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조사원 47명을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다룰 수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조사원은 가구 방문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방법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의성군 홈페이지에서 방문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조사원 방문 이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가구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다만, 표본가구가 인터넷조사 또는 전화조사로 참여할 경우 조사원이 방문하지 않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슬로건이 ‘당신의 답이 대한민국에 좋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총 1조 2,22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5일 영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경기 침체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가용 재원을 최대한 투입해 민생 안정과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집중했다. 총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1조 1,871억 원)보다 356억 원이 늘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1,166억 9천만 원, 특별회계 1,060억 1천만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345억 원 △농림해양수산 19억 원 △일반공공행정 14억 원, △교통 및 물류 7억 8천만 원, 공공질서 및 안전 7억 5천만 원 등에서 큰 폭으로 증액됐다. 주요 사업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304억 원, △과수 이상저온 피해 복구 지원 21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9억 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15억 원, △서원파크빌~세영첼시빌 도로 확포장공사 및 주차장공사 12억 원 등이 포함됐다. 유정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원도심 일원에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지난 26일 가졌다. 침체된 상권 회복과 도시재생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정책 과제를 발굴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소장 및 관련 부서 실·과장 등 14명이 참석해 선비골전통시장-근대역사체험관(후생시장)-문화의 거리 순으로 진행됐다. 선비골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과 만나 경기 침체, 고객 유입, 홍보 강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문화의 거리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영주동 문화의 거리 1구간 도로환경개선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문화의 거리의 쾌적한 도로환경과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LG유플러스~영주농협 구간(1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 2차 실무회의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는 양 교육청의 우수한 사업추진 사례를 공유하여 경북-대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8년째 운영하고 있는 협의회이다. 2018년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MOU’체결 이래로 양 교육청이 격년 주관하고 있으며, 2021년은 경북교육청에서 2023년은 대구교육청에서 교류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교육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회의는 올해 두 번째 회의로 양 교육청 교류 주관 부서 및 교류 사업 추진 부서 담당자가 올해 선정된 네 가지 교류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 올해 선정된 교류 사업은 경북교육청에서 제안한 △교육청 산하 각종 체험센터(관) 운영 협력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협력과 대구교육청에서 제안한 △대구‧경북 대구교육시티투어 프로그램 협력 △SW-AI교육 교사 수업나눔 활성화이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2025 유·초등 교원 선진교육 탐방 국외연수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외연수는 유아교육 분야, 초등교육분야, 체육·보건·급식분야, 학생생활·마음성장분야, 복지·다문화·특수분야에서 활동한 유·초등 교원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스페인에서 진행됐다. 해외의 우수 교육 현장 탐방을 통해 교육 정책과 교육과정 이해, 학생 및 학습 지도 등에 대한 선진교육 자료 수집 등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유·초등학교(Colegio Virgen de Europa, Conde de Elda, Escola Virolai) 및 공공도서관, 창의력 개발 센터 등 방문에 따른 팀별 연수 결과 보고, 시사점 및 정책 제언, 활동 영상 상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아교육, 체육교육, 급식 및 보건 교육 등 참여한 교사들의 관심 분야에 따른 다양한 관점에서 방문 국가의 교육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는데, 연수에 참석한 다문화 업무 담당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도내 초·중·고 5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현행 법령상 어린이보호구역이 유·초등학교로 한정된 상황에서 학교급별 교통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중·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됐다. 이날 현장점검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주관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하여 포항(대도중학교, 포항장원초등학교), 구미(오태중학교), 경산(진량중학교), 경주(신라고등학교) 총 5개교에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실제 통학 상황을 점검하고,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 시설물과 보행환경,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각 학교에서 사전에 제출한 ‘등하굣길 위험요인 의견서’를 토대로 진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위험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구미에서 나고 자란 한 청년이 창업에 성공해 다시 고향 무대에 섰다. 구미시는 8월 27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제150회 굿모닝 수요특강을 열고, 지역 출신 청년 창업가 전재목 ‘읍천리 382’ 대표를 초청했다. 이번 특강은 전 대표가 ‘청년 창업가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구미에서의 성장 과정과 창업 성공 스토리,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비전을 청중과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 대표는 초·중·고를 모두 구미에서 다닌 지역 인재이자, 수요특강 150회 역사상 최연소 강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 대표는 청년 시절부터 다양한 도전을 이어오다 창업에 성공해, 현재는 지역 농산물과 문화를 알리는 카페 브랜드 ‘읍천리 382’를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강연에서 “구미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다. 중요한 건 시작하는 용기라며 저를 키워준 구미와 함께 성장하는 길을 가고 싶다”고 했다. 