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주최한 2024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에서 김채영 9단이 결승에서 오유진 9단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채영 9단은 이번 승리로 9단으로 특별 승단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IBK기업은행,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2024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바둑 랭킹 1위와 2위가 조기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한 가운데, 3위 김채영 9단과 4위 오유진 9단이 결승에서 맞붙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채영 9단, 2:1 역전승으로 우승 쟁취 결승전은 3번기로 진행되었으며, 김채영 9단은 지난 7월 31일 1국에서 패배하며 위기에 처했으나, 8월 7일과 14일에 열린 2국과 3국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채영 9단은 기존 8단에서 9단으로 특별 승단하는 영광도 함께 누렸다. 우승자 김채영 9단, 겹경사 맞아 우승을 차지한 김채영 9단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준우승한 오유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삼성전자의 핵심 D램 반도체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되어 수조 원대 피해가 발생한 사건이 수사로 드러났다. 기술 유출에 가담한 전 삼성전자 상무와 SK하이닉스 임원이 구속되었으며, 이들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현지 공장을 설립해 빠르게 반도체 복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유출된 기술의 경제적 피해는 약 4조 3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국가 핵심 기술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핵심 기술 중국에 유출… 전 임원 구속 송치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삼성전자 20나노급 D램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핵심 공정을 중국으로 유출한 전 삼성전자 상무 최모(66) 씨와 전 수석연구원 오모(60) 씨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삼성전자의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온도, 압력 등 600여 단계에 이르는 공정 정보를 중국의 반도체 제조업체에 전달해 빠른 기술 복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국내 반도체 기술의 핵심을 외국에 넘긴 점에서 심각한 국가적 피해를 초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인재 영입해 중국 공장 설립… 기술 유출 수법 밝혀져 최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9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해외송금 시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IBK에서 해외송금하고(GO) 고향가고(GO)’ 이벤트를 진행한다. 3천불 이상 송금 고객에게 여행상품권 제공 이번 이벤트는 기업은행의 외국인 근로자 전용 상품인 ‘AMPUH(암뿌) IDR’, ‘I-VARO’, ‘중국 快低(콰이디)’를 통해 송금을 보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송금 누계 금액이 미화 3천불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백만원이 3명에게 주어진다. 자동이체 신규 고객, 편의점 쿠폰 증정 해외송금 자동이체 서비스 ‘ANYTIME’을 새로 신청한 후 송금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CU편의점 모바일 쿠폰 1만원이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된다. 해외송금 후기 작성 시 BHC 치킨 쿠폰 또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터넷(SNS나 커뮤니티)에 해외송금 후기를 작성하고 URL을 제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BHC치킨 쿠폰 3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국으로 송금할 때 다양한 혜택을 누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공군 가족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후원하며 군인 가족의 헌신을 기리고, 금융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공군 가족 위한 첫 행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6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 호텔에서 열린 ‘공군 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인 가족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로, 입법 추진 중인 ‘군인 가족의 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군참모총장 주관 행사, 소통과 격려의 시간 이날 행사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의 주관 하에 공군 비행대장과 그 가족, 후원사인 기업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인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공군 가족들은 군의 임무 수행 중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한자리에 모였다. 군인 가족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지원 IBK기업은행은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서 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국군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군인과 그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군인과 가족의 희생 없이는 국가 안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주최한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2024'가 지난 6일 경기도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1,30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안산시에서 펼쳐진 다문화 축제, 1,300명 관객 함께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6일 경기도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한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안산시 외국인 근로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공연에는 1,300여 명의 다양한 국적의 관객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출연진, 음악으로 소통하다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박기영, 뮤지컬 배우 에녹과 소냐, 그리고 혼성 그룹 카르디오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더불어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류성규)와 안산시 다문화 청소년으로 구성된 '안녕?! 