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북구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27일 박천동 구청장이 직접 주요 공약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유 체크 온 더 현장'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구청장은 아트전시관 건립 예정 부지, 시례잠수교, 가재골 소공원 및 테마어린이놀이터 조성 현장 등 6개 사업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현황 및 추진율을 점검하고, 사업 부진 원인과 문제점 등에 관해 실무자의 설명을 들으며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이자 신뢰의 시작"이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성과는 확인하고, 부진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해 민선8기 공약 이행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북구 공약은 5개 분야 55개 사업으로, 6월 기준 공약이행률은 83%다. 한편 북구는 이날 현장점검에 이어 지난 3년간의 공약이행을 평가하는 주민평가단 토론회도 마련한다. 7월 1일 오후 3시 30분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유 퀴즈 온 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6월 26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삼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도막 포장 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삼일초등학교 교사·학부모,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참석자들에게 세부 공사 일정과 내용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을 높이고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8월 말까지 삼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약 2,000㎡ 면적에 도막 포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막 포장은 ‘스탬프 공법’을 활용해 도로 바닥에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새겨 넣는 것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도막 포장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장치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7일 오전 10시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주제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화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하면 보이는 중구’ 2025년 중구 구정 소개 특강과 ‘정음에서 한글까지, 우리는 한글 공동체’ 한글사랑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서 마련된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업무에 기여한 공이 큰 동아리 2팀과 동아리 회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들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합동 율동·통기타·팬플룻 공연 등을 선보이고, 명랑 협동게임 및 보물찾기 등을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마지막으로 오찬 간담회를 갖고 마을교육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는 지역의 역사·문화를 반영한 학교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당 과정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내 문화예술 거점공간인 장생포 아트스테이의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공사를 27일 마무리하고, 청소 등 재개장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도 공공건축물 내진성능평가 용역 시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내진성능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시행하는 건축물의 구조 보강이 주요 목적인 공사다. 남구는 총 2억 5천만 원(국비 1억 원, 시비 1억 원, 구비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5월 착공 후 약 2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장생포 아트스테이는 과거 고래잡이 선원들의 숙소로서, 지역민의 삶과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을 통하여 입주작가 및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무를 것이며,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고래문화특구의 항구적인 문화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총 83개소에 대해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도와 사고 이력·사고 위험성, 최근 3년간 안전점검 시 위험요소 발견 시설 등을 종합하여 △다중이용업소 △전통시장 △공장시설 △공사현장 △배터리 제조업체 △대규모 점포 등 총 20개 시설 유형 8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분야별 전문자격증을 지닌 남구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 인력과 합동으로 진행됐고 이중 67개소에 대해서는 드론, 가스누출탐지기, 클램프 테스트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분기별 확인 점검 등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을 때 주민들이 화재 등의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많은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6층 대강당에서주민 주도의 안전·복지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동 안전협의체 위원 대상 안전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안전협의체의 역할을 안전에서 복지 분야까지 확대함에 따라 지역의 안전·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 해소하는데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를 위해 르네방재연구원의 조성일원장을 초빙하여‘안전사회를 향한 초석 동 안전협의체 중요성 및 활동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위즈베이스에서는 고독사 예방 IoT 기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교육을 통해 동 안전협의체 위원들은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옹벽, 배수로, 빗물받이, 노후 축대 등 시설물 안전점검과 침수지역 예찰 방법 등을 교육하여 자연재난 대비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극한 강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마을순찰대의 역할을 병행 추진토록 교육함으로써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분야에서는 동 안전협의체의 인적 안전망을 적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구청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관계자 총 6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저출생 및 고령화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일·가정 양립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협력 ▲인구 활력 증진 시책 발굴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교육, 캠페인 추진 등이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와 함께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인구정책 홍보와 교육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구 문제는 지방소멸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로, 행정과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응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인구정책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주군의회는 27일 열린 제23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울주군 야영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인공지능 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울주군 어르신 등 시내버스 요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11개 안건을 처리했다. 또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시정·건의 등 지적 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집행부에 통보했다. 최길영 의장은 “올해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난 군정운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군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들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소통하며 하반기 일정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월액 감축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을 당부하는 김상용 의원의 군정질문이 이어졌다. 