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JTV전주방송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백영채 관리과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운영지원 및 지방자치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991년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단체, 언론인, 공무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 유공자를 초청하는 대신, 5일 오전 전라북도의회 의장실에서 송지용 의장이 전달하도록 했다. 이날 송지용 의장은 “지난 30년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정책제안과 비판으로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온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와 JTV전주방송 이승환 기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앞으로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민주당 대선주자 김두관 의원이 헌법 제72조에 따른 ‘정책국민투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김두관 의원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에 두 가지 과제가 있다며, 그 첫째로 더 작은 지역단위 민주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고, 두 번째로 직접민주주의의 도입을 주장했다. 김두관 의원은 “우리 헌법은 제72조와 제130조 2항에 국민투표를 규정하고 있다”며 “헌법개정에 관한 사항은 여러 차례 국민투표가 이루어졌지만,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국민투표가 이루어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스위스의 경우, 중요 사안에 대해 국민들이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데, 전체 법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그 결정의 힘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도 전체 법안의 1%에 해당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 국민들에게 직접 의사를 묻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두관 의원은 “과거에는 다 한곳에 모일 수 없고, 비용이 많이 들어서 직접민주주의가 불가능했지만, 지금은 디지털 기술과 모바일 기기의 보급으로 국민투표는 얼마든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두관 의원은 “언론개혁법, 차별금지법, 정치개혁법, 토지공개념, 분권법 등 국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글로벌 경기 위축,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상용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 발표하여 앞으로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완성차 업체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에 따르면, 2일 ‘제3차 전라북도 상용차산업 노사정협의회’에서 상용차산업 활성화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이를 확정하고 노사정이 상생협력하여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금속노조 전북지부장,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및 타타대우상용차 노사 대표, 도 정무부지사와 전주·군산시 담당 국장, 완주군수 등이 참석하여 상용차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책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전라북도 상용차산업 발전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용차산업 활성화 추진방안’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하반기부터 즉각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는 지난해 12월 지자체, 완성차·부품기업, 연구·지원기관으로 '상용차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한 이후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상용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구체화해 온 바 있다. 중요한 점은 본 협의회에서 상용차산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완성차, 부품업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호남권 찾아가는 지역균형 뉴딜 투자설명회(IR)’를 7월 2일(금) 전라북도 전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지난 5월 선정된 26개 한국판 뉴딜 펀드 등 정부주도 펀드의 위탁운용사와 호남권역의 지역균형 뉴딜 기업 4개사 등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행안부와 금융위는 호남권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영남권, 수도권, 충청권 등 권역별로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순회 설명회는 한국판 뉴딜 펀드 등 정부주도 펀드의 위탁운용사들이 원활히 투자대상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금이 부족하여 사업 확장, R&D 등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 기업 및 사업에 한국판 뉴딜 펀드 등 민간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한국판 뉴딜 펀드 위탁운용사인 HB인베스트먼트(주)가 향후 운용 예정인 펀드의 투자방향과 조건 등을 설명하였으며 영호남 지역균형 발전 특구펀드, 오션스타펀드, 넥스트유니콘벤처펀드 등을 결성‧운용 중인 (주)인라이트벤처스는 지역 펀드를 결성하여 벤처기업에 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김두관 의원이 6월 2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김 의원은 “근본적인 개혁 비전과 정책으로 판을 뒤집겠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어제(28일) 정세균-이광재 후보 단일화 방침에 대해 “단일화에 관심이 없다”고 의사를 피력한 만큼, 본인만의 경쟁력으로 예비경선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김 의원은 “노무현-문재인을 이어 영남 민주개혁진영의 골 게터가 되겠다”면서 “보수색이 짙은 영남에서 숱한 도전 끝에 승리를 이끌어내고, 보수로 기울어졌던 정치지형을 바꾼 저의 뚝심을 당원과 국민께서 평가해주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이번 대선의 성격에 대해서는 “불평등 타파와 개혁의 완성이라는 시대정신을 구현할 인물이라면 국민들과 당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만약 그렇지 않다면 후보 누구라도 제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관 의원은 특히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근본적 개혁의 비전으로 꼽았다. 