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얼굴을 볼 때 뇌는 상대의 눈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얻어내고, 다음으로 입, 코 순으로 정보를 입력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은 사람의 눈과 뇌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는 컴퓨터 장치를 만든 뒤 남녀 1600여명의 얼굴을 인식시켰고 컴퓨터가 사람의 얼굴을 스캔하는 방식을 관찰했다. 그 결과, 컴퓨터는 얼굴 전체를 통해 사람 얼굴을 기억하기보다는 한 부분씩을 집중적으로 입력해 기억하는 방식을 택했으며, 그 집중하는 순서는 눈-입-코 순으로 나타났다. 컴퓨터의 얼굴 인식 작용은 사람의 얼굴 인식 과정에 대한 연구와 대부분 일치한다. 이전 연구에서도 다른 사람의 얼굴을 기억할 때 그 사람의 전체 얼굴보다는 특징적인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얼굴 인식에 관여하는 뇌 부위는 오랜 시간 눈 주위로부터 정보를 얻는 데서부터 발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건강에 해로운 흡연이 유방암과 전립선암과도 연관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암협회(ACS)와 여러 대학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11일(현지시간) 뉴잉글랜드 의학 학술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를 통해 발표됐다. 보고서는 미국에서만 매년 6만~12만명의 사람들이 흡연 때문에 사망하고 담배를 피는 사람은 단 한 번도 피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3배 높다고 밝혔다.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의 그레이엄 콜딧츠 역학박사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들어 흡연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부담을 과소평가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흡연자는 평균적으로 비흡연자에 비해 10년 이상 먼저 사망한다"면서 "미국에서는 다섯 명 중 한 명이 흡연으로 인해 사망한다"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는 남성 흡연자의 전립선암 발병률은 비흡연자에 40% 높으며 여성 흡연자의 유방암 발병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30% 높다고 전했다. 아울러 흡연자의 사망률이 신부전증이나 간경화 환자, 호흡기질환자, 전염병 환자보다 두 배 높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55세 이상 미국
다가올 설 연휴 기간 서울-강릉 간 귀성, 귀경길에 최대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이번 설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국적으로 약 372만대로 전년보다 1.5%, 강원권은 약 54만대로 전년보다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귀성길은 5시간, 귀경길은 4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날(19일)에는 약 6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본부는 17~22일을 설 연휴 특별교통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체구간 집중관리, 휴게소 고객서비스, 신속한 교통정보 등을 제공한다. 정체구간인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69.7㎞ 구간, 영동선 강릉방향 문막휴게소에서 만종분기점, 중부내륙선 마산방향 시험도로 종점에서 감곡나들목은 갓길차로제를 운영한다. 또 감곡 부근은 시험도로를 개방해 본선 정체를 완화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졸음쉼터 23곳 운영하고 임시화장실을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길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문막·평창·치악·충주 휴게소(17~18일 하행선, 19~20일 상행선)에서는 차량 특별무상 점검서비스를
지난해 11월 브루크너 시리즈의 첫 음악회에서 임헌정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치밀한 분석과 세밀한 연주가 돋보이는 교향곡 제7번을 연주했다.대담한 화성과 장대한 표현 양식, 독특한 사운드로 가장 독창적인 음악을 구현해낸 작곡가 브루크너의 음악세계를 심도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올해에도 임헌정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학구적이면서도 융통성을 잃지 않는 시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6일 올해 첫 음악회의 1부에서는 모차르트가 오스트리아 '린츠' 방문 중에 작곡한 제36번 '린츠' 교향곡을 연주한다. 이곳은 브루크너의 고향이며 그가 음악적 자질을 키운 곳으로 '브루크너의 도시'로 유명하며, 매년 9월에 브루크너 음악제가 이곳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또한 2부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브루크너 교향곡 중 하나이지만 자주 연주되지는 않는 브루크너 교향곡 제6번도 만나볼 수 있다. 이 곡은 주로 단조로 작곡된 브루크너 스타일에서 벗어나 장조로 작곡되어 평안하고 쾌활한 느낌과 맑고 밝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곡으로 브루크너 자신도 이 교향곡이 '가장 친근하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2월 음악회 이외에도 2016년까지 매년 4회의 음악회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암 다음 두번째로 많은 성인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뇌졸중은 일단 발병하면 20~30%는 사망하고, 30%는 신체의 장애 등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렵다고 알려졌다. 뇌졸중은 전체 환자의 10명 중 4명이 50대 미만일 정도로 젊은 사람에게도 많이 발병한다. 뇌졸중은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낮은 기온으로 인해 좁아진 혈관에 많은 혈액을 보내기 위해 심장이 무리하고,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이다. 혈압이 오르면 약해진 혈관 부위가 터지거나 막혀 뇌졸중이 발생한다. 뇌졸중의 증상으로는 발음장애, 어지럼증이 있다. 뇌졸중은 혈관이 파열돼 생기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으로 구분한다.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의 약 80%를 차지하는데 고혈압 환자의 경우 뇌출혈과 뇌경색 모두 발생하기 쉽다. 