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2026년 소방청장 순직 유가족 위문 대상을 현행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현행화는 국가와 조직이 끝까지 기억하는 추모문화를 조성하고, 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조치는 '순직소방공무원 예우 및 유가족 지원 규정'에 따라 2004년부터 2024년까지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 약 200가족을 대상으로 위문을 추진했던 기존 계획(2025년)을 바탕으로, 2026년도까지 대상자를 최신화하여 체계적인 예우가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2025년 기준 전남지역 위문 대상은 총 12명이었으나, 전남소방본부는 순직자 현황을 재정비해 2026년에는 14명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소방본부는 순직 월에 맞춰 각 소방서를 통해 소방청장의 위문품과 서한문을 직접 전달하고, 대면 위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한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남겨진 유가족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예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신트리도서관에서 열린 ‘2025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이 함께하는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학생·학부모·시민 저자, 작은도서관 활동가와 인사를 나누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과 공공·작은도서관이 협력해 운영해 온 ‘읽걷쓰’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정종혁 부위원장, 시민 작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3년간 8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 읽걷쓰 프로그램을 통해 2,000여 종의 책과 3만 명이 넘는 시민·학생 저자가 탄생하는 등 지역 독서생태계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도 교육감은 “도서관은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직원과 관장들이 글쓰기와 편집까지 함께하며 시민 저자를 발굴한 과정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과 시민의 글이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공공·작은도서관 협력 확대와 읽걷쓰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교감(校監)과의 교감(交感), 교감선생님들의 마음을 듣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교육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교육정책과 교육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부산 초·중·고 교감들과 ‘교감과의 대화’시간을 잇달아 열면서 소통과 교감의 귀한 시간이라는 안팎의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육감은 지난 1일 중학교 교감에 이어 지난 4일 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교감(校監)과의 교감(交感), 교감의 마음을 듣다’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9일 오후에는 초등학교 교감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교감과의 대화는 수업·평가를 비롯한 교육과정 운영, 교원 정책 및 학교 정책, 행·재정관리, 업무경감 등 학교 내 다양한 교육 현안을 주제로 진행 중이다. 교감과의 대화에서 김석준 교육감은“생생한 학교 현장의 이야기와 교감선생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이를 토대로 부산교육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운을 뗐다. 대화에 참여한 중·고등학교 교감들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소규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80대 노인 밥 당번’부담을 줄이는 첫 걸음이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향토음식을 활용한 급식용 간편식으로 경로당이 겪는 조리 인력 부족과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제주 향토음식의 전통과 맛을 살려 개발한 ‘제미(濟味)담은 간편식 경로당 급식 품평회’를 8일 연동귀아랑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과 경로당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 개발된 간편식을 직접 시식했다. 경로당 급식은 전국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초고령사회 노인 대상 식사 지원 현황 및 과제', 2024.6.12.)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별 부식비 지원 격차가 크고, 노인들끼리 식사 준비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맞춤형 영양식 제공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농촌 지역은 ‘80대 노인 밥 당번’ 현상이 지속되며 조리 안전과 신체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날 품평회에서 경로당 회원 5명은 CJ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행정 리더십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의 핵심 정책 방향 공유 △리더십 역량 강화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행정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행복한 멘탈의 심리학’을 주제로 한 회복 탄력성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과 소통․공감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리자 간 소통과 신뢰를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도서관의 우수 업무 개선 사례 발표와 주요 업무 전달을 통해 실제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공직선거법 특강을 통해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적 기준을 사례 중심으로 학습하며, 책임 있는 공직 윤리 확립을 다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일, 서산 일원에서 도내 각급 학교에서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공유하는 성과 나눔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교숲 조성부터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 ▲자연생태학습장 구축 ▲충남학생환경회 ▲환경사랑 학생동아리 활동까지 한 해 동안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가시화해 향후 교육 정책의 동력을 확보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25년은 환경과 생태,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던 해로, 충남 내 학교들마다 ‘환경’, ‘생태’, ‘지속가능성’을 교육과정에 녹여내기 위해 분주했던 한 해였다. 초중고 교육과정 내 ▲환경교육 4차시 필수 운영 ▲1학교 1환경사랑 학생동아리 운영 ▲생태친화적 학교 조성 ▲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학생기자단 운영 ▲탄소중립학교365 운동 활성화 ▲함께 걷는 초록발자국 소식지 발행 등 다양한 학생 주도적 환경교육 사업이 전개됐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환경교육 사업에 참여한 학교 담당자와 상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5대 테마 환경교육특구 운영을 이끈 교육지원청의 성공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 53개 선도기업 및 현장실습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2025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교직원, 학부모, 현장실습 관계자 등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개선 방향, 실습생 보호 대책, 취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전남교육청은 차담회에서 공유된 의견을 바탕으로 ▲ 직업계고 현장실습 실습 운영 기준 점검 ▲ 실습생 안전관리 강화 및 지도교사 현장 확인 지원 ▲ 부당 업무 배치 예방을 위한 기업체 협력체계 점검 ▲ 실습-취업 연계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 학생 중심의 현장실습 문화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어서 ㈜여수해양을 찾아 실습생을 직접 격려하고, 실습 환경과 업무 내용을 꼼꼼히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8일 신규 교원 역량 강화 모델 시범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초등 수습(인턴)교사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교원이 임용 전 단계에서부터 학교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고, 교직 생활을 이해하며, 학교 관리자 및 경력 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해 교직 초기 적응력을 높이고 수업, 생활지도 등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신규 교원 역량 강화 지원 모델’을 개발하여 시범 운영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학교 등에서 80여 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했으며, 초등 신규 교사의 현장 적응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1부에서는 신규 교원 역량강화 모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초등학교 신규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수습교사제 운영 방안'정책연구 결과와 수석교사의 신규 교원 역량강화 모델 시범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시범 운영에 참여한 수습(인턴)교사와 신규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경험한 지원 활동과 성장, 새내기 교사로서의 적응 사례를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025년 국민안전 구조서비스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조대원 전문성 강화 및 현장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 ‘최강구조대’ 선발에서 전남 대표로 화순소방서 구조대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전국 19개 시ㆍ도 구조대를 대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종합 반영하여 진행됐으며, 구조 활동 실적, 훈련 성과, 전문자격 보유 현황, 안전사고 예방 노력 등 다양한 지표 기준 우수한 성과를 낸 구조대가 최종 선정됐다. 