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4개소를 찾아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홍화성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27일 오후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홍 권한대행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종사자 및 생활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당하지 않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또 이와 별도로 설 연휴 전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긴급지원대상자 등 1천370여 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그맨 전유성을 초청하여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라는 주제로 군민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귀농귀촌 1번지' 장성군이 찾아가는 귀농귀촌 황금나침반을 구성해 제2의 인생인 귀농귀촌을 설계해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옐로우시티 장성군에서 "귀농귀촌 궁금증을 나침반처럼 정확하게 방향을 제시해 주겠다"는 의미이다. 군에 따르면 돌아오는 농촌, 살고싶은 옐로우시티(노랑=황금) 장성군 건설을 위해 귀농귀촌 황금나침반을 20명으로 구성 지난 1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황금나침반 구성은 장성군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경관도시과 전원마을담당, 장성군이 고향이면서 서울, 경기, 광주등에 거주하고 있는 향우 2,500여 명 관리와 대한민국 육군 군사교육시설인 상무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담당하고 있는 총무과 대외협력담당,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 장성군귀농인협의회(회장 조광철) 임원 13명 등이 참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담당별 역할을 협의한 황금나침반 구성원들은 도시거주 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 장성군 귀농지원정책 소개와 더불어 1:1상담을 추진하여 농업의 방향 설정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황금나침반 교육을 4월부터 반기별로 10회씩 추진할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 향상 기대 동구는 사회복지법인 청광과 다문화공감센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27일 개소식을 했다. 168계단 인근에 위치한 다문화공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09.56㎡ 규모로 다문화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카페,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상담실 등을 갖추고 다문화가족과 아동ㆍ청소년ㆍ노인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박삼석 동구청장은 "다문화공감센터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공감센터 건립비는 (주)삼성전기가 9억 6천7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경남도의 대표 뉴미디어인 경남이야기 블로그와 인터넷뉴스 '제8기 명예기자' 32명이 활동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27일 오전 11시 도정회의실에서 경남이야기 '제8기 명예기자' 위촉식을 갖고 지난 1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명예기자 4명에게 '으뜸 명예기자상'을, 제8기 경남이야기 명예기자(블로그 16명, 인터넷뉴스 16명) 32명에게는 명예기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기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경남도의 블로그와 인터넷뉴스에 도정, 관광지, 맛집, 문화ㆍ예술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전하게 된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경남이야기 명예기자단은 도민과 경남도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교역할을 해 왔다. 특히 도민 가까이에서 지역의 숨은 소식과 도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여 온라인과 모바일에 소개함으로써 경남을 알리는데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명예기자단에는 화가, 시민작가, 병원 홍보실장, 문화원 연구실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예기자가 포함돼 있어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남의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석 경남도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오후 6시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경상북도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업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연초부터 포스코, 삼성, LG 임원과 회동의 연장선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경북상의협의회 윤광수 회장을 비롯해 10개 상공회의소 회장과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세계 경제침체 속에서 올해부터 300인 이상 기업체 정년연장 시행됨에 따라 청년취업 절벽에 부디 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청년취업 7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특히 지역 중견, 중소기업에 협조를 얻어야 할 1社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은 3천900여 상공회의소 회원사를 중심이 되어야 하기에 참석한 회장단에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는 2016년 도정 현안보고를 통해 올해 주요사업을 회장단에 설명하고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중견·중소기업육성 지원 사업으로 기존 월드클래스 300, 프라이드기업, 실라리안 공동프랜드 등의 사업으로 큰 힘을 얻고 있고 앞으로도 중소기업 하기 좋은 시책들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북도는 최근 대기업 수출
가격경쟁력과 함께 차별화된 인테리어 및 본사 강력한 지원 등 탄탄한 성공포인트로 승승장구 최근 프리미엄 전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떡볶이체인점 '킹콩떡볶이'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창업시장에서 핫이슈가 되고 있는 '킹콩떡볶이'는 기존 떡볶이전문점들과 어떻게 다른 걸까 ◇국민 간식ㆍ분식을 새롭게 탄생시킨 '킹콩떡볶이', 가격까지 저렴해 인기 다년간의 성공 프랜차이즈를 운영해온 본사 (주)이심전심의 풍부한 노하우를 통해 '킹콩떡볶이'만의 독자적인 레시피를 완성, 이색적인 메뉴라인을 구축했다. 비슷비슷한 분식메뉴에 식상함을 느낀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바삭바삭한 치킨, 알싸한 향의 파와 함께 곁들여 먹는 파닭떡볶이는 '킹콩떡볶이'의 대표 메뉴로 통한다. 짧은 시간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오징어튀김과 밥, 소스와 함께 먹는 중독성 강한 마약오튀밥 등 이색적인 메뉴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제공한다. 착한 가격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시간이 지
영광군은 '2016년도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 군청 환경산림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량은 11건(주택용10, 사회복지시설용1)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4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주택용 펠릿보일러는 설치비의 70%, 사회복지시설용 펠릿보일러는 전액을 보조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자부담 능력이 있는 자, 국고보조금을 받아 화목보일러 및 목재펠릿보일러 설치 후 5년이 지난 자이며 세대당 1대에 한한다. 그동안 영광군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81대의 펠릿보일러를 지원했다. 목재펠릿의 가격은 경유의 43%, 보일러 등유의 28% 수준으로 농산어촌 주민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해왔다.