당뇨, 심장 질환 환자의 경우도 건강한 사람보다 뇌졸중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 뇌졸중은 평소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나친 음주는 뇌동맥 혈관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해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술 종류과 상관없이 매일 7잔 이상을 마시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3배로 높아진다. 또한 과도한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화장'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4월 개봉이 확정된 '화장'은 개봉 전부터 유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 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주연배우 안성기가 내면의 복잡한 심경을 표현하고 있으며 '아내의 암이 재발됐다. 그 사이, 나는 다른 사랑을 꿈꿨다'라는 카피가 조화를 이루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안성기와 김호정, 김규리 등이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영화 '화장'은 김훈 작가의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죽어가는 아내와 연정을 품고 있는 젊은 여자 사이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한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11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포근한 날씨 속에 곳에 따라 흐리고 눈, 비가 내릴 전망인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유의해야 할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은 우리나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전국 아침 최저기온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 5도에서 12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서남부와 충청이남서쪽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강수확률 60%)이 내리겠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에는 오후, 제주도에는 밤 등에 비(제주도산간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이밖에 강원영서중북부와 경북북부는 새벽에서 아침 사이,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에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등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서남부·충북북부·제주도산간 1㎝ 내외,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제주도 5㎜ 미만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제주권에서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지만 오후부터는 '나쁨' 수준의 농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신스틸러로 이름을 알린 배우 황석정이 예능에 도전한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황석정은 MBC 설특집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합류,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복면가왕'은 얼굴을 가린 8인 연예인들의 노래 경연을 담는 프로그램. 김성주가 MC를 맡고 황석정을 비롯해 총 11명 연예인 패널이 심사단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황석정 외에 김구라와 소이현, 터보 김정남, 지상렬, 제국의 아이들 광희, 걸스데이 유라, B1A4 산들, 신봉선, 유상무, 황석정, 김형석이 패널로 합류했다. 이밖에 심사에 나선 청중들까지 총 99인의 판정단이 복면가왕들의 노래를 심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가면을 쓰고 가창력을 뽐낼 복명가왕 8인의 정체는 방송이 전파를 탈 때까지 비밀에 부칠 것"이라고 전했다. '복면가왕'은 설연휴 기간인 오는 18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다양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확석정이 예능을 통해 어떤 변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서울시가 설 연휴동안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2월 20~21일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또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하루평균 1270여 대를 증편하고, 사과·조기 등 성수품 9개 품목을 추가 공급해 가격 안정을 유도한다. 서울시는 12일부터 23일까지를 ‘설날 특별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설날 7대 특별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17일부터 23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시청 내 설치해 시민 불편사항과 긴급 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고속·시외버스를 하루평균 1276회 증편, 총 6137회 운행하고, 17일부터 20일까지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 운영 시간을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기존 오후 9시)로 연장한다. 심야전용(21시~익일 9시) 택시 1918대도 운행키로 했다.19~20일에는 시립묘지를 거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를 평상시보다 66회 늘려고, 20~21일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더불어 17일과 20일 심야 택시 승차거부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또