전남소방본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민안전 구조서비스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모든 구조대의 역량을 분석하고 성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화순소방서 구조대는 전문성, 체력, 신속대응능력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전남 대표 최강구조대로 이름을 올렸다. 전남소방본부는 앞으로도 현장중심 구조활동 강화, 전문 인력 양성,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에서 묵묵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국가보훈부는 9일 오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권오을 장관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위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후원 의사가 있는 고객의 참여 수에 따라 은행이 국가유공자 후원금액을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후원챌린지를 진행, 총 75,000여 명이 참여하여 후원금 4억 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이날 방한 도구와 생필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4억 원 규모의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국가보훈부는 기증받은 물품을 3,400명의 고령 독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에게 이달 중순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해준 IBK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면서 “국가보훈부는 민관협업을 통한 복지지원은 물론, 겨울철 한파에 따른 현장점검을 비롯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지원대책 등도 꼼꼼하게 점검하고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국가보훈부는 이재명 정부 첫 4·19혁명 유공자 포상을 추진키로 하고, 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포상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4·19혁명 유공자 포상은 2026년 4·19혁명 6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명시된 민주주의의 출발점인 4·19혁명 참여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4·19혁명 유공자는 1962년 희생자를 중심으로 보건사회부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열두 차례 심사를 거쳐 총 1,164명(희생자 186명, 부상자 363명, 공로자 615명)이 포상됐다. 국가보훈부는 내년 1월 7일까지 신청서 접수 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4·19혁명 기념일을 계기로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우편(보훈부 공훈심사과) 또는 관할 보훈관서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훈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4·19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일 뿐 아니라, 그 기록물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5일 봉화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년 제2회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교육 발전과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봉화군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협의회 안건으로는 ▲ 춘양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 강화를 위한 농어촌 버스정류장 설치 ▲ 석포중학교 겨울철 제설 작업 지원 ▲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모두의 놀이터』 개장 홍보 ▲ 2025년 청량산박물관 특별기획전 개최 홍보 등 각 안건에 대해 지역 교육현안과 관련하여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록 교육장은 “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유정복 시장은 12월 8일 동구 쪽방촌과 쪽방상담소, 송림 아뜨렛길 지하광장 한파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월동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는 기온이 급강하하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불편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쪽방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약 5천만 원 상당의 한파·감염 대응 키트를 지원받아 전달하는 동시에, 혹한기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 시장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인천중부소방서, 인천쪽방상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동행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현장 점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동구 쪽방상담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한파에 특히 취약한 주민들을 만나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유 시장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시기에는 작은 방한 물품 하나도 큰 도움이 된다”며, “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12월 6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열린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5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번 5차 행사에는 인천 직장인 미혼남녀(24세~39세) 100명(남녀 각 50명)이 참여했으며, 총 1,556명 신청자가 몰려 15.5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만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송도 도심이 시원하게 펼쳐진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레크리에이션 ▲연애코칭 ▲1:1 순환대화 ▲만찬 ▲‘썸 매칭’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중한 인연을 쌓았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파티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5차 행사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행사 결과, 총 27커플이 성사되어 매칭률 54%를 기록했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자연스러운 대화가 좋았다”, “행사 운영에 신뢰가 갔다”, “지속 만남을 이어가고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과 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중등학교 수업 혁신 성과를 나누는 ‘수업 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교육청에서 올해 추진해 온 수업 혁신 사업의 추진 성과를 나누고, 교원 간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해 실천 사례를 현장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지역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정보 기술(에듀테크) 기반 수업의 실제 적용 사례와 학교 단위 교사 학습 공동체 운영 전략 등을 공유했다.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책 콘서트), 수업 장터 마당, 질문하는 학교 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사 주도로 실천한 다양한 실천 사례가 소개됐다. 개막 행사로 열린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2025년 수업 용기’ 집필진을 초청해 집필 과정, 수업 고민,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핵심 프로그램인 ‘수업 장터 마당’에서는 교과별 10개 팀이 참여해 ‘캔바, 수노 인공지능, 노트북 엘엠’ 등 최신 교육정보 기술 도구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