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매실 6차산업화 포럼'과 순천엔매실(주) 제3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순천지역 700여 매실 재배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전까지는 순천 매실이 제대로 된 브랜드와 유통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품질에 비해 제값을 받지 못했는데 '순천엔매실'로 규모화, 조직화되면서 전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실 음식을 개발하고 순천 관광자원과 결합한 홍보로 매실 6차산업화를 이끌 발전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매실상품을 만들어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수출까지 시야를 넓혀 나가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순천엔매실(주)은 지난 2013년 1월 김선일(51) 대표를 주축으로 순천지역 매실 재배농가 1천 400여 명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이다. 고품질 매실 생산기술 공유는 물론 공동 선별ㆍ공동 출하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으로 유통 혁신을 이루고 선별사와 품질관리사 등 36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포럼에서는 김혁주 순천대학교 산업기계공학과 교수가 '농가
기초생활수급자ㆍ독거노인 가정 등 총 216곳 실시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실시한 사회취약계층 등 216곳의 급수시설 점검을 마무리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해온 급수시설 점검 서비스를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하여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실시했다. 급수시설 점검 서비스는 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동파 예방을 위한 급수관, 계량기 보호통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계량기 밸브, 옥내 누수, 수돗물 출수 상태를 살피고 사용이 잦은 싱크대 수도꼭지, 세면대, 양변기 등 노후 부품과 고장 난 시설을 교체ㆍ수리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도꼭지 교체ㆍ수리 11건, 욕실 세면대 수리 2건, 계량기 밸브 수리 20건 등 33건을 처리하고 무료 옥내누수탐사와 잔류 염소 측정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유용빈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급수시설 점검 서비스 대상을 더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해빙기 집중 관리 대상 시설 점검에 앞서 오는 15일 문용운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시청 1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해빙기 안전관리 합동 점검에 따른 시ㆍ자치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도시철도공사, 도시공사, 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대형 다중이용시설과 건설공사현장 등 해빙기 점검 대상 시설에 대한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중점 점검 사항과 점검 이후 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에 해빙기 안전 관리 관련 공무원과 점검 대상 시설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해빙기 공사장 위험 요인, 안전대책,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해빙기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해빙기 안전을 총괄하는 문용운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 시민을 보호하고 생활 속에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우 황정음이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피부 타입 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의 ‘프리미엄 바이탈라이저 화이트닝 앰플팩’ 일명 ‘비타민 앰플 수면팩’이 14일 새벽 3시 10분 홈앤쇼핑을 통해 방영된다. 비타민 앰플 수면팩은 고농축 비타민 앰플 베이스 16병을 한 통에 담아 피부에 집중적인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으로 눈에 띄는 피부 복원력 개선을 비롯하여 피부 숙면 효과, 브라이트닝 효과, 눈꼬리 주름수 개선효과 등 총 21가지 임상실험을 통과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30~40대 주부층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타민 폭탄 크림’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온 가족이 매일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벼운 제형의 제품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기도 하다. 또한 얼마 전 ‘그녀는 예뻤다’ 여주인공이자 BRTC의 뮤즈 배우 황정음이 촬영장에서 피부 관리 제품으로 사용한다는 인터뷰를 통해 또 한번 주목을 받기도 했다. 14일 발렌타인데이 새벽 3시 10분 방송에서는 비타민 앰플 수면팩(80ml) 5개, 비타민 앰플 수면팩(40ml) 5개 외에 비타민 앰플 수면팩 2회 체험분 등 총