임원선임, 정관, 주요규정,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승인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 토의 등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라 함)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된 집행위원회(위원장 유형환) 2016년도 1차 회의가 1. 27.(수) 10시에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3월 개최되는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앞두고 처음 열리는 집행위원회는 조직위원회 구성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서 재단의 정관, 주요규정,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였으며 2017대회 추진상황 및 창립총회 준비상황 점검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대회의 성공적 준비로 세계 속의 전라북도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되는 조직위원회의 임원은 위원장(2명), 부위원장(3명), 집행위원(15명), 감사(2명) 등 20여 명이고 출범 초기 사무처의 직원규모는 약 12명 정도 규모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날 유형환 집행위원장은 "작년 5월 러시아에서 2017대회 유치를 위해 터키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라북도 및 무주군과 대한태권도협회(KTA),
진주시는 "자유시장공영주차장의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한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서 제출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이번 입찰을 통해 수탁자로 선정되면 내년 1월 말까지 진주시로부터 주차장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진주시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자 이달 중순 서부시장과 자유시장공영주차장 2개소를 전자입찰에 부친 바 있다. 입찰결과 서부시장공영주차장은 낙찰돼 계약을 체결했으며 자유시장공영주차장은 응찰자가 없어 유찰돼 재입찰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주차장이 당초 조성취지와는 달리 이용률이 저조해 내실을 기하고자 민간에 위탁 운영하게 됐으며 이번 입찰을 통해 주차장 운영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최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가족, 친지, 또는 가까운 분들께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에 선물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되는 인터넷 쇼핑몰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안심농(www.ansimnong.com)'이 그것이다. 안심농(회장 강동춘)은 경상남도가 운영하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기술 지원하는 농산물 브랜드이다. 철저한 농가관리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는 농업인들이 모여 만든 경남의 우수 농산물 브랜드 '안심농'은 경남의 주요 농산물과 특산품, 가공식품 등 우수 상품들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안심농 쇼핑몰 사이트에는 과일류(단감, 사과, 키위 등), 과채류(토마토, 파프리카 등), 채소류(오이맛고추, 깻잎, 당근, 무 시래기 등), 가공식품(알로에 겔, 매실장아찌, 매실엑기스, 딸기잼, 오미자 원액, 보리수 발효액, 곰보배추 발효액, 블랙베리차, 녹차, 감식초, 우리밀국수, 우리밀가루, 조청한과, 된장, 간장 등), 버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5년 9월 8일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 바다의 땅을 만나다 섬 팸투어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하여 2015년 12월까지 3개 도서 전문가 섬 팸투어를 추진하여 2015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본 사업은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가 가진 자연자원인 섬을 이용하여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들기 위해 추진 한 사업으로 통영시가 주관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추진하였다. 섬 팸투어 추진위원회는 발대식 이후 섬 전문가의 컨설팅과 슬로우시티 신안군 증도 컨설팅 등 워크숍을 통해 주민이 리더 할 수 있는 관광 마인드를 함양하고 지역의 문제점과 강점을 파악,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등 지역 사랑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11월, 12월 전문가 팸투어를 추진하기 위해 차별화된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추진하였다. 전문가 섬 팸투어는 '통영의 뿌리를 찾아서, 통영 맛 기행, 통영섬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통영 시내권 1일, 섬 지역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16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5천만원 기탁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16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27일 오후 본점 접견실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한창일 회장에게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기탁한 2016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는 모두 5천만원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추진하는 각종 인도주의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손교덕 은행장은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이다. 소외계층 의료생계비 지원·재난 재해 긴급구호 등을 통해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2016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할 계획이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1월 2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지부장 윤희정)와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이자 외식업사업 공모 우수지역인 강원도 평창군을 방문했다. 이는 2016년 복선전철개통 및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에 대비 세종인문도시에 걸맞은 명품 음식문화 도시를 만듦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경제 발전에 기여코자 실시됐다. 이날 견학은 평창군 대관령면의 음식문화 우수업소인 '황태회관'을 찾아 메뉴와 맛집 관리 실태, 청결한 환경과 친절서비스를 경험하고 평창군 공무원과 관계자, 영업주로부터 모범음식점 관리, 홍보전략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받았다. 황태회관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영업에 임하고 있었으며 식기로는 여주도자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여주도자기를 홍보할 만큼 여주도자에 대한 우수성을 자랑했다. 한편 평창군은 동계올림픽 개최에 대비해 외식업영업주들의 의식개선에 주력함으로써 개인의 사업이 아니라 평창군 전체의 이미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예산을 확보해 메뉴개발 및 영업주의 맞춤형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식업 음식문화 발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함진경 소장은
관광객 5천만 시대ㆍ남도문예 르네상스ㆍ체육회 통합 등 집중키로 전라남도가 연간 관광객 5천만 시대 조기 실현과 남도문예 르네상스 추진을 위해 시군과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27일 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도-시군 관광ㆍ문화ㆍ체육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는 연간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과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체육회 통합,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성공 개최 등 현안을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관광 분야에서는 시군 지역관광협의회 조기 설립과 범도민 환대서비스 실천운동 적극 추진, 관광지 시설 운영ㆍ관리 철저, 전남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적극 동참 등을 통해 5천만 관광객 시대가 조기에 실현되도록 시군의 협조를 구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남종화, 판소리, 정자 및 정원 등 전통 문화예술자원 등을 활용한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공공시설을 활용한 작은영화관 조성,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 조기 발주 등을 요청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조기 통합, 동계 전지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