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오는 5월부터 지역 영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구영화학교 Daegu Film School'를 운영한다. 대구영화학교는 신진영화인 발굴을 위한 '신규 영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영화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체계적 시스템의 영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이번 신입생 모집분야는 '신규 영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모집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모집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며,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영화 활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으로 제작(프로듀싱)전공 4명, 연출전공 4명, 촬영전공 4명으로 양질의 교육을 위해 소수정예로 모집한다. 수업은 영화이론, 영화제작, 영화연출, 영화촬영 등 4개 과목의 공통과정과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인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한창욱 평론가(이론), 김현정 감독(연출), 김세훈 프로듀서(프로듀싱), 고현석 감독(촬영)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우수한 능력을 갖춘 강사진들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4일 대학 CIR회의실에서 사단법인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협력사업 추진 및 인프라 공유 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근용 총장 및 주요보직자와 영광학원 법인관계자, 사단법인 민주운동기념사업회 박영석 회장, 여행웅 수석부회장, 백승대 부회장 등 양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2·28민주운동 정신의 사회적 확산과 지역 시민의 자부심 고양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 등의 공동개최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소속 임직원 및 회원이 대학 입학 시 산학협약장학금 지급 등에 협약했다. 협약식에서 대학의 건학정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박영석 회장은 "나라의 독립과 특수교육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쓴 이영식 목사의 정신과 민주운동의 정신은 나라를 위함이라는 큰 뿌리가 맞닿아 있다"며 "양 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이근용 총장은 "대한민국의 최초의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정신을 기리며 후대에도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2·28민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학교가 '2024-2026 KF 글로벌 e-스쿨 국내-해외 연계형(실시간형) 사업'에 선정되면서 한국어교육학 및 한국학의 전세계적 확산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 사업은 해외 한국학 강좌 개설 대학을 확대하고 강의 분야를 다변화하여 해외 한국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어교육과 교수진이 주축이 된 사업팀에서는 한국학 및 한국어교육 전문가 양성과 국내외 학계 간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국어교육학과 한국학에 관한 강좌를 개발하게 된다. 개발된 강좌는 협약을 맺은 해외 9개 대학의 한국어 및 한국학 관련 학과의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해외 수신 대학의 학생들은 정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 강좌들을 수강하게 된다. 계명대학교는 이 사업을 위해 폴란드의 Jagiellonian University, 헝가리의 Karoli Gasper University, 체코의 Palacky University 등 유럽 및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의 주요 대학들과 이미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들 대학은 본 사업을 통해 한국학 및 한국어교육학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구문예회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3편의 예매를 4월 2일에 시작했다. 가정의 달 특집 공연으로는 ▲어린이 국악뮤지컬 어린왕자(5/3~5),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5/7), ▲청춘의 십자로(5/17)가 있다. 2020년부터 어린이날 시즌에 맞춰 어린이 국악 뮤지컬을 선보여 온 대구문예회관은 작년에 첫 선을 보였던 <어린왕자>를 다시 한 번 각색해 올해 어린이날 무대에 올린다. 공연에는 작가 김세한, 작곡가 류자현, 연출/각색 추정화(EMK)가 함께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택쥐페리의 원작 <어린왕자>를 새롭게 보여준다. 공연은 5월 3일, 5월 4일, 5월 5일 3일 간 매일 14시에 대구문예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을 대상으로 한 브런치 콘서트 <금난새의 두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3일 새벽부터 봄비가 내리는 대구는 어제보다 10도가 낮은 낮 최고 기온 15도를 예상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를 밝힐 혁신기술의 장이 될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는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모빌리티, 로봇,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서,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다. 최근 신산업의 부상과 산업 간 경계 약화로 인해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연계·융합하는 글로벌 신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신산업 정책을 중점 육성해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적의 산업적 기반을 갖추고 있고,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이하 DIFA) 등 관련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신산업 중심의 전문전시회를 기획·준비해 왔다. FIX 2024는 그간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을 DIFA를 중심으로 한자리에서 열어 국내외 정상급 기업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이 새봄을 맞아 '메타버스 캠퍼스 레이싱대회'를 개최하는 등 열린 도서관, 재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이 대학교 도서관은 2일, 새봄을 맞아 재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캠퍼스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제3회 메타버스 캠퍼스 레이싱 대회'를 열고 있다. 