산청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철수)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 회의실에서 산청군, 산청군농협, 농업인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2016년도 지자체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대인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 강순경 농축산과장, 이학도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 농정지원단장, 김희주 산청군농협 경제상무 등이 참석했다. 2016년도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농산물공동선별비지원사업에 1억4천만 원, 고품질양파종자개량사업에 5억 원, 신규사업인 밭미나리소득작목사업에 1억8천1백만 원 등 총사업비 8억2천1백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정대인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자체협력사업 추진 협의회를 통해 산청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 동구는 12일 3층 영상회의실에서 인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인감증명법 개정사항 등 인감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1C 문화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양평으로 거듭나고 있는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은 창의체험미술과 함께 가족들의 문화향유를 체험하고 현대미술을 처음 만나는 곳을 지향한다. 문화관광지에서도 한몫을 하고 있는 양평군립미술관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더불어 지역작가들은 물론이고 전국을 아우르는 미술관으로서 누구나 한 번쯤 가고 싶은 미술관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지역밀착형인 전시를 통해서 마을 구석구석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공생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신나고 즐거운 삶의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전시는 공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주는 전시로 꾸며지는데 '아름답고(美), 맛있는(味), 미래(未)'로 향하는 양평군민의 얼굴이자 생활공간으로서도 한 몫을 한다. 또한 전시는 교육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 매 전시 때마다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데 이는 양평군립미술관을 찾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신비한 작품들은 호기심을 이끌어 탐구력에 기여 양평군립미술관에서는 이번 전시인 생각하는 빛전(2015.12.11∼2016.2.28.)과 연계하여 창의예술교육으로 ▲어린이예술학교프로그램인 '명작동화 체험놀이'(매주 토ㆍ
화순적벽 투어 탑승 장소 등 조정, 8경(景) 8미(味) 선정 대표 관광상품 개발·외부관광객 유치 <사진> 가을 적벽투어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대표적인 관광자원 홍보와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이를 위해 화순적벽 버스투어 탑승 장소와 운영횟수 등을 조정하고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선호도가 높은 음식(맛집)을 대상으로 관광화순 8경(景) 8미(味)를 선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화순적벽 버스투어 탑승 장소와 운영횟수, 이용요금 등이 조정된다. 탑승 장소는 지난해 화순금호리조트와 이서 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는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서 커뮤니티센터로 조정된다. 운영횟수도 지난해 3회에서 올해는 9시 30분, 오후 1시 30분 등 2회로 줄어들며 운행버스는 기존 4대에서 6대로 늘린다. 또한 적벽관람이 지난해 30분에서 45분으로 늘어나는 등 운영시간이 120분에서 160분으로 40분 늘어난다. 요금도 지난해 5천 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되고 예약 한도도 지난해 1회 10명에서 8명으로 조정된다. 적벽 버스투어는 오는 3월 26일(토)부터 11월 27일(일)까지
광양시는 지난 2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시장 주재로 2017년도 국고확보 대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된 2017년도 국고 확보 목표 신규 사업은 161건 1천842억 원으로 지난해 11월 보고한 사업보다 34건 515억 원이 늘어났다. 주요사업은 ▲커뮤니티센터 내 수영장 폐쇄에 따른 중마수영장 건립 ▲광양항 동측배후부지∼성황지구 연결도로 개설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광양공공실버주택 신축 공모사업 ▲고기능성 금속소재 가공 생태계 구축사업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광양 노후수도관 교체사업 등이다. 정현복 시장은 각 부서장이 보고한 사업의 필요성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꼼꼼히 챙기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을 지시했다. 광양시는 앞으로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 재경 향우 등 모든 인적 역량을 총동원해 정부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정부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시책 및 중앙부처 계획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오는 2017년도 정부예산
청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18명을 신규로 영입했다. 신규로 채용한 선수단은 남자 양궁부 코치 1명을 비롯해 선수는 남자 양궁부 1명, 여자 양궁부 1명, 사격부 1명, 육상부 3명, 검도부 4명, 태권도부 3명, 세팍타크로부 3명, 롤러부 1명 등 총 8개부 18명이다. 청주시장은 "건강을 잘 지키고 열심히 훈련해 제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우수한 성과를 내길 바라며 우리 시 국가대표 선수들은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코치와 선수가 영입돼 동계전지훈련을 통한 체력과 실전감각, 기술력 향상을 기대하고 2016년은 전년도 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전국시행과 연계 북구는 오는 3월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10여 개 출산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출생신고 때 동주민센터에서 서류 한 장으로 통합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도 7개에서 신분증과 통장 사본 등 2개로 줄어든다. 