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악성 댓글을 올린 네티즌들을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제시카가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 악성 게시글을 쓴 혐의(모욕)로 인터넷 포털 아이디 2건의 명의자를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제시카가 고소한 네티즌들은 지난 5월 중순 네이버 포털 TV 연예 뉴스 코너에 실린 제시카의 근황을 담은 포토 뉴스에다가 제시카의 외모와 성적인 부분을 비하하는 악성 댓글을 단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계절을 가장 앞서간다는 백화점 의류 매장에는 현재 트렌치코트에는 스카프가 걸쳐져 있고 니트 위엔 두툼한 외투가 덮였다. 가을 신상품들은 7월 여름 세일이 끝나면서 등장하지만 올해는 계속된 폭염으로 예년보다 3주 정도 늦어졌다. 시원한 매장으로 더위를 피하는 쇼핑객들이 급증해 비수기였던 7월 매출은 최대 17%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백화점들은 모처럼의 소비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단가가 높은 모피와 패딩 같은 겨울 상품 할인 규모를 늘려가는 중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에서는 생수와 얼음이 작년 여름보다 130% 이상 많이 팔려나갔고 에어컨 판매량은 사상 최대인 220만대를 넘어섰다. 하지만 냉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전통시장 손님은 급감했고 외부 활동을 꺼리는 추세 속에 캠핑용품과 아웃도어 의류 매출은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마사지업소 여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배우 엄태웅이 고소인에 대해 무고와 공갈 협박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태웅의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고소인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입장 표명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임신 초기인 엄태웅 씨의 아내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이를 우선적으로 수습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월, 자신이 일하던 마사지업소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엄태웅을 고소했다. 이 가운데 A씨가 여러 사기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인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두 사람을 차례로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신하균과 김고은의 열애설이 화제다. 배우 신하균(42)과 김고은(25)이 2개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소속사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이 밝혔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화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두 달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같은 소속사다. 신하균은 수년 전부터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고, 김고은은 이달 새롭게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오늘까지는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 낮기온도 서울과 춘천이 33도, 광주 34도, 대구도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늘 밤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지방을 시작으로 내일은 중부와 동해안 지방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으로는 세찬 소나기가 내리면서 폭염도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일은 서울 낮기온이 29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송혜교와 송중기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영화 촬영 중인 송중기를 응원하기 위해 송혜교가 직접 촬영 현장에 커피 트럭을 선물했다. 두사람은 올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 또한 송중기의 중국 팬미팅에 송혜교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돈독한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걸그룹 '투애니원'의 리더 씨엘이 미국 시장에 진출해 화제다. 최근 데뷔 싱글 '리프티드(Lifted)'를 발표하고 미국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현지의 유력 일간지인 'USA 투데이'를 비롯한 여러 매체들은 씨엘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그녀는 이미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씨엘은 싸이의 미국 진출을 도운 음악 프로듀서 스쿠터 브라운과 계약을 맺고 오랜 기간 미국 데뷔를 추진해 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2년 전 같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신인 배우 한보름이다. 한 매체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두 사람이 볼링 동호회에 함께 다니며 열애를 시작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깜짝 열애설을 보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즉각 보도 내용을 부인한 상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배우 김윤진 씨가 차기작을 확정했다. 천만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국제시장' 이후 2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인기 미국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활약해온 김윤진 씨는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인 공포 영화 '시간 위의 집'을 통해 오랜만에 국내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홍상수 감독의 18번째 장편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이 11월에 개봉한다고 제작사인 영화제작전원사가 17일 밝혔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은 화가인 영수와 여자친구인 민정 간 갈등과 화해를 담은 영화다. 이 영화는 제64회 산 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국제경제 부문과 제4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즈 부문, 제54회 뉴욕 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부문에 연이어 초청된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걸그룹 투애니원의 씨엘이 미국 시장에 정식 데뷔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씨엘이 19일 미국에서 첫 싱글 '리프티드'(Lifted)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공식적인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사전 활동으로 유명 DJ인 디플로가 이끄는 레이블 '매드 디센트'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MDBP'(Mad Decent Block Party) 투어에 참여하고 프로모션 곡으로 '헬로 비치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끈질기게 이어지던 열대야의 기세가 꺾였다. 높은 하늘로는 서늘한 공기가 유입된 데다 습도가 낮아지고 밤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밤 서울 등 일부 대도시 지역에서만 열섬 효과로 인해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최대 고비는 넘겼다. 그러나 낮 더위는 여전해 구름 사이로 뜨겁게 볕이 비추면서 내일도 대전의 수은주가 35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폭염특보도 하루 이틀 정도 더 지속되다가 주말쯤 서서히 완화될 전망이다. 이후로도 30도 안팎의 낮 더위는 이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울 전망이다. 경상도 지방에 폭염특보도 다시 강화됐다. 대구가 사람 체온과 비슷한 36도까지 치솟고, 서울과 광주 35도, 강릉도 32도 선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전라도와 경남지방을 중심으로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낮기온 어제보다 조금씩 더 올라 서울이 35도, 34도, 대전도 35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광복절 연휴까지도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8일 공개됐다. 4인조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싱글음반 '스퀘어 원'(SQUARE ONE)을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오랜 연습 기간을 거쳐서 데뷔하게 돼 떨리고 설레이면서도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제니, 지수, 리사, 로제 등 4명으로 구성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혐의를 벗은 배우 이진욱이 사건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어제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믿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경찰 수사를 통해 '진실은 거짓을 이긴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무고 혐의를 받고 있는 고소인에게 응분의 법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당초 진술을 뒤집어 무고 혐의를 받게 됐고, 경찰은 조만간 이진욱를 무혐의로 처리할 방침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