도서관 1층 로비서 오는 5일까지 진행 중인 이 대회는 가상의 영진전문대학교 캠퍼스에서 메타버스의 자동차 기능을 활용해 레이싱을 펼치고 빠른 기록을 낸 학생들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올해 대회는 작년과 다르게 코스를 쉽게 구현해 여학생들의 참여율이 도드라지게 증가하는 등 대회 부스에는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학생들로 북적이는 분위기다.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 이진서 학생(인테리어디자인계열, 3)은 "지난 대회서 중위권에 있었는데 올해는 1등을 기대하고 있어요. 제가 달성한 기록이 쉽게 깨지진 않을 것 같다"고 했고 박정민 학생(글로벌시스템융합과, 1년)은 "처음 해보는 메타버스 레이싱인데 흥미롭다. 사이버 도서관에서 뛰어다닐 수도 있고, 서가 위로 점프해서 갈 수 있는 게 재미있어요"란다. 또 진다현 학생(조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난 3월 30일 토요일 유명 인플루언서 타일러 라쉬와 함께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진행한 쓰줍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쓰줍딩 프로젝트는 2024년 대구시민주간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으로서 평소 기후 위기 문제에 관심이 많은 '타일러 라쉬'가 함께 했다. 타일러는 환경 토크콘서트에서 '쓰줍딩 프로젝트'의 취지,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 등 전 지구적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동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또한 현장 참여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자필 사인이 담긴 환경도서를 증정하며 100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자들은 타일러와 함께 수성못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되새기기도 했고, 봄날의 따스함을 전하는 '통기타듀오 주D'의 버스킹 공연으로 벚꽃 구경을 위해 수성못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진흥원 박순태 문화예술본부장은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자전거 라이딩 일정이 취소되기도 했지만,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2024년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이 오는 3일 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디옵스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안경전으로 2023년 디옵스에서는 8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는 17개의 해외업체와 50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디옵스에는 에이치투씨디자인(노운),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아이로닉 아이코닉), 팬텀옵티칼(Plume), 휴브아이웨어(Plasta), JCS인터내셔날(CLROTTE), 정스옵티칼(VYCOZ) 등의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참여한다. 하우스 브랜드는 안경 분야에 집중해 높은 품질과 전문성을 가진 브랜드기업이다. 어반아이웨어(NINE ACCORD), 투페이스옵티칼(Carven), 마치아이웨어(MARCH), 써드파티온(TAG eyewear), 제이에스아이웨어(M TATE), 아이즈온(FREEHOLD) 등 유명 브랜드 기업들도 브랜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클리너기업인 CMA글로벌, 건영클리너 등을 비롯해 휴비츠, 신일광학, 동아메디칼 등 안광학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는 5월 26일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및 경주 풍력발전소 일원에서 열리는 '2024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주시자전거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 당일 오전 7시 참가선수 접수, 8시 50분 한수원 본사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9시40분에 한수원 정문(남문)앞을 출발해 경주풍력발전소 입구 정자 앞 도로로 도착하는 7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대회에는 500여명의 선수가 사이클 6개부, MTB 7개부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힐클라임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사이클 15개부, MTB 15개부 총 30개 종목으로 확대 실시된다. 참가는 대회일 기준 성년자(2006.5.26. 이전 출생)에 한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자전거 투어가방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경주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 납입순으로 600명을 모집한다. 대회 요강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gjc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축산물도매시장'이 4월 1일 문을 닫는다. 후적지는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로 재탄생한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축산물도매시장은 1970년 달서구 성당동에 처음 문을 연 뒤 서구 중리동을 거쳐 2001년 5월부터 현재의 북구 검단동에서 운영돼 왔다. 2021년 기준 거래물량은 2만3천t이고, 거래물량은 642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위치에 들어선 지 20년 이상 지나면서 노후 시설 유지 보수 등을 위한 예산이 늘어나 대구시 재정에도 부담이 됐다. 이 밖에도 위생이나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려가 있었다. 