고추의 매운맛을 나게 하는 성분인 캅사이신은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와이오밍 대학 약학대학 연구팀은 캅사이신이 지방 과잉섭취에도 불구하고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쥐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캅사이신은 에너지 연소를 촉발하는 수용체(TRPV1)를 자극하여 고지방 섭취에 의한 비만을 억제한다. 보통 쥐와 유전조작을 통해 이 수용체를 제거한 쥐에 캅사이신이 0.01% 섞인 고지방 먹이를 준 결과 보통 쥐들만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쥐들은 먹는 양에 상관없이 체중증가 억제 효과가 나타났는데 대사활동과 에너지 연소가 크게 증가한 반면 수용체가 제거된 쥐들은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이를 토대로 나노분자를 이용해 캅사이신이 지속적으로 방출되게 하는 약을 개발하면 비만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개발연구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전국의 날씨가 맑은 가운데 기온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 및 전라북도 지역에 가끔 구름이 끼겠다고 10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기온은 전날인 9일보다 높은 영하 4도였으면 낮에는 영상 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도에서 11도로 전날보다 높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1.5~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다가 서해남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수도권과 강원도영서 등 지방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전망으로 호흡기 질환자 및 노약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명상이 두뇌의 노화를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를 가져왔다. 두뇌의 신경세포가 있는 회색 물질을 오랫동안 보전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 두뇌의 회색물질은 기억력 등 정보처리 기능을 담당한다. 미국 UCLA 의과대학 신경과의 엘린 루더스 조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에 참여한 100명 중 50명은 수년간 명상을 해온 그룹이고 나머지 50명은 명상을 하지 않은 그룹이었다. 그리고 두 그룹은 남자 28명, 여자 22명으로 구성됐고 그들의 나이는 24세에서 74세까지 분포됐다. 명상을 한 그룹 멤버들의 경우 명상 기간은 짧게는 4년, 길게는 46년으로 평균 20년이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두 그룹 모두에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두뇌의 회색물질이 손실되었지만 명상을 한 그룹에선 그 속도가 느린 것으로 분석됐다. 두뇌에 대한 초고해상도 자기공명촬영 결과 명상을 해온 그룹의 두뇌에선 회색물질이 더 잘 보존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인간이 수명이 길어지면서 두뇌기능의 상실 위험도 점점 커지고 있다. 연구팀은 명상이 이 같은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연구의 제1 저자인 엘린 루더스 교수는 "과거
커피가 여성의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이 여성 45만6000여명의 자료를 근간으로 자궁내막암에 걸린 2800여명의 식습관을 분석했다. 그 결과, 매일 4잔 정도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매일 한잔 이하의 커피를 마신 사람들에 비해 자궁내막암에 걸릴 가능성이 18% 감소했다. 멜리사 메리트 연구원은 “이전의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인 적이 있다”며 “이번 연구가 중요한 것은 여러 연구들을 비교 분석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궁내막이란 자궁 내 공간을 덮고 있는 조직으로, 이곳에 발생하는 암을 자궁내막암이라한다. 연구팀은 “커피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 등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를 감소시킴으로써 이런 결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암협회에 의하면 에스트로겐과 또 다른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간의 균형이 바뀌어 에스트로겐의 비중이 커지면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자궁내막암의 또 다른 발병 원인으로는 과체중과 이른 초경, 늦은 폐경 등이 있을 수 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
늦잠을 자는 것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의료연구위원회는 “평일과 주말의 수면 패턴 변화는 비만 및 비만 관련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의학 학술지 ‘국제 비만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을 통해 발표했다. 이들은 연구를 위해 38세 남녀 800명의 건강 상태와 수면 습관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수면 패턴에 변화가 올 때 겪는 피로감인 ‘사회적 시차증(social jet lag)’의 위험성에 집중했다. 평일과 주말의 수면 패턴 변화는 사회적 시차증의 원인이 된다. 연구팀은 잠을 잔 시간의 중간 시각인 ‘수면 중간 시점’을 수면 패턴의 기준으로 잡았다. 연구 결과, 평일과 주말의 수면 중간 시점에 두 시간 이상의 차이가 나면 비만 및 비만 관련 질환인 당뇨·뇌졸중·심장마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팀은 “수면 패턴의 변화가 DNA를 혼란에 빠뜨려 지방과 당을 적절치 않은 시간에 활성화시킬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미백과 모공, 이중 케어로 투명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화이트닝 포어 라인 6종’을 출시한다. 일반적인 화이트닝이 색소 침착 케어에 주력하는 반면, 이니스프리 화이트닝 포어 라인은 모공이 클수록 피부가 칙칙하고 어두워보인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모공까지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닝 포어 라인의 핵심 성분은 생감귤피수. 제주에서 수확한 신선한 감귤피를 가열 없이 직접 압력을 가해 착즙해 핵심 효능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기존 감귤피 추출물에는 없던 6종의 시트러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공은 더욱 매끄럽게, 피부톤은 빛나도록 해준다. 화이트닝 포어 라인은 스킨, 세럼, 아이크림, 크림, 클렌저와 시트 마스크 총 6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화이트닝 포어 시너지 세럼은 펌핑하는 순간 앰플과 에센스가 섞여 나와 피부에 바르는 순간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톤은 물론 다크스팟까지 밝혀준다. 이니스프리 상품개발팀 심혜지 팀장은 “이니스프리의 기존 화이트닝 품목이었던 에코 사이언스 화이트C라인에서 새로운 원료 추출 공법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한 화이트닝 포어 라인은 피부톤과 다크스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