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용두 기자 |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단순한 '바르는 화장품'을 넘어 IT 기술이 집약된 '뷰티테크'로의 체질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내 뷰티 대기업들의 행보를 분석한 결과,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선두 주자들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결합한 '융합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는 중국 시장의 부진을 딛고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2025년 하반기 현재 국내 화장품 업계가 구축 중인 AI 융합 플랫폼의 핵심은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다. 기존의 피부 타입 분류를 넘어, 유전자 데이터, 기상 정보, 라이프스타일까지 분석해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처방을 내리는 단계로 진입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커스텀 매치': 아모레퍼시픽은 AI 기반의 피부 진단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파운데이션과 입술 색상을 조제해주는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수만 명의 피부 톤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현장에서 최적의 컬러를 제안하고, 이를 자동 조제 로봇이 즉석에서 생산하는 융합 시스템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용두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의 수준은 이미 인간의 창작물과 구별하기 어려운 단계에 도달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이 콘텐츠는 누구의 것인가.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 현재까지 명확한 법적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술은 이미 산업 전반으로 확산됐지만, 저작권 체계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축적된 판례와 정책 논의를 종합하면,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저작권 개념 자체를 흔드는 구조적 충돌 지점에 들어서고 있다. ■ “학습이냐 침해냐”…출발점부터 흔들린 기준생성형 AI의 핵심은 학습이다. 대량의 텍스트, 이미지, 음악, 코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을 학습하고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낸다. 문제는 이 학습 데이터가 대부분 기존 저작물이라는 점이다. 뉴스 기사 사진 작품 일러스트 음악 코드이 모든 것이 AI 학습의 기반이 된다. 이때 발생하는 핵심 쟁점은 하나다. 이 행위가 ‘정당한 학습’인지, 아니면 ‘무단 복제’인지다. AI 개발사는 이를 학습이라고 주장한다. 데이터를 그대로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패턴을 이해하는 과정이라는 논리다. 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용두 기자 | 초거대 언어모델의 등장은 기술의 진보를 넘어 사회 구조 자체를 흔들고 있다. 사람이 쓰던 글을 대신 만들고, 정보를 요약하며, 심지어 판단의 근거까지 제시하는 이 기술은 이미 산업과 일상에 깊숙이 들어왔다. 연구들을 종합하면, 이 기술은 동시에 전혀 다른 위험을 확대시키고 있었다. 편향된 판단, 가짜 콘텐츠의 대량 생산, 개인정보 침해, 그리고 범죄 활용 가능성까지 이어지는 복합적인 구조다. 지금의 문제는 기술이 위험하다는 단순한 차원이 아니다. 기술이 사회적 판단과 정보 구조를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그 결과에 대한 책임과 기준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에 있다. 초거대 언어모델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학습 방식에서 시작된다. 이 모델들은 인터넷에 존재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다.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논문, 댓글까지 모든 정보가 학습 대상이 된다. 문제는 이 데이터가 중립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이미 현실 세계의 편견과 왜곡, 혐오, 불균형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모델은 단순히 정보를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포함된 편향까지 함께 학습하게 된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는 초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 용두기자 | 대법원이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선거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 선고를 5월 1일 오후 3시로 확정했다. 사건이 접수된 지 34일 만이며, 전원합의체 회부 후 9일 만이다. 대법원은 지난 22일 전원합의체 첫 심리를 진행했고, 이틀 뒤인 24일 두 번째 회의에서 결론을 도출했다. 이례적으로 빠른 결정이다. 이 후보는 2021년 경기지사 시절 방송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에 민간개발을 막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지만, 2심에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대법은 해당 발언이 단순한 정치적 표현인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할 핵심 쟁점으로 보고 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선거사건 ‘6·3·3’ 처리 원칙을 강조해왔다. 이번 결정도 이 기준에 맞춘 것이다. 판결 결과에 따라 향후 이 후보의 대선 거취는 물론, 총선 이후 야권 지형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 ▷ 전화 : 1661-8995 ▷ 이메일 : god8889@itimesm.com ▷ 고발닷컴 제보하기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용두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2차 예비 경선을 통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결선 진출로 압축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9일 오후, 4명의 예비 후보 중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안철수 의원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번 경선 결과는 당내 보수층의 지지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후보는 전통 보수의 상징으로서, 한동훈 후보는 개혁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당내 세대교체를 상징하며 지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안철수 의원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각각 중도와 강성 보수의 색채를 내세웠으나, 당심을 완전히 끌어들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는 “김문수 후보는 전통 보수의 상징으로서, 한동훈 후보는 개혁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당내 세대교체를 상징하며 지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번 경선 결과는 당내 보수층의 지지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결선 투표는 5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후보는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하여 결정된다. 