행정자치부가 이 같은 내용의 '행복 출산 서비스' 시행 계획을 담은 업무계획을 연초 발표함에 따라 선도적으로 대응하게 된 것. 그동안 아이를 출산한 부부는 각종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동주민센터나 보건소, 해당 기관 등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다. 국가가 지원하는 양육수당, 보육료와 지자체별 지원하는 출산지원금 등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왔다. 또한, 다자녀 부모의 경우 다둥이 카드와 아기보험 가입은 동주민센터에, 전기료ㆍ도시가스비ㆍ난방비 감면은 한전이나 지역 난방회사에 각각 신청해야 했다. 이에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울산 북구는 해당 기관과의 데이터 연계ㆍ통합 작업을 거친 뒤 빠르면 오는 3월부터 출산부부들이 동주민센터 방문만으로 출산지원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
울산북구는 12일 오전 염포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박천동 북구청장, 박대동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포동 주민자치위원장(취임위원장 박정란, 사진 앞줄 왼쪽 여섯 번째) 이취임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월 12일 안산정수장(안산시 고잔동 산6번지)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안산시의회 의장, 시공사 대표, 상하수도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정수처리시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지난 2012년 실시설계용역 추진과 2015년 환경부의 수도사업인가를 득하여 시설공사를 본격 착공하여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 292억 원(국비 204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44억 원)을 들여 안산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생활용수를 고도정수처리하여 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기존 정수처리 공정으로 처리가 어려운 맛ㆍ냄새유발물질인 Geosmin(흙냄새), 2-MIB(곰팡이냄새)의 제거 및 소독 부산물 처리 등을 통해 보다 향상된 수돗물 급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서 오존산화에 의한 냄새물질 제거와 잔여 유기오염 물질을 활성탄 공정에서 보조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오존접촉조, 활성탄흡착지, 중계펌프장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아울러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을 정수지에서 현재 2시간 30분인 체류시간을 12시간으로 늘리고자 시비 150억 원을 투입하여 총 21만 톤
동명대 제8대 오거돈 총장이 11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전체 교수직원과의 인사회를 가졌다. 신임 오거돈 총장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지방대학특성화(CK-1)사업 등 국가사업 3관왕과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32위, 부산울산 사립대 취업률 2년 연속 2위 등의 저력을 바탕으로 총장으로서 중단없는 전진을 통해 교육현장을 누비며 강소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또 “모든 구성원들과 한몸처럼 소통해 동명의 공동체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고 동명인의 자긍심을 높이며 프라임 사업 등 국책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며 “대학의 특성화도 기존 산학실용 IT 해양 등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통을 강조한 오 총장은 다양한 인맥과 네트워크를 발휘해 어떤 애로사항과 난제든 가리지 않고 전방위로 지원해내는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힘주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입생동기유발학기제, 해외보부상, 더블멘토링 등 전국적 차별화 시책을 최근 수년간 다양하게 지속해온 동명대는 2016년 1월 교육부의 2013년 8월과 2014년 2월 졸업자 대상 ‘대학별 건강
7080 복고특집 '추억일번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평 이색적인 건물인 청와대 세트장도 한몫해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설 연휴를 맞아 몰려드는 관광객 인파로 인하여 행복한 몸살을 앓았다. 국내 최고의 시대극 오픈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에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약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명실상부한 경남의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상테마파크에는 이번 5일간의 연휴동안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어르신 등 주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방문하였고 작년 10월경 만들어진 청와대세트장 또한 뉴스 등 각종 매체에 보도되어 입소문을 타면서 이번 연휴에도 관광객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월 6일부터 선보인 복고 프로그램 '추억일번지'는 70~80년대 생활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로 구성하여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청소년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추억을 남기려는 관람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방문객 수는 작년 설 연휴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번 '추억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