김두관 의원은 “이 부분은 제 출마선언문에도 중요하게 언급될 것”이라며 “제가 이 부분을 전면에 내세워 이야기하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본격 시행하되, 시범적용을 시행 하지 않았던 전주,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지역은 2주간의 유예기간(7.1.~7.14.)을 거쳐 단계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유행 규모가 큰 수도권은 2단계를 적용하고, 비수도권은 1단계를 적용하되 지자체별로 상황에 따라 2주간(7.1~7.14)의 유예기간 설정과 방역조치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권고했다. 7월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개편안은 기존 5단계 체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된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적모임 제한은 1단계는 제한없음, 2단계 8명, 3단계 4명, 4단계 18시 이후 2명(18시 이전 4명)까지만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다중이용시설은 위험도에 따라 1·2·3그룹으로 재분류하고, 유행차단을 위한 필수조치 중심으로 제한하여 운영규제를 최소화 한다. 다만,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허가면적 당 이용인원은 1단계부터 6㎡당 1명 등으로 조정된다. 전라북도는 도내 전체에 1단계를 적용하되 6월 21일부터 이미 개편안을 시범 적용한 11개 시ㆍ군은 곧바로 1단계 방역수칙을 전면 적용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자치분권 세력을 대표해 대권주자 김두관 의원을 돕겠다고 선언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8월 전당대회에서 자치분권 세력으로는 최초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고,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상징적인 인물이다. 민주당 내에서 자치분권세력이 점차 목소리를 높여온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전면에 내세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판단한 듯하다. 김두관 의원은 이장에서 남해군수, 경남도지사를 지낸 자치분권 세력의 상징적인 인물로 꼽힌다. 이번 대선에서도“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발전”을 주요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걸어온 길에서 걸어갈 길을 봅니다.”라는 제목의 SNS 글에서 “저와 김두관 의원과의 첫 만남은 지금부터 24년전인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김두관 군수는 당시 관행이었던 기자 촌지를 폐지하고, 군청 기자실 전면 개방과 군수 업무추진비를 인터넷에 공개하는 등의 혁신적 행보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7개월이라는 짧고 험난했던 행자부 장관 임기 동안 ‘지방분권특별법’과 ‘주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1일 (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전라북도전주교육지원청에 전주시 내 취약계층 아동 위생 및 생필품 지원을 위한 ‘4U’ KIT 103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4U KIT’는 주식회사 이멜벤처스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작됐으며, 마스크·핸드워시·식료품·놀이용품 등 아동의 개인 위생 강화 및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해 연령별 맞춤 물품으로 구성됐다. ‘4U’ KIT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를 통해 전라북도 내 초등학교 아동 210명 대상으로 전달된다. ‘4U’ KIT는 ‘너를 위한 선물(For you)’이라는 의미와 ‘위생, 식품, 영양, 놀이 4가지 영역’을 뜻하는 의미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방역용품, 식료품 및 영양제, 연령에 맞는 놀이키트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해 주신 주식회사 이멜벤처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아동들의 신체·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7월부터 담배소매점 내부 담배광고물의 외부 노출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유리창밖에서 내부의 담배 관련 광고가 보이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국민건강증진법 및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담배소매점의 내부에서만 담배광고가 예외적으로 가능하며, 외부에는 담배 광고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에 따라 담배소매점 점주는 통행로를 등지도록 담배광고물 위치 조정 및 재배치, 반투명 시트지 부착 등 담배 광고의 외부 노출을 차단해야 한다. 하지만 담배소매점 내부 담배 광고가 매장 밖에서도 볼 수 있게 노출된 경우가 자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내부 담배광고 외부 노출 차단에 대해 안내 및 계도를 해왔다. 올해 1월부터는 보건복지부와 담배 관련 단체와 합의해 자율규제를 실시했다. 도는 자율규제가 종료되는 7월부터 담배소매점의 내부광고 외부 노출을 지도‧점검해 금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담배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을 개선해 도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올해 각종 공모전을 통하여 전북의 관광을 이끌 관광벤처 4개 기업을 발굴했다. 전북도는 31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2021년 전라북도 관광벤처기업’ 발굴·육성사업 공모전과 한국관광공사의 ‘제12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도내 4개의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하였다고 밝혔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1년 전라북도 관광벤처기업’ 공모전에는 도내 14개 기업이 도전해, ▲ 우리 동네 픽, ▲ 동문창창, ▲ 아이티지 등 최종 3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지난 5월 14일 1차 서류심사와 27일 이어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이들 기업에는 1,400만원에서 1,5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 차등지원과 함께 창업역량 강화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국내외 홍보판로개척과 투자유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산업의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도내 관광 분야 창업기업(체험 기반, 시설 기반, IT 기반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 동네 픽’은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추천한 숙박, 음식점 등을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