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시책과 제도, 법령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청년·아동·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보건·복지·농업 등 각 분야의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에 책자를 배부했으며, 영주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새로 달라지는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청년·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기숙사비(전·월세) 지원금이 기존 연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 지원금은 영주시 관내 고등학교 및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다. 국가유공자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기존 월남참전명예수당은 월 19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인상되며,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도 기존 대상자에서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설 연휴 기간 포항은 주요 관광명소를 찾은 16만 명의 관광객들의 인파로 북적이며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의 성공적인 새해 출발을 알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에 하루 평균 2만 6천여 명, 전체 16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 이는 최근 방영 중인 포항시 제작 지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필두로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여행의 미치다'와의 SNS 홍보 협업,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한 최대 40%의 숙박 할인 프로모션 등 시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추측된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일출 명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을 무료 개방하고,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는 등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30일 포항송도해수욕장 여신상 광장에서 펼쳐진 '거주외국인과 함께하는 설 명절 K-전통놀이 체험행사'에서는 인기 콘텐츠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거주 외국인, 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제35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3일에서 24일 양일간 상임위 회의를 열고 농축산유통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독도재단,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경북통상 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새해 첫 안건으로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부족 사태에 대한 대책 촉구 건의안'을 위원 전원찬성으로 의결했다. 최근 정부는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부족에 따라 자금지원방식을 신청에서 선정으로 변경하였는데 이는 농촌현장에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날 통과된 건의안은 이 문제를 지적하고, 정부의 근본적 해결 방안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사회적 농업 관련 규정과의 일관성을 확보하고자 경상북도 사회적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고 원안 의결했다. 첫날 출자출연기관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주요 임원 공백을 지적하면서 향후 임직원 선발 시 만들어 주기 위한 자리가 아닌 해당업무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감포항을 중심으로 한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감포항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주를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다채로운 행사로 감포항의 가치와 효용성이 재조명된다.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는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감포항 미래비전 학술포럼 개최에 이어, 사전행사로 홍보 다큐멘터리 제작, 특별 전시회, 미식 푸드 개발, 기념 백서 제작 등이 진행된다. 공식 행사로는 기념식, 타임캡슐 매립식, 주제 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사진전, 낚시 체험, 스탬프 투어, 포토존 운영, 무선조종 요트 대회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된다. 경주시는 해양레저 거점 도시 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 '전국 수상오토바이 대회'를 개최해 감포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알릴 계획이다. 대회는 6월 중순 경 열릴 예정으로, 대회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선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나자렛집·마야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그리고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하여 경제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력 증진을 위해 2025년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디지털(카드형·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시 15% 할인과 더불어 환급행사를 시행 중이며 많은 사람들이 영천공설시장의 명물인 돔배기 등 특산품과 소머리곰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선태 의장은 "새해에는 복지시설 종사자 및 소상공인과 더불어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솔선수범하여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이 더 풍요롭고 활기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9일 영순면에서 24일 호계면까지, 약 2주간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간담회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2025년 문경시 중점 10대 과제를 PPT와 동영상으로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매 간담회마다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담론의 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그간 읍면동에서 잘 해결되지 않는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신현국 시장이 직접 명쾌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자 중간중간 시민들의 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은 "그간 문경시 정책에 대하여 어렴풋이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문경시에서 중점으로 삼고 있는 케이블카와 주흘산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등 굵직한 사업들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문경시는 그야말로 상전벽해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147건의 건의사항 접수, 생활환경 개선과 편익시설 확충이 주요 이슈 이번 간담회에서는 약 1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운수업체 등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장호 시장은 "안전한 명절을 위해 헌신하는 각 기관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미시는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행정을 가동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 앞서 김 시장은 문화로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생경제를 살피고 시민들이 구미시를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교통, 재난, 의료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은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2025년 새마을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재단 본부 및 해외사무소 직원 전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재단의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성과 보고와 향후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 새마을세계화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성과 창출을 위한 의견 토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져 참석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마련되어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투명한 조직 운영과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종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재단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조직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재단의 비전 실현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그룹별 토론 세션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재단의 지속 가능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설날 당일(1월 29일)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역사·문화 테마파크 선비촌, 선비세상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특히 1월 25일~1월 30일까지 '새해의 빛! 