구미시 굿모닝 수요특강은 2022년 7월 20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오는 9월 12일 개막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하며 본격적인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주관기관인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축전 소개 △프로그램 △축전 현장 △커뮤니티 등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PC·모바일 모두 최적화된 사용자 중심 설계를 적용했으며, 다국어 지원 기능도 추가해 해외 관람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메인 화면에는 불국사·석굴암·경주 남산·양동마을·옥산서원·독락당 등 경주의 대표 세계유산 이미지를 배치하고 축전 기간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을 관람형·체험형·투어형 등으로 구분해 키워드별·날짜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각 프로그램 상세 페이지에서는 일정과 장소 확인은 물론 온라인 사전 예약도 지원하며, 예약은 프로그램 시작일 기준 2주 전부터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홈페이지에는 SNS 연계 공간도 마련돼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공유할 수 있으며, 공지사항·언론보도·자주 묻는 질문(FAQ) 메뉴를 통해 관람객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축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MBN)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5년간 6,0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인류가 직면한 AI, 글로벌 경제, 기후변화 등 난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 AI와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해 철강산업 도시를 넘어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웹 추론 표준언어(OWL)의 창시자인 이안 호록스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맡아 'AI의 한계를 넘어설 열쇠,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태재대 총장)과 잭 카스 전 오픈AI 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오는 30일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서 '2025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아름다운 영양군의 밤하늘과 청정 영양의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하고 은하수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0일(토) 본행사에서는 밤하늘보호공원 내 천문대 일원에서는 저글링, 버블쇼 공연 등 볼거리, 밤하늘 OX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 재즈 콘서트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코 체험존에서는 비누 만들기, 천연 방향제 등 원데이 클래스, 지역 소상공인 및 창작자들이 운영하는 참여형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공의 빛을 벗어나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산시는 26일 경산시청에서 대경선 연계 경산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 경산역, 경산 중앙로상점가 상인회, 경산 중앙상점가 상인회, 경산 공설시장 상인회 5개 기관·단체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경선 개통 이후 경산역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유동 인구를 인근 상권으로 유입시켜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철도 이용객 대상 문화 행사, ▲지역 상권 안내 및 환영 캠페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버스킹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경산역 이용객들에게 인근 상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 과정에서 경산역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더해져 철도교통과 지역 상권을 연계하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산역은 역 광장 내 공연장 등 일부 공간을 제공해 상권 활성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교통과 지역 상권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 선수의 권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2025학년도 상반기 [경상북도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위원회]와 [시·군 학교운동부 담당자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상북도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위원회] 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무관용 원칙을 강화하기 위해 ‘One-Strike Out’ 즉시 계약 해지 제도를 도입하는 관리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학교운동부지도자가 아동학대와 관련한 중대한 위반행위를 저지르는 경우, 단 한 번의 위반만으로도 즉시 계약이 해지된다. 이는 앞서 시행한 ‘학생 선수 보호를 위한 학교운동부 인권 서약서’ 작성과 더불어 학생 선수 보호를 위한 강력한 제도적 장치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소속교(기관) 배치 조정 및 지도자 관리규정 일부 개정안도 함께 통과됐다. 이번 조치가 학생 선수들의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21개 시·군 학교운동부 담당자 회의]에서는 최근 실시한 도내 학교 운동부 폭력 실태 전수조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예천군은 26일 오전 11시, 예천군가족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가족센터 운영위원, 이용자, 관련부서 직원, 결혼이주여성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관 소개 및 사업 브리핑, 군수와의 소통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정하 센터장은 가족센터의 주요사업인 가족복지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사업, 다문화특성화사업 등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김학동 군수와의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은 가족센터가 지역사회 가족복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가족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모두가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미래형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2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에서 1기를 시작으로, 23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기가 이어졌으며, 지금까지 총 90명의 교사가 이수했다. 앞으로 9월에는 3기와 4기가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사들이 수업에서 자주 부딪히는 디지털 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교수법을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연수를 기획했다. 특히 경력 교사들의 참여가 활발해, 실제 교실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연수로 운영되고 있다. 연수는 총 6시간 과정으로, 교사의 눈높이에 맞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3차시는 ‘디지털 수업 첫걸음, 태블릿PC와 친해지기’를 주제로 △태블릿PC의 핵심 기능 익히기 △무선 네트워크 및 기기 관리법 △수업 및 학급 운영에서의 태블릿 활용법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태블릿PC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수업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성주군에서는 8월 26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살리미 강사 양성교육』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료식과 함께 환경살리미 강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환경살리미 강사 양성교육』은 지역의 환경리더를 주축으로 각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 실천교육을 활성화하여 주민주도의 깨끗한 성주만들기 실현을 위한 ‘성주감(減)탄(Co2)프로젝트’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환경실천 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8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총 4차시로 진행됐으며 환경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 대응교육, 탄소중립 실천방안, 자원순환사업소 견학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현장체험학습을 병행했고 생활 속 실천방안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표준교육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교육생들의 공감과 실천의지를 고취했다. 이날 교육 수료식과 함께 각 읍면의‘환경살리미’로 위촉된 성주군지속협 회원들은 9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마을 환경교육에서 환경살리미 강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