오케스트라(지휘 신주용)'가 협연하며 깊이 있는 음악을 선보였다. 이러한 공연을 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발생한 아르신 중독사고로 인해 대표이사 전원이 구속되며 회사는 초유의 비상사태에 직면했다. 영풍은 이번 사태를 자성하며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전면 점검과 쇄신을 약속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긴급 비상경영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전원 구속…영풍 임직원 큰 충격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지난 2023년 12월 발생한 아르신 중독사고로 1명의 근로자가 사망하면서, 박영민 대표이사와 배상윤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지난 8월 29일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이들 두 대표이사는 구속됐고, 회사는 대표이사 전원 구속이라는 초유의 비상사태를 맞이하게 되었다. 자성하며 비상경영 체제 돌입 영풍은 이번 사태를 자성하며 신속한 사태 수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직무대행 임원을 선임하는 등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임직원은 이번 구속 사태를 회사에 대한 준열한 꾸짖음으로 받아들이고, 혁신과 쇄신을 통해 재발 방지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안전보건관리 전면 점검과 혁신 추진 영풍은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전면적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기업은행이 수출입 실적이 미화 10만 달러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 IBK 외환 올림Pick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 목표 달성 시 환율 우대, 외환 수수료 감면 등 금융 혜택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수출입 실적을 독려할 방침이다. 중소·중견기업 수출입 실적 지원, 최대 80% 환율 우대 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지난해 기업은행에서 수출입 실적이 미화 기준 10만 달러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 IBK 외환 올림Pick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기업들의 수출입 실적을 장려하기 위해 환율 우대와 외환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달성 실적에 따라 경품도 증정한다. 목표 달성에 따른 혜택 및 경품 제공 참여 기업들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수출입 목표실적을 설정할 수 있으며, 목표 달성 시 금메달(50만 달러), 은메달(30만 달러), 동메달(10만 달러)로 구분되어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해당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기업 중 상위 500개 기업에게는 최대 80%의 환율 우대와 50% 외환 수수료 감면 혜택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 [024110, 김성태 은행장] 은 9년 만에 다시 헌액자를 선정하며, 국가 경제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헌액자 선정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기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43년간의 성과, 에이알 한승일 회장 에이알의 한승일 회장은 창업 후 43년간 국내 냉동공조 산업을 선도하며, 에이알을 항온항습기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성장시켰다. 한 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냉동공조 산업에 도전하여 자립을 이끌어냈다. 혁신을 이끄는 리모트솔루션 신홍범 회장 신홍범 회장은 리모트솔루션을 창립한 후 30년 동안 리모컨 개발에 전념하며, 원거리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회사를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의 기술력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가 정신과 ESG 경영의 중요성 IBK기업은행[024110, 김성태 은행장] 은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선정할 때 기업가 정신, 세평,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헌액자를 결정한다. 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SLB코리아를 제조연월일을 허위로 표시한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이 업체는 GS25,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에 납품한 샌드위치의 제조일을 실제 생산일보다 늦춰 기재해 판매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정주백 대표의 ESG 경영 마인드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편의점 책임론 : 알지 못했다는 것만으로 면책될 수 있을까? 이번 사건에서 SLB코리아의 법적·도덕적 책임이 가장 크지만, 이를 유통한 GS25와 이마트24 등 대형 편의점의 책임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소비자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중요한 의무를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편의점들이 제품의 제조연월일을 검수하는 시스템이 부실했음을 지적하며, 이들 기업이 사전 확인 절차를 강화했더라면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형 유통업체들이 "알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면책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한 소비자 보호 전문가는 “대기업 편의점들이 매일 수많은 식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안전 관리가 소홀했다면 그 역시 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국토교통부가 12월에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을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경인전철과 연결된 군 전용선의 처리 문제가 사업의 주요 걸림돌로 부각되고 있다. 국방부가 군 전용선 폐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사업비와 기술적 문제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군 전용선,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 최대 난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에 따르면, 경인전철 부평역과 국방부 예하부대를 연결하는 1.6km 길이의 군 전용선이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에 변수가 되고 있다. 국토부는 해당 구간의 지하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국방부는 군 작전 수행에 필수적이라는 이유로 폐선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방부 “군 임무 수행 위해 반드시 필요” 국토교통부와 국방부는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 군 전용선 존치 여부를 논의했으나, 국방부는 “부대 임무 수행을 위해 해당 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며, 대체 운송수단도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지하화 사업 추진 시 군 전용선까지 포함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사업비 증가와 기술적 검토의 필요성을 야기할 수 있다. 