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준영 기자 |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 전망, 2021-2025’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 한국IDC는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은 2021년 전년 대비 5.5% 성장하여 2조 296억원의 매출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해당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6.9% 을 기록하며 2025년까지 2조 8,353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다양한 산업에서 이전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수요가 높아지며 자체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관련 시스템 도입이 적극 이뤄지는 추세다.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며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높아진 데이터 가치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비즈니스 워크플로우 재정립 및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데이터화하는 움직임이 유효하게 작용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준영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우리WON카드 앱의 이벤트 및 혜택 PUSH 알림을 동의한 우리카드 고객(법인, 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서울 1박 숙박권(10명), CGV 영화관람권 2매(90명)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회 이상 앱 자동 로그인 시 당첨 확률을 2배로 높일 수 있으며, 당첨 발표일까지 PUSH 알림 동의를 유지해야한다. 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준영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중랑구을)이 한국은행과 국토교통부, OECD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계 최상위 세대와 법인의 토지 보유 편중현상이 크고 자산과세 대비 보유세가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한국은행 국민대차대조표에 따르면 가계와 기업이 보유한 토지자산은 총 7,364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의 가계 기업의 토지자산 총액 5,312조원에 비해 2,052조원 증가한 수치로 5년새 증가율은 37%에 달했다. 가계와 기업의 토지자산 규모를 명목GDP와 비교하면 2016년에는 1,741조원 대비 3.1배 수준에서 2020년에는 1,933조원 대비 3.8배로 높아졌다. 2019년 가계와 기업이 토지를 보유함으로써 얻은 이익은 329조원으로 2015년 보유 이익 192조원에 비해 71.4% 증가했다. 가계와 기업이 보유한 토지자산을 보유함으로써 발생하는 이익이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가계와 기업의 토지 보유가 심각하게 편중되어 사회적으로 토지불평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보면 2019년 기준 가계 상위1%에 해당하는 14만1,300만 세대가 평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준영 기자 | 김해성 대외협력부 본부장 한중/중한 번역 기자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서울시 10대 정책은 무엇보다 ‘전기차 보급·생활권 5분 충전망 구축’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비전2030, 시민이 기대하는 서울시 10대 정책’ 시민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기차 보급·생활권 5분 충전망 구축’이 6,298표(6.05%)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6,128표, 5.88%), ‘지하도로 시대 개막’(5,996표, 5.76%), ‘6대 재개발 규제 혁파’(5,165표, 4.96%), 누구나 내집마련 꿈 (5,165표, 4,99%),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5,118표, 4.91%)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투표는 ‘서울비전2030’에 포함된 ▲상생도시 ▲글로벌 선도도시 ▲안심도시 ▲미래 감성도시에 포함되는 총 30개 정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만 5,440명이 투표에 참여, 1인당 최소 5개에서 최대 10개까지 선택해 총 10만 4,160표의 투표수를 보였다. 특히 시민이 기대하는 10대 정책 1위로 선정된 ‘온실가스·미세먼지 줄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준영 기자 | 김해성 한중번역 기자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 자주 몸이 아프다면 중금속 중독 여부를 알아보고 치료 받는 것이 필요하다. 중금속 중독을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발 검사를 하는 것이다. 염색이나 파마를 3주간 하지 않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과는 검사 후 약 3주가 지나면 나온다. 일상생활에서 나도 모르게 서서히 중독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질환 중의 하나가 바로 만성 중금속 중독이다. 만성 중금속 중독은 본인도 모르게 조금씩 중금속을 섭취하게 되어 그 양이 중독 범위를 넘어 설 경우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소리 없이 우리 몸을 망치게 되는 것이다.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 자주 몸이 아프다면 중금속 중독 여부를 알아보고 치료 받는 것이 필요하다. 중금속 중독을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발 검사다. 염색이나 파마를 3주간 하지 않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과는 검사 후 약 3주가 지나면 나온다. 수은 중독 육류, 굴, 전복 섭취 늘려야 수은 전지, 농약, 수은등, 형광등 제조 등에 사용되며 제조과정이나 사용 후에 처리가 잘못되면중독될 수 있다. 수은이 많은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만성 중독이 발생한
박노수 원장은 반려동물에게 침과 뜸을 시술하는 한방 수의사다. 그렇다고 한방으로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동물의 상태에 따라 양·한방을 오가며 적절한 처방을 한다. 그는 철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 몸담다 수의사로 전향했다. 수의학을 공부하며 한방 침에도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벌써 16년째 많은 반려동물의 고통을 침과 뜸으로 다스렸다. 반려동물을 치료하는 데 있어 박노수 원장에게 중요한 것은 그 방식이 양방인지 한방인지가 아니다. '내 앞에 웅크려 몸을 떠는 이 축생의 아픔을 덜어줄 방법이 남아 있는지 아닌지'다. 반려동물이 건강해져야 보호자들도 다시 행복해진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취재·편집 박준영 기자 | 사진 조도현 기자 “박 원장님께 침이나 뜸을 시술받고 돌아가면 ‘샘’이 기운을 차린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먹고, 자고, 싸는 문제가 없어지니 샘도 나도 일상이 회복됐다.” 침으로 다스린 첫 질환은 피부병 박 원장이 처음으로 침과 뜸을 시도했던 대상은 피부병이 심한 반려견이었다. “이 친구는 피부병을 오래 앓았는데 약을 먹일 때만 증상이 조금 가라앉을 뿐인 상태를 여러 해 겪은 상태였어요. 피부가 상당히 상해있었죠. 피부병의 근원을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준영 기자 | ▲(왼쪽부터) 1934년 아기업은여인, 1935년 널 뛰는 소녀, 1936년 연 날리는 어린이, 1937년 팽이치는 소년 그런 시절이 있었다. 연말이면 연하장이나 크리스마스 카드를 손수 준비하던 시절이, 우표와 함께 씰을 사려고 줄을 서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요즘도 결핵이 있어요?” “크리스마스 씰이 아직도 나와요?” 씰은 진화를 반복하며 여전히 발행되고 있다. 편지를 우편으로 보내는 일이 적어져 씰의 형태는 달라졌지만, 취지는 120년 전 덴마크의 한 우체국 직원의 소박하고 따뜻한 마음 그대로다. 씰은 여전히 우리 주변에 있다. ▲ 2021년 크리스마스 씰은 MBC <놀면뭐하니?>와 콜라보해 씰과 키링, 머그컵 등 다양한 형태로 발행됐다.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씰을 샀던 기억이 언제인가. 씰은 결핵 퇴치를 위해 무려 120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 지구적 모금 운동이다. 우리는 지금 씰은커녕 우표를 살 일도 없는 시대를 살고 있으니 수집가가 아닌 다음에야 크리스마스 씰을 사 우표 옆에 가지런히 붙일 때의 뿌듯함을 잊고 살 수밖에 없다. 과거 국내 최초로 씰을 발행하던 시절처럼 결핵을 유전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