bank president for the first time in three years in the banking sector, but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언 기자 |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 2차 아이피크 신축 공사현장에서 2024년 2월 1일 하청 노동자 1명은 사망하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는 중대재해가 또 발생했다. 경기도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2024년 2월 1일 오전 9시 8분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경기 평택시 장당동의 주거용 오피스텔 고덕 2차 아이파크 신축 공사현장 지하 2층에서, 사고 당시 상층부의 콘크리트 지탱용 2.5M H빔이 노동자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 사고로 복부를 다친 50대 노동자는 숨지고, 어깨를 크게 다친 30대 작업자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용 의원( 국민의힘, 경기 안성 )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총 16건이나 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중대재해 사망사고 발생 시공사 순위 2위에 당당하게 오른 것이다. 구체적으로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현장 가운데, 2021년 6월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을 위해 철거작업을 하단 중 붕괴한 건물이 버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DGB(대구은행) 금융이 차기 회장 선출을 앞두고 회장후보 평가기관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김태오 DGB(대구은행) 금융 회장의 후임으로 선임될 인물을 결정하기 위해 회장후보 평가기관으로 지명된 무진어소시에츠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장으로 활동 중인 황병우 대구은행장의 관계성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무진어소시에츠는 DGB(대구은행) 금융과 지속적으로 협력해온 업체로, 이번 회장후보평가에 참여함에 따라 그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김태오 회장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그간의 승진 경력이 유독 빠른 것으로 평가되며 '김태오 회장의 키즈'로 불리며 회장 후보로 추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DGB금융(대구은행) 은 "공정성·투명성·독립성을 기반으로 회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번 평가과정에 외부기관 2곳을 동시에 포함함으로써 공정성이 훼손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김태오 DGB(대구은행) 금융 회장은 현재 재판 중인 로비 자금 제공 등의 혐의로 금감원의 우려까지 불러일으키며, 차기 회장 선임 절차의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SPC is known to have provided 6 million won worth of entertainment to prosecution investigator Kim and handed over seizure and search information and internal reports from the investigation team to SPC, which is shocking. According to a JTBC report on February 2, 2024, the prosecution requested an arrest warrant for Kim, a prosecution investigator, for receiving 6 million won worth of entertainment and sending a search and seizure plan and internal report to SPC executives. In addition, SPC executive director Baek was also charged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SPC 그룹의 허영인 회장이 검찰 수사관에게 600만원대의 향응을 제공하고, 압수수색 정보와 수사팀 내부 보고서를 전달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해당 수사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으며, SPC 백모 전무도 수사 기밀을 전달받고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2024년 2월 2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드러나게 되었으며, 검찰은 SPC가 김씨 수사관에게 향응을 제공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와 더불어 SPC의 압수수색 당시 해당 수사관이 허영인 회장실을 직접 담당했으며, 황재복 대표가 검찰의 내부보고서를 기반으로 검찰수사를 대비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2023년에는 서울중앙지검이 허영인 회장을 배임 혐의로 압수수색하였는데, 이때 SPC가 검찰 수사관에게 뇌물을 주고 수사 정보를 빼낸 혐의가 발각되었습니다. 검찰은 백모 전무의 휴대전화 등을 통해 수사 단서를 입수하고, 백모 전무가 금품을 건네거나 수사정보를 전달할 때마다 황재복 대표에게 보고한 대화 기록을 찾아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허영인 SPC 회장은 검찰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On the 31st, the FTC issued a fine of 300 million won and a correction order to Kim Dong-jeon's Mom's Touch. Mom's Touch has been embroiled in a controversy over its power abuse, opposing the formation of a franchisee's council, terminating contracts and filing various lawsuits to exert pressure. Mom's Touch is the No. 1 hamburger franchise market player in Korea with 1,392 franchises in 2022 based on the number of franchises. Sixty-one franchisees sent out notices encouraging the formation of a franchisee's council to a total of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