특히, 당초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 유지를 통해 시민 생활의 안정을 돕겠다는 설치 목적과 기능을 상실했다고 판단해 폐쇄를 결정했다는 게 대구시 측의 설명이다. 다만, 도축장과 함께 운영되던 축산 부산물 상가는 오는 2026년 9월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앞서 대구시의 의뢰로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연구용역을 한 결과 입지적·유통적·재정적·기능적 측면에서 폐쇄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지난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인해 하루 소 100두, 돼지 1천500두의 처리능력을 가진 군위민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이번 연수 기회를 통해 피부 이론부터 실무, 운영까지 폭넓은 지식을 얻어 매우 만족스럽다. 고객의 피부 문제를 해결할 방법과 맞춤솔루션을 진정으로 배우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29일 오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에서 가진 'K-의료뷰티 스킨케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아 든 왕샤오링(汪晓玲) 웨이룽 피부 관리숍(悦容皮肤管理) 관리자가 전한 소감이다. 그는 "한국 미용 산업의 선진성과 혁신은 저에게 큰 영감을 준다"면서 "다음에도 한국을 방문, 더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중국 허난성(河南城) 정저우시(市)에서 피부미용숍을 운영하는 원장들 요청에 의해 지난 25일부터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과에 개설된 'K-뷰티' 단기 연수 프로그램이 29일 수료식을 갖고 성료했다.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직무 수준과 요구를 반영해 K-뷰티 분야 중에서도 'K-의료뷰티'에 특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뷰티와 AI가 융합된 '피부진단기'로 피부 진단과 맞춤형 화장품 처방 교육에 이어 모공에 대한 분석과 얼굴 피지제거 시연, 미세구멍 침투 치료법 MTS(Micro Needle Therap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오는 4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 공군기지에서 '제45회 Space Challenge 2024 in 대구'를 개최한다. 올해로 45회를 맞는 스페이스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공군을 구현하기 위해 1979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수천 명의 학생과 지역주민이 참가해왔다. 올해는 기존의 모형항공기 날리기 대회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 에어쇼' 행사로 새단장하여 권역별 5개 공군부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그 첫 개최지가 바로 대구이다. 이번 행사는 공군과 항공우주를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회 당일, 개회식에 앞서 공군 군악대의 공연과 의장대 시범이 진행되며, 개회식이 종료된 직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상 3 - 2 세레머니를 포함한 화려한 에어쇼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블랙이글스 특수비행이 오전, 오후 두 차례(10:10~11:30/14:00~15:20)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 공군 최정예 전투기 F-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로 인해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NICU) 진료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어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를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 전체 분만실 설치 의료기관은 21개소이나 고위험 산모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6개소로 전체 분만 병원의 28.6% 수준이다. 이에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NICU)의 진료 공백을 막고 위험도에 따른 적기 치료를 위해 대구광역시 자체적으로 고위험 분만 분야 핫라인을 운영한다. 상급종합병원 및 산부인과 병의원 19개소를 대상으로 조산, 자간증, 전치태반 등 고위험 분만 인정 기준에 따른 병원별 진료 가능 범위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산모를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 및 전원 조치한다. 분만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및 안내 예정이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시스템을 통해 산모 중증도에 맞는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저출산 시기에 고위험 산모가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은 없어야 한다"며, "대구시는 각 의료기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6일 대구사이버대학교 CIR회의실에서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지속성 제고 및 온라인 교육의 세계화 추진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ESG경영개발원 홍은표 이사장을 초청해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지속성 제고를 위한 제언: ODA관점'이라는 주제로 대학교육과 글로벌 개발 협력사업의 연계성에 대한 제언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홍 이사장은 ▷글로벌 개발 협력사업 ▷한국의 개발 협력사업 ▷교육부의 ODA사업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 등 세부 주제로 향후 대구사이버대학교가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방향성 및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근용 총장, 대학의 주요 보직자 및 팀장 등이 참석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확장성을 논의하는 등 국제협력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현지 수요를 반영한 고등교육 역량 강화 사업 및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수원국의 역량강화와 자립기반을 확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근용 총장은 "앞으로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