군 전용선 대안 마련 시급 경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감자, 연어, 양념 돼지고기 등 필수 먹거리들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10월 2일까지 '9월 가격파격 선언'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이를 위해 여름철 사전 비축과 통합 매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필수 식재료 대규모 할인, 추석 준비 부담 줄인다 이마트는 9월 한 달간 '가격파격 선언' 프로젝트를 통해 감자, 연어, 양념 돼지고기 등 주요 식재료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감자는 1kg당 1,980원, 연어는 100g당 3,890원에 판매되며, 양념 돼지고기 또한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가계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여름철 사전 비축으로 감자 가격 대폭 인하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장마와 폭염 이전에 감자 1,100톤을 대량 매입하고, 이를 자체 신선 물류센터에 비축했다. 그 결과, 감자는 직전 판매가 대비 43% 저렴한 kg당 1,980원에 판매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물량은 평소보다 4배 이상 많은 600톤에 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대전시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4년도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S&T Cluster)’에서 세계 17위를 차지했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2021년부터 혁신역량의 주요 지표인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의 지역 집중도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특허출원규모와 SCIE급 과학논문 데이터를 분석하여 발명가와 논문 저자 소재지 밀도가 높은 100대 협력지구(클러스터)를 선정하여 발표해오고 있다. 대전 클러스터는 민선 8기 3년 연속 세계 20대 클러스터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4년 연속 순위가 상승하여 글로벌 과학도시임을 입증했다. 특히, 인구밀도를 고려한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에서는 세계 7위를 기록, 10대 클러스터에 포함되어 2020년 최초 지표 발표 이래 5년 연속 아시아 1위를 차지하여 과학기술 활동이 아시아에서 가장 집약적이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임을 증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순위 상승은 민선 8기 대전시의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지식재산 창출 활동을 통해 과학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오후, 전국 최초의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체험형 플랫폼인 '충북 학생 체인지(體人智) 플랫폼' 개통식을 개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영호 산악인의 기조 강연 ▲시범 개통 세레모니 ▲체인지 플랫폼 시범운영교(32교) 현판 전달 ▲체인지 앱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체인지(體人智)는 학생들이 온마을 배움터를 활용하여 스스로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도록 하는 전인 교육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체인지 플랫폼은 도내 수련기관(학생수련원, 해양교육원) 프로그램 예약과 체인지 앱으로 구성되고, 플랫폼에서 수련기관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면, 프로그램의 내용과 참여 소감 등을 누적하여 관리할 수 있다. 체인지 앱은 도내 11개 시․군의 지역별 탐방 코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적 명소나 자연 탐방로에 방문하면 GPS 기반으로 지역과 관련된 퀴즈를 풀 수 있도록 제공한다. 퀴즈는 도내 초․중등 교사가 직접 제작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였으며, 퀴즈 풀이, 걷기 활동, 탐방 내역 등을 기록할 수 있다. 특히, 체인지 앱 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일 입법고문 5명과 고문변호사 2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입법고문은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 연구소장 ▲박찬수 전 국회 재정법제과장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 ▲이정화 한국의정연구회 겸임교수, ▲박기영 전 국회정무위원회 전문위원이다. 고문변호사에는 조신영 변호사(법률사무소 약속)와 도현택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가 위촉됐다. 입법고문과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2024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이며, 앞으로 ▲자치법규 제ㆍ개정, ▲의안심사ㆍ처리, ▲입법정책, ▲법령해석, ▲각종 행정행위의 법률관계 등에 대한 자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채성 의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시의회 입법 역량을 향상하고 새로운 자치법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명철한 자문을 주시길 바란다”며, “자문으로 우리 의회의 현안을 적시에 해결하고 대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세종시의회의 자문실적은 348건에 달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부산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가 제정 10년 만에 전부 개정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 3.,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가결했다. 현재 부산시에는 26개소의 아동공동생활가정이 있으며, 그룹홈의 기능 강화와 종사자 교육, 각종 행정지원 등을 위해 부산광역시그룹홈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그룹홈지원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그룹홈의 운영 및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안에 담았으며, 불필요한 조항 삭제 등 전반적인 조례를 재정비했다. 먼저 ‘그룹홈’을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정의하고, 그룹홈의 기능으로 △입소아동의 보호 및 심리ㆍ정서적 치료지원, △입소아동에 맞는 적절한 교육지원, △입소아동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통한 자립지원, △입소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규정했다. 또한, 조례상 입소대상자를 명시함으로써 시민들이 그룹홈과 입소조건에 대해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