당 관계자는 “결선 투표는 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용두 기자 |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은 인공지능(AI)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정치 전략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는 'AI강국위원회'와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을 통해 AI 및 IT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조직에는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구현모 전 KT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후보는 '3·4·5 성장전략'을 제시하며, 2030년까지 잠재성장률 3%, 세계 4대 수출 강국,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의 홍준표 후보는 이병태 KAIST 교수를 정책본부장으로 임명하여 AI 기반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한동훈 후보는 삼성전자 사장 출신의 고동진 의원을 미래성장위원장으로 영입하였으며, 안철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AI 독자 모델 개발과 AI 기본법 개정에 대한 공동 대담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AI가 정치의 중심에 서고 있음을 나타낸다. AI는 정책 개발, 공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용두 기자 | 대한민국의 2025년 4월 22일, 봄은 왔으나 온기는 없었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불과 보름 남짓, 국내 정치가 유례없는 권력 공백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사이 대외 경제의 파고는 예상보다 훨씬 높고 거칠게 몰아치고 있다. 본지 탐사보도팀이 오늘 긴박하게 돌아가는 경제 지표와 미 행정부의 움직임을 정밀 분석한 결과, 지금 이 순간은 ‘트럼프발 관세 폭탄’이라는 일방주의적 압박이 대한민국 경제의 명운을 좌우할 임계점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의 정치적 혼란을 틈타 보호무역주의의 칼날을 더욱 날카롭게 세우고 있다. 오늘 미 백악관은 한국산 자동차와 반도체에 대해 징벌적 관세 부과 가능성을 공식 시사하며 강력한 통상 압박을 가해왔다. 이는 단순한 무역 수지 개선 차원을 넘어, 탄핵 정국으로 인해 외교적 협상력이 극도로 약화된 한국 정부를 상대로 유리한 통상 조건을 선점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본지 데일리연합 내부 취재망에 따르면, 이러한 외풍(外風)은 이미 국내 실물 경제에 치명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주요 수출 기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용두 기자 | 반 고흐의 예술 세계가 인공지능과 음악, 미술사의 해설을 통해 무대 위로 다시 살아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4월 26일(토) 오후 5시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융복합 렉처 콘서트 ‘빛과 선율 그리고 고흐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중앙과학관과 코리아헤럴드, 헤럴드경제가 공동 주최하고 ㈜앤아이씨와 뮤즈펜이 주관하며, 2025 첨단과학문화기술축제 ‘테크콘E’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빛과 선율 그리고 고흐 이야기’는 예술과 과학,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업을 통해 반 고흐의 작품 세계를 다각도로 재해석하는 공연이다. 이태호 명지대 석좌교수, 기타리스트 장하은,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 VIP 도슨트 신지현, AI 크리에이터 닥터 매너톤이 참여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미술사학자 이태호 교수가 ‘신의 눈빛을 훔친 남자: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고흐의 생애와 작품을 동양적 시선으로 해석하며, 인간과 자연을 예술로 융합하고자 했던 고흐의 철학과 예술관을 조명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고흐의 연대기별 주요 작품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용두 기자 | 메디톡스(코스닥 086900, 대표이사 정현호)는 최근 임원의 중대한 법 위반 행위로 인해 ESG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14일 한국ESG기준원은 메디톡스의 지배구조(G) 등급을 B에서 C로, 통합 등급도 B+에서 B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정 사유는 약사법 위반 및 임원의 중대한 법 위반 행위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메디톡스의 약사법 위반 혐의는 현재 소송 진행중이다. 1심에서 정현호 대표에게 무죄 판결이 나왔지만, 함께 기소된 공장장 A씨는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로 인해 회사의 기업 가치에 심각한 훼손을 초래했으며, 외부 평가 기관들로부터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감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기업의 지배구조와 관련된 비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으며, 메디톡스는 향후 법적 대응과 더불어 기업 내 윤리 경영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용두 기자 | 우리금융지주(코스피 316140, 회장 임종룡)는 부당대출 및 인사권 남용 등의 이유로 ESG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14일 한국ESG기준원은 우리금융지주의 지배구조(G) 등급을 A에서 B+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정 사유는 부당대출 및 인사권 남용 등으로 발생한 기업 가치 훼손 때문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손태승 전 회장이 친인척과 관련된 730억원 가량의 부당 대출을 진행하고, 인사권을 남용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 사건은 금융업계와 사회 전반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기업의 신뢰성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우리금융지주는 사건 발생 후 내부 개선 작업에 착수했지만, 여전히 경영 투명성과 윤리적 책임에 대한 외부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용두 기자 | 경보제약(코스피 214390, 대표이사 김태영)은 전·현직 임직원들의 조직적인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인해 ESG 등급이 급격히 하향 조정됐다. 14일 한국ESG기준원은 경보제약의 지배구조(G) 등급을 B+에서 B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조정 사유는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경보제약의 전·현직 임직원들이 약 68억원 횡령·배임 혐의로 현재 불구속 기소 상태다. 