푸른뱀의 해'라는 주제로 설날맞이 한마당을 개최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선비촌 죽계루에서는 새해 액운을 날리는 박깨기 놀이 체험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새해 떡국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흥겨운 영주 소백 풍물 공연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퓨전 음악공연이 펼쳐져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선비세상에서는 정음정의 '자하고' 북 울림을 시작으로 취타대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잔디광장에서는 역동적인 전통 무예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선비정원에서는 신년운세 타로풀이와 한지 위에 소원쓰기 캘리그라피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참여형 뮤지컬, 유명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재해석한 '문어대소동' 놀이 등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소수서원관리사무소에서는 세계유산과 역사·문화테마파크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1월 23일 영양읍 삼지리에 위치한 영양 체류형 전원마을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체류형 전원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인구 유입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영양읍 삼지리 35-2 일원에 2023년 12월 공사 착공하여 2024년 12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대지면적 3,834㎡, 연면적 590㎡로 전원주택 총 10세대를 구성하고 있다. 군은 이번 체류형 전원마을 준공을 계기로 관내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주거 문제로 인한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외부 인구의 지역 유입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체류형 전원마을 준공을 계기로 선도적인 인구 유입 모델을 발굴하여 지방소멸대응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4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의 일본 국회 발언 중 독도 영유권 관련 망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대한민국땅, 독도 수호의지를 밝힌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국제사회를 기만하려는 행위"라며 "일본이 독도에 대한 허위 주장과 왜곡된 역사를 퍼뜨리는 것은 책임 회피를 넘어 침략적 역사관을 고수하려는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며칠 전 일본 외무상이 방한하여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말했던 행보와 정반대되는 이 발언은 일본 정부의 표리부동한 태도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한일 양국의 진정한 우호 증진은 과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찰, 그리고 이를 통한 상호 신뢰 구축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일본 정부가 앞장서 역사를 오도하고, 일본 국민이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것은 미래지향적 관계를 망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서석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은 "독도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자 영토주권의 상징"이라며 "독도 수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25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각종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11개반이(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산불방지대책반, 환경관리반 등)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도지사는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한파·대설·산불 등 각종 재난 재해 및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응급의료, 교통, 생활폐기물 등 도민 불편 사항 역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로 이동하여 화재 예방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와 긴급구조대응체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소방대원들에게 격려 인사를 건넨 이 도지사는,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설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충원)는 23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공항투자본부로부터 당면현안과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2025년도 특위 활동을 개시했다. 제35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개최된 이번 회의는 공항투자본부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현재 추진 중인 신공항 배후 공항신도시 조성 등 현안사항에 대해 각 부서장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대구경북공항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을 명확히 할 것과 공항 및 주변지역을 기존 산업 인프라와 연계하여 개발하여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물류·산업단지 계획과 연계한 교통망 개선과 공항의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이충원 위원장(의성)은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은 경북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항 이전으로 경북이 중남부권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세계와 연결되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통합신공항 건설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현)는 제352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3일 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2025년도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하여 K한류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차주식 의원(경산)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는 도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 행사로 한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하며,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철저한 예산확보를 통한 적극적인 행사 준비를 주문했고 박용선 의원(포항)은 2025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관광시장 분석을 통한 수요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이우청 의원(김천)은 영화․드라마 제작 시에 도내 로케이션 제작 지원 확대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제작사를 우선 지원하여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병근 의원(김천)은 최근 드라마 촬영 중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를 훼손한 사례를 언급하며, 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24일 일본 외무대신이 국회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경상북도 관할 지역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은 24일에 열린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왜곡된 영토 인식에 입각한 부당한 주장을 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대신의 매년 이어지는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전 도민과 함께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아울러 "미래지향적이고 상생 발전하는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해서도, 왜곡된 역사 인식의 표출과 독도 불법 침탈의 시도를 버릴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