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기업과 상생 협력해, 문 닫은 유치원을 어린이 중심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새롭게 조성한 ‘책 놀이터 북적북적’이 오는 6월 28일로 개관 100일을 맞이한다. 책 놀이터 북적북적은 건물주인 HD현대중공업이 부지와 건물을 기부채납하고, ㈜신영이 대수선 공사를 지원했으며, 동구가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동구 서부로 18에 북라운지, 책 놀이터, 별별살롱(커뮤니티 공간), 채움 놀이터(어린이프로그램실), 서부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추고 지난 3월 21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문을 열었다. 책 놀이터 북적북적은 단순히 시설을 재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에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일으키며 생활 속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만화책과 어린이 도서 등 1만여 권을 갖추고, 학부모를 위한 문화공간 역할도 하고 있는 책놀이터 북적북적에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이용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개관 직후인 지난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탐험주간’에는 총 8개의 프로그램에 300여 명이 참여해 책놀이터 북적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수상 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울산시는 박람회장 간 연계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태화강 십리대밭교 아래 강변에서 폰툰보트(Pontoon Boat)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폰툰보트는 바닥에 부력이 큰 플로트를 장착해 높은 안정성과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수상레저 선박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최근 해양 레저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범운행은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수상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직접 폰툰보트를 태화강에 운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범운행 첫날인 6월 27일 오전 10시에 열린 시승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탑승한 가운데 진행된다. 운행 구간은 십리대밭교 아래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에서 출발해 국가정원교(은하수다리)를 경유하며, 태화강 하류인 삼산여천매립장 입구까지이며, 약 6km를 운행한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지닌 태화강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중학생의 디지털 미디어 정보판단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체험형 교육자료 ‘디지털 세상, 똑똑하게 보는 법’을 오는 10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일선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자료는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들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교사용 학생 지도자료로 제작된다. 학교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교육자료는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보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설계된다. 특히 사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능력, 정보의 편향을 이해하는 능력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문해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자료 총 10편을 영상자료, 학습지, 수업 설계안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해 학생들이 교실 수업에서 직접 참여하며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학습 내용으로 ‘정보의 신뢰성 판단하기, 잘못된 정보의 설득 전략 분석하기, 사실 확인 실습 과제 수행, 추천 시스템이 만드는 정보 편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울산 최초로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이 초기 육아를 보다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수혜자가 원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보건복지부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평균비용은 286만원 상당이며, 자택 재가 조리 평균비용도 125만원에 달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울주군이 실시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산후조리 경비 지원’이 48%로 가장 필요한 정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다음달 3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출생아당 산후조리경비 최대 50만원을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출생신고를 하고,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부 또는 모가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출산가정이다. 지원 내용은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및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는 6월 27일 오후 2시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제19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지난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과 함께 초대형 선박 2척을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됐다. 이후 매년 울산 조선해양산업의 역사와 성과를 기리고,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조선해양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산업의 성장과 미래를 조망하는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유공자 표창식 등으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4명, 울산광역시장상 10명 등 총 14명이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부대행사로 ‘디지털 시대, 자율제조를 선도하는 케이(K)-조선‘을 주제로 한 기술발표회(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강사로 나선 기조강연에서는 정부와 기업이 추진 중인 ‘자율제조’ 개념을 중심으로 조선해양산업 생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과 인권 존중의 미래를 위한 ‘2025년 제6회 기업과인권 울산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울산콘퍼런스는 울산광역시 동구청,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대학교 인권센터, 울산인권운동연대가 공동 주최하며, 기업 경영과 인권의 조화를 모색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한국NCP 제도개선 권고와 ESG 공시의무화를 통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의 내실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저녁 8시까지 진행된 이날 콘퍼런스는 기조연설, 세션별 발표와 패널 토론, 사례 발표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2023년 개정된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과 UN 기업과 인권 이행 원칙을 중심으로 국내외 정책 동향과 각 영역별 대응 전략 및 내실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은 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자치입법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자치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법제처 호우미 법령용어순화팀장이 강사로 나서 ▲입법의 기본원칙 ▲입법의 필요성 판단 기준 ▲자치법규의 입법형식 및 작성방법 ▲다양한 판례를 통한 유의 사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자치법규를 실제로 작성하거나 검토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개선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를 예시로 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지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매년 정기적으로 자치법규와 송무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법무행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신뢰성 있는 업무 처리를 위해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