이 사건은 기업 가치를 크게 훼손하며,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신뢰도를 잃은 경보제약은 향후 기업 이미지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이와 관련해, 주주와 시민단체는 경보제약의 지배구조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특히, 기업 내 투명성 부족과 책임 회피적인 태도가 비판의 핵심으로 지적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용두 기자 | AI 에이전트가 모든 산업의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기업 간 시장 선점 경쟁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AI 에이전트는 금융, 법률, 헬스케어, 콘텐츠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업무 자동화는 물론 고차원 의사결정까지 대체하고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의 지시에 반응하는 챗봇 형태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목표를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들은 이 시장의 성장성을 수치로 담아내기도 어렵다고 평가한다. 마케츠앤드마케츠는 2030년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471억 달러(약 69조 원)로 전망했고, 마켓어스는 2034년 1966억 달러(약 28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본격적인 수익화 전략에 돌입했다. 구글 딥마인드는 의료 특화 AI 에이전트 ‘메드팜’을 상용화 단계에 올렸고, 오픈AI는 챗GPT 인프라를 기반으로 금융·법률·연구개발 영역까지 확장 중이다. 엔비디아는 AI의 물리적 활동 능력을 탑재한 ‘피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용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전자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에 큰 충격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반도체와 전자제품 공급망 전반에 대한 국가안보 조사를 지시했으며, 이르면 14일 구체적인 관세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것으로, 국가안보를 이유로 특정 품목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제공한다. 상무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반도체와 전자제품에 대한 별도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며, 이는 기존의 상호관세 체계와는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과 대만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이번 조치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와 TSMC는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높아, 관세 부과 시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애플과 같은 미국 기업들도 중국에서의 생산 비중이 높아, 관세 부과로 인해 제품 가격 상승과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 애플의 경우, 아이폰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어, 관세 부과 시 미국 내 판매 가격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용두 기자 |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경선 구도가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며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전 대표는 AI 반도체 기업을 방문하며 과학기술 중심 국가 비전을 강조했고, 김경수 전 지사는 세종시를 완전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김동연 지사는 경선 룰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당원 중심 구조가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안철수, 나경원 등이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에서는 경선 방식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유승민 전 의원이 대선 경선 룰을 '민심 100%'로 변경하자고 촉구하며 당원 투표 비중이 높은 현행 룰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민심을 반영하는 경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국혁신당은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하고, 민주당에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야권 단일화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여야 모두 경선 룰과 정책 비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떤 방향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용두 기자 대한민국 경제가 미·중·일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거대한 지정학적 소용돌이 속에 놓여 있다. 외신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과 중국의 보복성 부양책, 그리고 일본의 엔저 공세가 맞물리며 국내 주가시장과 실물 경제에 전례 없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가장 직접적인 위협은 미국발 ‘보편 관세’ 공포다. 오늘 4월 10일 자 외신 보도와 통상 당국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산 자동차와 반도체에 대해 최대 20%의 보편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수출 기업들의 수익성에 비상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 대외수입청(가칭) 신설 논의가 구체화되면서 현대차와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출현, 코스피 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을 위협받는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역시 만만치 않은 변수다. 오늘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관세 정책을 ‘패권적 괴롭힘’이라 규정하며 강력한 맞대응 의지를 천명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은 경기 부양을 위해 GDP 대비 재정 적자율을 4%로 상향하고 소비 진작 특별 대책을 발표했으나, 우리 경제에는 양날의 검이 되